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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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신화는 서아시아의 역사적 지역인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유래된 신화, 종교 문헌, 기타 문헌을 말하며, 현재의 이라크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계통 내에 위치한다. 특히 수메르, 아카드, 아시리아의 사회들은 모두 기원전 3000년 직후에 존재했고 대부분 기원전 400년까지 사라졌다.[1] 이 작품들은 주로 돌판이나 점토판에 보존되어 있으며, 낙서에 의해 구레나룻으로 쓰여졌다. 몇 편의 장편 작품이 살아남았는데, 그 중 일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로 여겨지며 역사가들에게 메소포타미아의 이념과 우주론에 대한 통찰력을 주었다.
창조 신화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지구 생성에 대한 많은 다른 설명들이 있다. 지역 내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고,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입소문에 의존하는 탓에 고대 문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러티브의 변화 때문이다. 이러한 신화들은 관련 주제를 공유할 수 있지만, 사건의 연대기는 그 이야기가 언제, 어디서 쓰여졌는지에 따라 다르다.
아트라하시스
아트라하시스는 지구 창조에 초점을 맞춘 메소포타미아 신화 중 하나와 그 신화의 주인공을 모두 가리킨다.[2] 번역이 확실치 않지만 조각난 버전이 아슈바니팔 도서관에서 발견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신화에는 아시리아 뿌리가 있을 수 있다. 그것의 가장 완전한 생존 버전은 악카디안어로 기록되었다. 신화는 인간이 신들의 작업량을 가볍게 하기 위해 어머니 마미 여신에 의해 창조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녀는 살해된 신에게서 얻은 점토, 살, 피를 혼합하여 그것들을 만들었다. 그러나 나중에 이야기에서 엔릴 신은 기근, 가뭄, 그리고 마침내 대홍수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간의 인구 과잉을 통제하려고 시도한다. 인류는 엔키 신으로부터 홍수를 경고받고 물에서 탈출하기 위해 배를 만들었던 아트라아시스에 의해 구원되어 결국 신들을 희생으로 달래게 된다.[2]
에리두 창세기
에리두 제네시스는 아크라-하시스의 신화인 아트라-하시스와 비슷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에리두 제네시스는 기록된 태블릿이 심하게 손상되어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에리두 창세기에 살아남은 영웅을 아르타하시스 대신 지우두수라로 부르지만 두 이야기는 홍수를 주요 사건으로 공유하고 있다. 에리두 제네시스는 아트라-하시스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기록되었으나, 그것을 보관하는 파편화된 타블렛은 현대 이라크 동부에 위치한 니푸르에서 발견되었고, 같은 시기에 나온 아트라하시스의 버전은 현대 이라크 북부의 아슈르바니팔 도서관에서 발견되었다.[1]
에누마 엘리시
에누마 엘리스(Enuma Elish라고도 한다)는 청동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구도가 불분명한 바빌로니아의 창조 신화다. 이 작품은 바빌로니아 신년을 기념하는 의식에서 낭송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것은 신과 세계와 인간의 탄생을 기록한 것으로, 신들을 섬기고 그들의 작업량을 가볍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2] 이야기의 초점은 세계와 달력, 인간성을 창조하는 바빌론의 수호신 마르두크를 찬양하는 데 있다.
영웅적 경구
이러한 이야기들은 시련을 거치는 여정이나 단순히 인생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따라가면서 위대한 영웅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전 세계의 많은 다른 문화권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종종 그러한 사회의 가치에 대한 통찰력을 준다. 예를 들어 신에게 경건한 영웅이나 아버지를 존경했던 영웅을 찬양한 문화에서, 그 사회가 그러한 특성을 중시했다고 유추할 수 있다.
길가메시의 서사시
길가메쉬 서사시는 메소포타미아 신화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종종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수많은 개별 단편 소설이었고, 18세기까지 하나의 응집력 있는 서사시로 결합되지 않았다.[1] 이 이야기는 전형적으로 역사적 인물로 여겨지는 수메르 왕 길가메쉬와 그의 좋은 친구인 엔키두가 결국 엔키두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모험과 탐구를 통해 이어진다. 서사시의 후반부는 친구의 죽음과 자신의 임박한 죽음에 대해 괴로워하며 불멸을 찾아 헤매는 길가메쉬를 다룬다. 결국 그는 실패하지만 결국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도시 우륵에 현명한 왕으로 돌아온다.[3]
아데타의 신화
아데타의 신화에 대한 가장 초기 기록은 기원전 14세기 것이다. 아데타는 헤아릴 수 없는 지성으로 엔키 신으로부터 축복을 받은 수메르 시민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아데타는 남풍을 맞아 바다에 빠졌고, 격분하여 남풍의 날개를 꺾어 더 이상 불지 못하게 되었다. 아데타는 안중근의 심판을 받기 위해 소환되었고, 그가 떠나기 전에 엔키는 그에게 제공된 어떤 것도 먹거나 마시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안중근은 아데타가 얼마나 똑똑한가를 깨닫고 그에게 불멸의 음식을 권하자 마음이 변했고, 엔키에게 효도하는 아데타는 거절했다. 이 이야기는 인류의 죽음에 대한 설명으로 사용되는데, 기독교에도 존재하는 인간의 서사가 몰락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4]
공통 테마
불멸은 메소포타미아 에픽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끊임없는 목표다. 이야기의 버전이 어떻든, 아트라아시스든, 지우드수라든, 우트나피쉬팀이든, 홍수에 살아남은 사람은 신들의 불멸을 인정받는다. 그 후 길가메쉬가 친구 엔키두로부터 죽음 뒤에 무엇이 인류를 기다리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죽음과 저승의 공포에 떨게 된 후 불멸을 찾고 있는 <길가메쉬의 서사시>에 이 캐릭터가 다시 등장한다. 엔키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먼지의 집'에 들어서자
내가 살펴본 곳마다 왕관들이 무더기로 모여 있었다.
내가 듣는 모든 곳에서 왕관들의 비아냥거림이었습니다
과거에 그 땅을 지배했던 사람이
아누를 섬기고 엔릴이 고기를 구워 먹으니
사탕을 제공했고, 물 호박에서 시원한 물을 부었다.[5]
길가메쉬는 지하세계에서 자신의 지위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 공포에 질려 인류를 소탕하기 위해 신들이 보낸 홍수를 이겨낸 후 불멸을 성취한 우트나피쉬딤을 찾아 나선다. 불멸은 아데타의 신화에서도 전해진다. 신들이 그에게 제공한 불멸의 음식을 아피타가 우연한 기회에 먹는 것을 거절한 것은 인간이 죽는다는 사실에 대한 설명으로 쓰인다.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인류의 목적이 신들을 섬기는 것이라는 재발된 개념이다.[6] 모든 창조 신화에서 인간은 오직 신들이 밭을 돕거나 제물을 바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그들이 너무 많거나, 시끄러워지거나, 그렇지 않으면 성가신 존재가 되었을 때, 신들은 재앙, 가뭄, 그리고 가장 유명한 홍수를 통해 인구를 통제하려고 시도한다. 이러한 인간의 생명을 무시하는 것은 메소포타미아의 의식 속에 존재했던 위계를 강조하는데, 인간은 신들의 의지에 따라 존재하게 된다.
원천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대한 현대적인 이해는 서아시아의 고고학적 발굴과 많은 돌과 점토판의 회복을 통해 제공되어 왔으며, 그 중에는 많은 신화에 대한 기록이 들어 있는 것도 있었다. 각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각기 다른 버전의 신화가 발견되어 왔으며, 각 신화는 서로 모순되지만 전체적인 공통 주제와 서술은 유지되고 있다. 이들 판본은 아카드어, 수메르어어, 올드 바빌로니아어 등 다른 언어로 씌어졌으며, 이 번역본들이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 번역본의 본질적으로 불완전한 성격으로 인해 더욱 모순이 심화되었다.[4]
참고 항목
참조
- ^ a b c "Mesopotamian religion". Encyclopedia Britannica. Retrieved 2018-05-02.
- ^ a b c Myths from Mesopotamia : creation, the flood, Gilgamesh, and others. Dalley, Stephanie. Oxford [England]: Oxford University Press. 1989. ISBN 0198143974. OCLC 19325158.CS1 maint: 기타(링크)
- ^ David., Coogan, Michael (2013). A reader of ancient Near Eastern texts : sources for the study of the Old Testament.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ISBN 9780195324921. OCLC 796081940.
- ^ a b Mark, Altaweel (2018-02-26). Revolutionizing a world : from small states to universalism in the pre-Islamic Near East. Squitieri, Andrea. London. ISBN 9781911576631. OCLC 1028993193.
- ^ The epic of Gilgamesh. Jackson, Danny P., 1946- (2nd ed.). Wauconda, Ill., USA: Bolchazy-Carducci Publishers. 1997. ISBN 0865163529. OCLC 37157754.CS1 maint: 기타(링크)
- ^ Spar, Author: Ira. "Mesopotamian Creation Myths Essay Heilbrunn Timeline of Art History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s Heilbrunn Timeline of Art History. Retrieved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