연차 쓸때 친동생 결혼식 떄문에 일이 좀 생겨서 써야 할것 같다. 고해서 쓴적이 있거든회사엔 이렇게 알려지게 되었고 청첩장은 주지 않았어
결혼하는 친동생이랑 일면식 하나없는 내 직장동료들이 오는 것도 이상하잖아 그래도 몇몇 직장동료들은 관심가져 주면서 시간나면 갈께요~ 하더라고 근데..그 인원이 무려 18명이나 온거야 청첩장도 보내준적없는데... 내얘기만 듣고 이렇게 온게 너무 고마운거야.다들 축의금 넣어주고.. 처음보는 동생이랑 인사도 하고.. 밥도먹고 갔어..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깐 이분들은 일면식 하나 없는 친동생을 보기위해서주말에 꾸미고.. 옷도 정장입고.. 1~2시간 걸리는 식장 까지 온거잖아.. 뭔가 해줘야 겠더라고 오늘그래서 축의금 낸거에 -2만원 선에서 백화점 상품권 돌렸는데괜찮은 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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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 백화점 상품권보다 커피 상품권이 더 좋을듯 그거 들고 백화점서 살게없을...
오지라퍼 한 두명이 가는 방향으로 몰고 가서 조용히 있던 사람들은 가지 말자고 말할 분위기가 안돼서라도 따라가게 된 그런 경우가 아닐까
온다고 하면 오지 말라고 했어야지 그걸 주소를 알려줘 또. 진짜 이런곳 다니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