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이셋 키우는 주부에요. 제 친구중에 딩크인 애가 있거든요. 근데 친구가 작년에 가입한 보험금 수령인을 남편에서 저로 바꾸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왜냐고 물어보니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정떨어졌다네요. 딩크들은 바람도 많이 피우도 이혼도 많이 한다더니 역시 그럴거 같았어요. 그리고 지난달에 친구가 갑자기 죽었는데 유서에 그동안 아이가 안생겨서 너무 힘들고 우울했다고 하더라구요. 딩크들은 일부러 아이를 안낳는 거라고, 자기들은 행복하다 하지만 대부분이 불행하고 사실은 불임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그랬네요. 그리고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저한테 연락이 왔는데 보험금 91억을 저보고 얼른 가져가래요. 너무 큰 금액이라 당황스러운데 제가 가져도 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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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을 하려면 뭘 알고나 해라.
일단 해당 보험사 간다.
사망보험 청구 하러왔다고 한다.
필요서류가 이러 이러한데 가져왔냐고 물어보고 확인해본다.
그러고 청구 서류 작성하고 물론 관계확인서류도 필요함...
심사 후 첨부한 통장사본으로 돈이 들어온다.
이게 기본이다.
그런데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온다고 에라이 어느 보험사가 그 많은 돈을 그냥 준다니...
진심 주작을 하려면 뭘 알고 해라.
이건 사망보험금 청구해본 사람으로서 작성하는 댓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