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되어도 사무직 경험있고 더 확실하게 자격증도 만드신다는데 나이가 어쩌고는 좀..한국인들은 본인들이 스스로 장벽을 만들고 사는걸 모르는듯. 해외 선진국에서는 신체적 능력만 되면 할머니도 승무원 하시는데 꼭 후진국에서 겉으로 보여지는거 따지다 못해 사무직도 나이많음 안뽑는다며 ㅋㅋㅋㅋㅋㅋ저출생사회에서 그럼 누가 일하는데. 이상한 훈수 벽만드는 글 다 무시하고 준비하셔서 하세요. 이런 이상한 사고들땜에 능력자들이 해외로 취업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는거지. 글들이 다 부정적이고 기준도 오바해서 높게 말하고 꼴값들이야 진짜 ㅋ
중소기업들도 경리같은 자리는 젋고 어린애들 선호함. 냉정히 말하면 출산전에 어지간한 커리어나 경력 없으면 출산 후 돌아오기 진짜 힘듦. 뭔가 하나 특출난 경쟁력이나 장점 없으면. 더 솔직히 말하면 결혼, 출산 유무 상관없이 님은 나이 먹어가는데 특별한 경쟁력이나 경력 없으면 경리같은 직업은 나이어리고 임금 싸고 말 잘듣는 애들로 어차피 교체되었음. 사무직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으면 어린애들과 경쟁하는 분야로 가면 안됨. 조금이라도 더 전문적인 기술 익혀서 가야 함. 지금 당장 어디 작은 영업장 경리로 취직 운좋게 되더라도 월급도 안올려줄거고 애 아프다 뭐하다 연차 쓰면 눈치 팍팍 주다가 아직 연차 쓸일 많이 없고 갓 졸업해서 연봉 많이 안줘도 되는 애로 곧 교체됨. 나이 좀 더 먹어도 내 자리가 경력없는 어린애들로 쉽게 교체되기 어려운 직업으로 가야 함.
보험총무 사무 쪽도 고려해보세요.
보험사무 관련 정부교육도 있는걸로 아는데 이쪽이 나이에 대한 선이 거의 없고
초반엔 초봉이 적지만 의외로 구직 자리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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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 보험사 전산을 다루고 보험용어들이 많으니 처음에 적응할때는
좀 힘들지만 어느분야든 그건 마찬가지일꺼고 .. 손에 익으면 할만합니다.
니가 뭐래든 난 내할일만한다. 하는 마인드로 일하심 할만합니다.
다만 설계사 지원업무다 보니 사무실분위기따라 근무 강도가 케바케에요
일도 잘하고 정많은 분들도 많지만 소위 진상도 많은 곳이에요.
내 할일 야무지게 하고 안내한거 따박따박 남겨놓고 하면 아이키우면서 오래 할만합니다.
단순 사무업무보는거 서류정리 아닌이상 경리로써 기장까지 할줄 알고 각종 신고하고 할려면 컴활은 있으면 좋지만 뭐 없어도 그만..그것보단 회계프로그램자체를 쓸줄 알고 능숙해야 해요. 어릴때 누구 밑에 들어가서 매우고 하지 않는이상 가자마자 내가 다 스스로 해야 한다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그리고 그렇게 할줄 아는 많은 사람들중 아이없는 미혼을 채용하지 않을까요. 마트에서 했던 경리일이 회계전반 다 하실줄 알면 그래도 경력직으로 채용 될수도 있을것 같고요.
자격증보다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이용해보세요 저도 30초반에 애 어린이집 보내고 취업할때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뭐 이런거? 1년간 내월급의 절반을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거 그런거 등에 업고 취직했어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죽어라 3년 버티고 자격증따서 이직했구요 ㅎ; 이제 애도 손안갈정도로 커서 편하게 다녀요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둘째 출산하고도 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이면 컴활이랑 전산회계따면 작은 소기업 경리는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대신 복지 별로고 잡무많음ㅠ 돈 욕심 없으시면 공공기관이나 학교등에서 사무원 뽑는 거 지원 가능할텐데 경력이 없어서 어떻게든 소기업이나 공장경리(생각보다 취업까다롭습니다. 대신 일 빡세게 배움)해서 경력부터 만드세요. 중견에서 직접 법인세 신고하며 경리업무 하는 중인 이제 40된 애엄마인데 저도 여기 그만두면 이직 막막합니다.. 욕심 없으심 작은 곳에 어찌어찌 취업하실 수 있을 거예요. 물정모르는 애엄마들 타켓으로 다단계같은 거나 부동산 사기꾼같은 회사들이 취업 많이 시키니까 그런데 조심하시고요
전 결혼 전 자동차1차업체에서 개발일하다가
애기낳고 보험업계와서 지금 총무해요
그냥 일금방배우고 손빠르시면 안해봤던일도 해보실수있어요;
경력없어도 뽑거든요;
ga보험사 총무나 비서 아니면 각보험사 설계매니저
이런거 함 알아보세요 사무직이고 나이 50넘어서까지도 할 수 있어요;
워드, 컴활, 전산회계.. 이런게 있긴 한데..
손재주 좋으시면 만들기나 제과제빵 같은거 따시면 어떠실까요?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하고 관리해주는 웹디자인 기능사도 있고요.
솔직히 자격증 여부 떠나서 "아이 있는 기혼자가 사무직 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학교 급식실 조리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 아이 돌보미.. 이게 한계라서요.
쓰니님 애들 "어느 정도 혼자 생활이 되는 상태"이면
쓰니님 가게 차리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캐드, 전산회계, 컴활 기본으로 배우세요. 그런거 할줄 알면 어디든 가서 일 할수 있습니다.
다만!! 월급이 생각보다 적을수 있어요. 왜냐면 애엄마는 변수가 많거든요. 특히나 중학교 들어가기전 애엄마는요.... 그런거 감안하고 시급으로 일할 마음 있으면 저런거 배우세요. 그래도 일 안 하는것보단 뭐라도 조금씩 일을 하고 있으면 나중에 아이 커서 큰 도움 돼요. 힘내세요. 엄마는 강하다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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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얼마나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여성분들이 경단 지나서 재취업하실때 마트 현장직이나 서빙으로 빠지는 이유가 아직도 우리 사회는 나이로 뭐든지 쉽게 결정된다는게 아쉬울뿐이에요
그래도 난 사무직 꼭 할거다 하시면 말씀하신 자격증들 모두 따 두시고 운전면허도 있으셔야되요
보험사무 관련 정부교육도 있는걸로 아는데 이쪽이 나이에 대한 선이 거의 없고
초반엔 초봉이 적지만 의외로 구직 자리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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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 보험사 전산을 다루고 보험용어들이 많으니 처음에 적응할때는
좀 힘들지만 어느분야든 그건 마찬가지일꺼고 .. 손에 익으면 할만합니다.
니가 뭐래든 난 내할일만한다. 하는 마인드로 일하심 할만합니다.
다만 설계사 지원업무다 보니 사무실분위기따라 근무 강도가 케바케에요
일도 잘하고 정많은 분들도 많지만 소위 진상도 많은 곳이에요.
내 할일 야무지게 하고 안내한거 따박따박 남겨놓고 하면 아이키우면서 오래 할만합니다.
애기낳고 보험업계와서 지금 총무해요
그냥 일금방배우고 손빠르시면 안해봤던일도 해보실수있어요;
경력없어도 뽑거든요;
ga보험사 총무나 비서 아니면 각보험사 설계매니저
이런거 함 알아보세요 사무직이고 나이 50넘어서까지도 할 수 있어요;
손재주 좋으시면 만들기나 제과제빵 같은거 따시면 어떠실까요?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하고 관리해주는 웹디자인 기능사도 있고요.
솔직히 자격증 여부 떠나서 "아이 있는 기혼자가 사무직 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학교 급식실 조리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 아이 돌보미.. 이게 한계라서요.
쓰니님 애들 "어느 정도 혼자 생활이 되는 상태"이면
쓰니님 가게 차리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다만!! 월급이 생각보다 적을수 있어요. 왜냐면 애엄마는 변수가 많거든요. 특히나 중학교 들어가기전 애엄마는요.... 그런거 감안하고 시급으로 일할 마음 있으면 저런거 배우세요. 그래도 일 안 하는것보단 뭐라도 조금씩 일을 하고 있으면 나중에 아이 커서 큰 도움 돼요. 힘내세요. 엄마는 강하다 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