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반되었어요 아직 자녀는없습니다
저는 외동딸이고 홀어머니있구요 남편은 2남1녀중 둘째고요. 막내인아가씨는 미국에가정을꾸려서 거의못봅니다. 나머지는 차로 다들 이십분이 채 안되는거리에살아요 저희는1년에 두번있는명절, 부모님들생신, 우리부부생일, 여름.겨울펜션여행, 그외두달에한번정도의 가족식사모임을 가집니다. 물론 친정시댁따로따로요. 식사모임은 다외식입니다. 그것까지는 저도 기분좋게다참석하는데요 언제부턴가 아주버님생일, 형님생일까지도 같이보게되었고 이제는 시조카들 (아주버님의 자녀들)생일때조차도 얼굴보고식사하자고하시더군요.. 미치겠습니다. 정작 애들은 볼때마다 늘 지루해하고 집에빨리가고싶어하는 눈치인데말이죠. 명절이랑부모님들생일까지는 괜찮은데 그외에는 너무자주보는것같은데 다른집들은어떤가요? 시댁모임자리에서 돈을 고루고루내는것도아니고 저희남편이 전체모임에 60프로 시댁어르신들이 30프로 형님댁이 10프로정도씁니다. 남편에게 솔직하게 참석다하기싢타고말해야할까요? 기분덜나쁘게 이야기할방법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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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똑같이 부모님 생신과 ,어버이날, 본인들 생일까지만 함께하면 좋겠다고 하세요
쓰니네도 10%만 내거나 공짜로 다녀봐요. 그럼 해결 될텐데요
전 왜 형님네는 10%, 우린 호구 같이 60% 내는지 기분 나쁘다고 따질꺼 같은데요
새댁은 복받은줄 아시오..그렇게 잘 뭉치고 합심하는 가족들이
어려울때 버팀목도 되고 하는거 아니겠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