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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들 생일마다 보잡니다..

dd 2025.02.09 12:13 조회81,433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결혼한지 1년반되었어요 아직 자녀는없습니다

저는 외동딸이고 홀어머니있구요

남편은 2남1녀중 둘째고요.
막내인아가씨는 미국에가정을꾸려서 거의못봅니다.
나머지는 차로 다들 이십분이 채 안되는거리에살아요

저희는1년에 두번있는명절, 부모님들생신, 우리부부생일,

여름.겨울펜션여행, 그외두달에한번정도의 가족식사모임을 가집니다. 물론 친정시댁따로따로요.
식사모임은 다외식입니다.

그것까지는 저도 기분좋게다참석하는데요

언제부턴가 아주버님생일, 형님생일까지도 같이보게되었고 이제는 시조카들 (아주버님의 자녀들)생일때조차도 얼굴보고식사하자고하시더군요.. 미치겠습니다. 정작 애들은 볼때마다 늘 지루해하고 집에빨리가고싶어하는 눈치인데말이죠.

명절이랑부모님들생일까지는 괜찮은데 그외에는 너무자주보는것같은데 다른집들은어떤가요?

시댁모임자리에서 돈을 고루고루내는것도아니고 저희남편이 전체모임에 60프로 시댁어르신들이 30프로 형님댁이 10프로정도씁니다.

남편에게 솔직하게 참석다하기싢타고말해야할까요?
기분덜나쁘게 이야기할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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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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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2.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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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남편이 그집구석 지갑이라서 그렇게 보자고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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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2.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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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구가 필요해서 모이자하는거 같은데 남편한테 호구 노릇하는거 싫으니 혼자 가던하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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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ㄷㅅ2025.02.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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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아는사람중에 딱저래서 몇번얘기도해보고 참아도보고 했는데 안되서 그냥 느낌그대로 얘기했대요 .당신식구들은 다거지야? 왜우리둘이 부담해? 라고했더니 남편충격먹어서 그뒤로 모임안가진다하더라구요 자기가족들 먹는거라 돈을 전혀 아예 생각안했었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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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2025.02.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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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가라고 해요. 아주버님 형님 시조카 생일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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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2.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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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가씨'의 부모께서 부르시는데 감히 종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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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ㅅ2025.02.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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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아는사람중에 딱저래서 몇번얘기도해보고 참아도보고 했는데 안되서 그냥 느낌그대로 얘기했대요 .당신식구들은 다거지야? 왜우리둘이 부담해? 라고했더니 남편충격먹어서 그뒤로 모임안가진다하더라구요 자기가족들 먹는거라 돈을 전혀 아예 생각안했었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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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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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일자가 사는 걸로 하고 모이자고 해요.초대하는 것이니 애들 생일은 그 부모가 사는 걸로 몰고가면 모이자는 말 쑥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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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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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님이 금액을 다 부담하고 평소 먹지 못하는 곳에서 모인다면 저는 참석 가능. 내돈 내고, 늘 먹는 외식 코스 먹을거면 집에서 라면 먹는게 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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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맘2025.02.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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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도 풀때 있잔아 고객님 주차 하는데 가만히 서있고ㅋㅋㅋㅋ 그런식 으로 나한테 푸나봐ㅋㅋㅋㅋ 소장님 한테도 그런식 으로ㅋㅋㅋㅋ 마미몬 ㅇㅇㄹ도 나한테 풀잔아 스트레스 풀이 그렇게 해야 속이 뻥 뚫려ㅋㅋㅋㅋ 핑크 베놈 교모함ㅋ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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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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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그렇게 눈치를 보고사는지 원~!! 소박맞을까봐 겁나요? 그렇다면 꾹 참고 사쇼. 진짜 한심하다한심해ㅡㆍㅡ 아니 행복하려고 결혼했지 시집식구들 남편 눈치보며 비위맞춰주려고 팔려갔나,,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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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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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분 좋은 거절이 있을까요? 남편에게 솔직하게 싫다 얘기하세요. 형님네가 60퍼 부담했으면 조카 생일에 다 모이자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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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2.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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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립된 가정으로 인정 안하는거임. 그냥 물받이 종년 새로 들인거지 아들이 독립해서 새롭게 가정 만들었다는 개념 자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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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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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시조카가 님보다 웃어른이예요? 무슨 시조카 생일조차도 불려가요? 그것도 돈까지 써가며. 이건 아니죠. 평생 하실수 있으세요? 아니면 지금 싸워서 바꾸세요. 안간다고 하셔야죠. 뭘 시조카 생일까지 챙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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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5.02.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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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도 그러다가 지금 이혼하니 마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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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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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형제 시조카까지 며느리 오라는 집ㅎㅎㅎㅎ 신박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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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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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바에요 무슨 형제 자녀 생일까지 챙기면 안보느날이 없겠네요 그리고 아들들 생각해서 평일 안보고 주말에 보잖아요? 며느리도 일해도 아들들 생각해서 주말 보자고합니다 저런식으로 계속 만나잖아요? 며느리 똑같이 일하고 월급많아봤자 남자들은 집에서 쉬고 며느리는 같이 나와 놀자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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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마디2025.02.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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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집안은 부모님 생신, 형제들 제수씨들 생일 , 명절 다 모이는데.. 불편한거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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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2025.02.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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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만의 시간이 너무 부족하게 느껴진다 하세요.

양가 똑같이 부모님 생신과 ,어버이날, 본인들 생일까지만 함께하면 좋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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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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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더 신나하고 주동하는거 아닐까요 ? 저정도 금액 낼 정도면 거의 주도하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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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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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미새의 지팔지꼰ㅋ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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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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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생일 당일에 시댁식구들 다 같이 모이자하는건 뭔가요? 배려가없는건지 생일날 누가 시댁식구들 만나고싶다고 그렇게 뭉치는거 좋아하시면 시부모님 생신때뭉치면되시지 온갖 뭐만있으면 가족행사다고ㅋㅋ 저는 아이있는애엄마인데 우리아이 어린이날에 조카어린이날이라고 애없는 동서 부르더라구요ㅋㅋ 별걸다챙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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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5.0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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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티나 말 하지도 말고
쓰니네도 10%만 내거나 공짜로 다녀봐요. 그럼 해결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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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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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편 기분 덜 나쁘게 물어야하나요?
전 왜 형님네는 10%, 우린 호구 같이 60% 내는지 기분 나쁘다고 따질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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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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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님내외 거지네요 ㅋㅋ 즈그 애들 생일상에 돈 쓰기 싫으니까 빌붙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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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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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한테 우리가 호구냐며 이렇게 생일마다 만나면서 돈도 우리만 더 쓰고, 우리 여가시간까지 여기에 할애해야하는게 맞냐고 물어보세요. 맞춰주는게 능사는 아니더라구요. 저희 시가도 그랬고, 저랑 제남편만 식모처럼 차리고 치우고 돈도 더내고ㅋㅋ 나머진 상전처럼 앉아서 신나서 웃고 떠들고 반복이었어요ㅋㅋ 자주 만나는것도 짜증나는데, 만나면 그 아무도 손하나 까딱안하는게 5년되니 남편이 열받아서 극대노하고 뒤집어 엎었어요. 근데 얘기해도 시가식구들 아무도 미안하다고 안해요ㅋㅋ 그럴수도 있지! 그럼 내가 하니? 넌 왜 예민하게 화내고 난리야? → 이런 반응 줄줄이 소세지처럼 나오더라구요. 그러다 지들 생일챙겨주고 비위맞춰줄 막내아들 부부 필요한데, 저희 빠지니 뒤치닥거리 할 사람 없어지니까 슬슬 다같이 보고싶다고 ㅈㄹ함요. 잘 끊으세요. 조율하고 서로 양보하고? 이런거 안돼요. 그럴거였음 애초에 그렇게 안모이거든요. 그 모임에서 빠지는게 최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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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생선배2025.02.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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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을매나 보기좋은 가정입니까? 정말 부럽읍니다.
새댁은 복받은줄 아시오..그렇게 잘 뭉치고 합심하는 가족들이
어려울때 버팀목도 되고 하는거 아니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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