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 이정도는 공포증까지는 아니에요~ 그냥 안좋아하는거에요~ 님이 몇살인줄은 모르겠으나 저도 20대초반까지는 좀 그랬는데~ 사무직 전화가 너무 싫었음~ 공포도 좀 있고~ 그후로 아예 전화없는 직종일만 했음~ 이게 원인이 많은데 다 쓰긴 그렇고~ 암튼 나이먹으면 많이 좋아짐~ 그래도 아마 전화 자체를 싫어하는 스탈이면 나이들어도 공포만 없고 전화가 싫을수도 있어요~
저는 난청이 있다 보니 상대방 입을 봐야 대화가 돼요. 근데 음성만으로 소통해야 하는 전화는 제가 못 들어서 다시 말해달라고 하면 상대방이 짜증을 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점점 전화를 거부하게 됐지요.
랩하듯이 빠르게 말하면서 저보고 왜 못 알아듣냐, 바보냐고 하니까요.
저도 통화싫어해요 카톡은 내가 밥 먹으면서 티비보면서 누워서 편하게 할 수 있는데 전화는 온전히 전화만 해야하잖아요 뭐 먹지도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너무너무너무 피곤해요 남친과 통화하는것도 싫음 그냥 전화 자체가 귀찮아요 카톡으로 말하기 길거나 이런건 잠깐잠깐 통화하지만. 카톡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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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하고 육성으로 이야기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거죠
찾아보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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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하고 육성으로 이야기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거죠
찾아보면 나와요
전화만 유독 힘든 사람들 있음... 내주변에도 있는데
고객센터같은데도 전화 잘 못해서 내가 대신함
누가됐든 전화벨이 울리면 스트레스가 퐉!!
하다못해 가족들이 전화를 해도 그래요...ㅠㅠ
보통 어릴때부터 귀찮거나 하는 생활에서 뭐든지 부모가 대신
해주는 사람들이 회사에서 사회생활 하거나 학교에서 교우관계를 쌓으면서
인간관계나 대화를 통해서 받는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공포나 하기 싫은걸로 인식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일어납니다
10초면 할말 다 하는데 그걸 왜 문자, 카톡으로 보내고 기다리고 하지.
전화가 편하던데ㅋㅋ
찾아가서 말하는거 개 귀찮
그리고 피드백 같은거 있으면 무조건 전화로 해서 바로바로 확인받어라
싸가지 없이 문자 하나 남겨놓지 말고
문자, 카톡 답답해서 전화로 많이 합니다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기색 있으면 운전중이라고 말하면 대부분 이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