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구들끼리 만났는데그 중에 한명이 해외여행을 갔다왔다고 모두에게 선물을 줬음(해외여행 간 걸 아무도 몰랐고, 이번에 만나서 알게 됨. 그래서 선물 사오라는 말 X)
난 무슨 초콜릿? 같은 간식이었는데 우리를 생각해서 사다준거니 고맙다고 했지 그리고 집에 가서 상자를 뜯어봤는데 뭔가 너무 조금 들어있는거임...마치 과대포장 같이....근데 알고보니 6개 들어있는 간식이었는데 그 중에 4개를 빼고 나한테 2개를 준거임... 상자에서 빼서 2개만 줬으면 몰랐을텐데, 상자에 대놓고 (6pcs)라고 적혀있는데 2개가 있으니 기분이 팍...상해버린거.....내가 쪼잔해서 기분이 나쁜건지, 아니면 선물 준 사람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음ㅠㅜㅠ +) 원래 이런 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이번에 처음 주는거라... 그리고 전부 선물이 다름ㅇㅇ 근데 뭔가 조금씩 빼고 준 느낌? 난 차라리 이렇게 줄 거면 주지 않는게 낫다고 생각함. 그리고 내가 달라고 한 적도 없음 더 기분 상하고 짜증나는게 생색을 좀 내면서 준게.....(너희들 주려고 가져왔다는 듯한 뉘앙스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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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고 말지 굳이 먹다 남은걸 선물이라고 줬을 거 같지가 않음.
(자기가 빼먹은걸 놓쳤거나.. 애초에 상자에 적게 들어있었거나..)
당연히 그런선물 받으면 기분별로일듯... 원래 그러던 친구가 아니라면 착오가 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