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ㄹㅇ ㅎㅌㅊ인생 살앗을때
가끔 집밖에 나가면 걸어다니는 모든사람이
다 너무 멋있고 예쁘고 빛나보엿음
얼굴이 얼마나 이쁘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사회에서 각자위치에서 자기삶을 잘 살아가고 았는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빛나보였음
지하철에 그냥 앉아잇는 직장인들도
학생들도 그때 내눈엔 연예인처럼 보이더라
외모때문에 자존감 낮아질필요없음
스스로를 사랑해주셈 너네 다 멋있어
이게 사람이 자기 모습만 못 보나봐ㅠㅠㅠ 주변 사람들 하나 하나 보면 정말 '그 자체로' 예뻐. 내가 지나온 나이대 사람들 보면 푸르르고 너무 너무 예뻐. 그런데 나 예전 사진 보면 참 예쁜데 당시엔 난 나 되게 못난줄 알고 살았었거든ㅠㅠㅠ 이런 생각하면서도 현재의 나에 대해서는 또 예쁜걸 몰라. 다른 사람 예뻐하는만큼 나도 예뻐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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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일도 힘들고 애 키우는것도 힘들어서 축 쳐져있었는데 ㅜㅜ
이런 마인드 잃지 말고 늘 따듯하게 살 길 바랄게요. 고마워요. 너무 큰 위로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