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혜영이 베를린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의 주연인 이혜영은 2월 13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금빛 탈색 헤어스타일에 정장을 입은 이혜영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Berlinale Special) 섹션에 초청된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숨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
오는 16일 오후 9시에는 민규동 감독, 이혜영, 김성철이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파과’의 첫 선을 보인다. 이번 프리미어 상영은 공식 개봉 전 최초로 ‘파과’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영화제에 참석한 전 세계 언론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이혜영은 극 중 60대 여성 킬러 '조각'으로 분한다. ‘파과’만의 유례없는 캐릭터 설정과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 그리고 매혹적인 액션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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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오후 9시에는 민규동 감독, 이혜영, 김성철이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파과’의 첫 선을 보인다. 이번 프리미어 상영은 공식 개봉 전 최초로 ‘파과’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영화제에 참석한 전 세계 언론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이혜영은 극 중 60대 여성 킬러 '조각'으로 분한다. ‘파과’만의 유례없는 캐릭터 설정과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 그리고 매혹적인 액션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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