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반인데 초딩때부터알아서 제 2도없는 친한친구가 임신했다는사실을 오늘알았어요 저희집에와서 하루종일얘기하고 힘들다고 펑펑울고 저도 같이울었네요
친구가 독실한 천주교라 절대 낙태는안할거라고하는데 제가 아무리말해도 설득이안돼요 자기 부모님한테말해도 분명 자기랑똑같이 생각할거라고하면서. 자기 남친이랑 다음주에 말할거라는데 전 진짜 아닌것같거든요 어떻게 설득해야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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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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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을 해도 부모가 하겠죠..
양쪽 부모가 그 사실을 알고 결혼을 시키든 낙태를 하든 그건 그 당사자와 부모들이 의논해서 할겁니다.
친구가 옆에서 같이 울어주고 하소연을 들어 주기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