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레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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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법사에서 데크레티스트는 데크레텀 그라티아니의 학생이자 통역사였다. 그라티아인과 마찬가지로 데크레티스트들도 '불협화음 카논의 조화(concordia concoliantium canonumeum)'를 제공하고자 하였고, 그들은 그라티안에 대한 글로스(광택)와 요약(summae)을 통해 이를 위해 노력했다.[1] 그들은 주로 교황의 데크릿트에 초점을 맞춘 데크레탈리스트들과 대조된다.
이탈리아 학파의 초기 데크레티스트로는 그라티안의 제자 파우카팔레아, 수마 데크레토룸을 쓴 루피누스, 가장 광범위한 데크레티스트 작품인 수마 슈퍼 데크레타를 쓴 후구치오가 있다.[1] 투르나이의 스티븐을 시작으로 한 프랑스 데크레티스트 학교도 있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