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Special   »   [go: up one dir, main page]


톡커들의 선택언니랑 같이 사는 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ㅇㅇ 2025.01.31 03:37 조회22,858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저는 20초 수험생이고 언니는 서울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퇴사하고 집에 내려와있은지 1년반정도 된것같아요


스트레스인건 언니가 저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아요
챙겨주는것도 많고 고마운 것도 맞긴한데
성격, 성향 다름 + 사람 신경 건드리는 말, 행동이 너무 많아요

1) 일단 앞에서 계속 깐족대는거? 눈앞에 얼굴 주먹으로 때리는 시늉을 한다든지 몸 때리는 시늉을 한다던지..
다리로 몸을 찬다든지 (이건 아주 가끔, 강도도 약하긴함)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혼자 있는데
옆에 와선 팔뚝 봐라, 우람하다, 마동석 팔뚝같다, 저는 그냥 혼자 내 할일하고 있는데 고릴라같다 등등 몸에 대한 얘기는 거의 매일 해요.. 전 원래 이런거 그냥 흘려듣는 스타일이라 대부분은 별 짜증안내고 넘어가는데 1년반동안 매일들으면 진짜 사람 미쳐요

언니가 자존감 다 갉아먹는거 같고 한두번 크게 화낸적 있고 서너번 가볍게 짜증낸 적 있는데 언니는 그냥 제가 일시적으로 삐진건줄 알아서 잠깐 잠잠하다가 다음날 또 그래요

2) 뭐 맡겨놓은것도 아니고 과자사달라 젤리사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언니랑 자꾸 부딛히는 게 싫어서 일부러 집에 안 있으려고 이제 스터디카페 다녀서 요즘은 덜 한데 집에서 공부할때는 이게 은근 짜증났음) 스카에 있는데 문자로 맨날 올때 뭐사오라고 그러고..

3) 자꾸 내방 침대에 있음
원래 서로 다른 방이었는데 자꾸 제방에 들어와있어서 나중에 방을 바꾼거였는데 바뀐방에도 계속 들어와서 누워있어서 소용없어졌어요

4) 공부방해
직접적으로 방해하는건 없어요 책상에 앉아있으면 알아서 방 나가기도 하고요 그런데 공부에 방해될만한 요소를 자꾸 저한테 노출되게끔? 해요 같이 뭘 보자고 하는 게 많아요

그리고 3번이랑 연결되는 게 책상에 앉으면 피해주긴 한다만
보통은 주변이 정리되어야 공부할 상태가 된거잖아요 그래야 바로 책상에 앉아서 바로 공부시작하는데 방에 자꾸 들어와 있으니 어수선하니까 책상에 앉기까지가 시간이 좀 딜레이되죠

공부할거니까 나가라 하면 너 공부시작하면 나갈게 라고 합니다 제가 앉고 나서 나가면 침대에 일어나서 나가는 시간까지 또 기다려야하는데 왜 굳이 이래야 하는지..

5) 쓸데없는 관심, 좋은 관심 나쁜 관심 너무 잦아요
피부에 모공이 없어서 부럽다, 근데 코는 딸기코다, 블랙헤드 엄청 많다, 이마에 뭐가 여드름이 이렇게 갑자기 많이 났냐, 코딱지 좀 닦아라, 옆에 있다가 내 머리 쓸어넘기기, 같이 뭐 보는중인데 갑자기 얼굴 빤히 쳐다보고 저런 소리함

저는 누구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났으면 그냥 났구나 하고 별 신경 안쓰고 말로 내뱉지도 않는데 그냥 저한테 불필요한 관심을 보이는거 자체가 그냥 제 에너지가 빠져요

언니가 모공이 많고 피부가 좋은 편은 아닌데 언니 나이도 있고 괜히 스트레스 받을까봐 언니가 먼저 피부 지적해도 전 일절 말 안꺼내거든요

근데 사실 저런 자질구레한 말들도 방에 안오면 해결될일..




곧 언니 다시 서울갈거같긴한데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뭐 그렇게 심한 일은 아니다만
사소한것들이 매일 반복되고 쌓이고 쌓이니까 컨디션 안 좋고 생각많아지는 날은 내가 왜 사소한곳에 내 공부할 에너지를 뺏겨야 하나 싶어서 괜히 스카에서 갑자기 눈물나서 울기도 하고 그래요

사실 다 뭐 심각한 일은 아니니까 각잡고 얘기하기도 뭐하고
원래 싫은소리 잘 못하는 타입이라 뭐라고 말해야될지도 모르겠고요 그리고 애초에 언니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것같아요
엄마는 언니가 하는 거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안하는데
언니는 엄마가 짜증난다고 합니다
본인은 얼마나 짜증나게 행동하는지 진짜 머르는듯..


방문을 닫아놓긴하는데 잠가놓을수는 없어요
스킨로션등을 같이 쓰기도 하고, 보일러 버튼이 제방에 있고,
혹시 밤에 화재나면 바로 피해야하는데 위험하니까 아빠가 잠가놓지말라고 하셨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 지능이 모자라보인다느니 멍청해보인다느니 그런 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언니 공부도 잘하고 대기업 다녔었고 밖에서 사회생활도 알아서 잘합니다 그냥 진짜 평범한 사회인이에요
언니가 워낙 장난을 많이 치는 타입이기도 하고 제가 나이차 많이 나는 막내라 집에서만 저한테 그러는것같아요 그래서 더 뭐라 못하겠는것도 있고요
추천수41
반대수1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3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5.01.31 20:47
추천
29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언니같은 인간들보고 사회적지능이 낮다고 하는겁니다 사람한테 민폐끼치고 할말못할말 가리지못하고 상황에 맞는말을 해야되는데 맞으면 아무때나 말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보통은 초등학교때 애들하고 어울리면서 사회화를 배우고 거기서 눈치라는걸 배우는데 눈치없이 지 멋대로 살아온거예요 분명 친구사이에서도 말 나올거고 친구들끼리는 친구니까 봐주고 봐주고 하겠지만 직장생활에서는 진짜 말 더 많이나오고 동료들하고 잘 지내지도 못하는 개찐따일 확률이 높아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거든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5.01.31 23:56
추천
2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근데 이런 글 올려놓고 언니 흉 보지 말라고 하면 어떡함ㅋㅋ 너의 문제점은 애매하게 착하단거임.. 저런거 차라리 아예 둔감하거나 신경 안쓰이면 몰라도 불만은 있는데 나쁜 말은 못하고 커뮤에 언니 흉보는 글은 올리지만 언니가 안 좋은 말은 안 들었으면 하고..ㅋㅋ 차라리 뭐라고 지르기라도 하든가 한 번 지랄하고 나면 가족이라도 눈치 좀 보기 시작함 다 받아주니까 바운더리가 없는건데 원래 가족이란게 그런거기도 함ㅋ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5.01.31 18:45
추천
17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언니가 눈치가 없고 좀 모자라는 듯함.
형제간에 저렇게 툭툭 건들고 자존감 후려치고 내가 당해봐서 아는데
진짜 정병오는 거 같고 진짜 돌아버릴거 같았음.
나 어쩌면 갑자기 헤까닥 도른냔 될수도 있겠다 생각까지 했음.
먼 친척언니 중에 갑자기 미쳐서 정신병원 입퇴원 반복 하는
언니 있었는데 그 언니가 이해 될 정도 였으니까.
여튼 나중에 엄빠 다 돌아가시고
그 생키랑은 절연하고 살고 있음
지금도 그 생키 생각하면 치가 떨림.
부고와도 안갈거임.
성인되자마자 연 끊었어야 했는데
엄빠 돌아가실때까지 기다렸다 연 끊은게 젤 후회됨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302025.01.31 16:37
추천
1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언니한테 이 불편한걸 솔직하게 터놓고 다 얘기하세요.
안되면 서울 올라갈 때까지 쓰니가 참는 수 밖에..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5.01.31 17:21
추천
1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을 내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는 듯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2025.01.31 18:45
추천
17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언니가 눈치가 없고 좀 모자라는 듯함.
형제간에 저렇게 툭툭 건들고 자존감 후려치고 내가 당해봐서 아는데
진짜 정병오는 거 같고 진짜 돌아버릴거 같았음.
나 어쩌면 갑자기 헤까닥 도른냔 될수도 있겠다 생각까지 했음.
먼 친척언니 중에 갑자기 미쳐서 정신병원 입퇴원 반복 하는
언니 있었는데 그 언니가 이해 될 정도 였으니까.
여튼 나중에 엄빠 다 돌아가시고
그 생키랑은 절연하고 살고 있음
지금도 그 생키 생각하면 치가 떨림.
부고와도 안갈거임.
성인되자마자 연 끊었어야 했는데
엄빠 돌아가실때까지 기다렸다 연 끊은게 젤 후회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2.01 03:0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언니가 뭐 널 무시하거나 괴롭히려고 그러는건 아닌건 확실함.. 그 아빠들이 수염난 얼굴로 자식들이 따가워서 ㅈㄴ 싫어하는데도 문대잖아 애들 짜증내면 또 그거가지고 귀엽다고 쳐웃기나하고.. 만만하게 여기는것도 있긴 하지만 그냥 그런 수준인거임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2.01 02:4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문 걸어잠그세요. 만남은 최소한으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2.01 01:49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라안치고 걍찐자매같은데 댓글에 언니가 지능이 낮다느니 찐따라느니 한번 뒤집어서 싸워야한다니 아무말도안나옴 이게그렇게불편하면 말해보긴해야겟지만.. ㅈㄴ어색한사이가될듯
답글 1 답글쓰기
유부녀2025.02.01 01: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내용 언니가 딱 저희언니가 막내한테 하는 행동이고 막내가 글쓴이처럼 너무 싫어 하는 행동이에요 둘 나이차는 9살이구요 저는 중간에 낀 사람으로써 지켜보니 저런말할때 싫어하는 반응이 귀여워보이고 저 장난 주고 받을 때는 대화하는데 평소엔 못하니까 일부러 동생방가서 트집, 장난이란 이유로 저렇게 하더라구요 동생도 너무 싫어서 이십대초반에 방문앞에 자기 방 들어올때 주의사항 적어서 써놨어요 ㅋㅋㅋ 제가 언니에게 우리에겐 나이차 많이 나는 어린애같아도 성인이고 자기방, 생활이 존중되야된다 싫다는데 깐죽거리면서 건들면 성질나빠지고 사이나빠지니 하지말아라 동생에겐 누나 대화하고싶은 맘에 장난걸었던거니 미워말아라 누나가 잘 얘기해뒀다 안그럴꺼다했는데 아에 안그러진 못하고 술먹으면 가끔 그래요 ㅎㅎ 서로 입장 이해시키고 안 건들이니 싸움은 안나더라구요 쓰니도 너무 말안하고 넘기지말고 대화로 풀어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2.01 00:58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확신하는데 남자분 자기 주변 지인이랑 가족한테 이미 빌딩 등 자랑 오질게해놨을거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2.01 00:4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2.01 00:3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니 코가 딸기코다 어쩌고 하는만큼 님은 언니한테 그렇게 관심 가져보거나 그렇게 들여다 봐준적이 있나요? 한번 언니가 님한테 하는거 그대로 언니한테 해줘봐요 언니가 엄청 좋아할거같아요ㅎ 그래도 공부에 방해되면 언니의 금지사항 1번! 2번! 귀엽게 말해보는것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2.01 00:32
추천
2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해 ㅠㅠ 언니를 너무 싫어해 ㅠㅠ 싫은점을 꼬집어 말을 하지 언니는 님이 속으로 자기 극혐하는지도 모르고 계속 님방 놀러가잖음 ㅠㅠㅠㅠ
답글 0 답글쓰기
남자ㅇㅇ2025.02.01 00:2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불편하겠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2.01 00:2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얘기 하지말라고 확실하게 말해요.그래도 변한게 없으면 날잡고 미친년처럼 한번 대들어요 . 이기든 지든 언니입장에서 굉장히 자존심 상하고 열받고 , 쓰니가 싫어하는줄 알죠 가만있으니까 계속하는거에요. 한번 들이받아야 끝날듯 . 저런언니는 없는게 낫겠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2.01 00:1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2.01 00:0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한테 관심 가져주고 나이차 많이 나도 친근하게 대해줘서 고마운데 장난은 좀 안 쳤으면 좋겠어 나도 공부 잘해서 언니처럼 좋은 곳 가고 싶다고 어필도 좀 해보고 안 먹히면 그냥 쌍욕하면서 머리 쥐어 뜯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1.31 23:56
추천
2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근데 이런 글 올려놓고 언니 흉 보지 말라고 하면 어떡함ㅋㅋ 너의 문제점은 애매하게 착하단거임.. 저런거 차라리 아예 둔감하거나 신경 안쓰이면 몰라도 불만은 있는데 나쁜 말은 못하고 커뮤에 언니 흉보는 글은 올리지만 언니가 안 좋은 말은 안 들었으면 하고..ㅋㅋ 차라리 뭐라고 지르기라도 하든가 한 번 지랄하고 나면 가족이라도 눈치 좀 보기 시작함 다 받아주니까 바운더리가 없는건데 원래 가족이란게 그런거기도 함ㅋ
답글 1 답글쓰기
ㅇㅇ2025.01.31 23:55
추천
7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왜 언니가 쓰니를 많이 아끼고 좋아한다고 느껴지지. .. 그냥 관심같은데요.. ㅠㅠ 물론 좋지않은 방식이긴 한데, 님이 싫으면 싫다 제대로 정색하며 싫은 소리하기도 애매하다고 한거처럼 언니는 자기행동이 남에게 정말 싫은줄 모르고 다가가는걸 수도 있어요.. 어디가서도 저러면 문제지만, 동생이라 괜히 툭툭대며 가까이 가는것 같은뎅 ㅠ 아무말 없이 방에들어와서 기웃대는것도 찐자매특인데.. 여드름이 어쩌구 코가 어쩌구도 저는 동생에게 작은 부분 하나하나 보고있는걸로 보여져요. 그래도 님이 스트레스가 크다면 좋게 ╋ 직접적으로 잘 말해보세요~
답글 3 답글쓰기
토리맘2025.01.31 23:4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오빠 지샘이가 즉시 복수 뭐한데?ㅋ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2025.01.31 23:09
추천
6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애정표현을 저런행동으로 잘못표현하는것같긴한데 언니가 많이 외로운가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1.31 22:39
추천
7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 좀 멍청한듯
답글 1 답글쓰기
남자ㅇㅇ2025.01.31 22:1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 할거없으면 나가서 뜀박질이나해 방이나긁지말고~ 이렇게말해봐여 운동하면서 동네사람이랑 친해지고 좋은뜻으로 말한거라고 언니상대로 미리 사회생활연습한다치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1.31 21: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언니한테 보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1.31 21:53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집 딸만 넷 있는 집임. 쓰니 언니네 같은 언니 두명 있음. 맨날 옆에서 툭툭 치고 건들고 놀리는 둘째랑, 내가 가는 방마다 따라다니고 맨날 뭐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는 첫째. 하..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 난 내가 성인 되고 좀 크면 달라질 줄 알았다? 개뿔. 20대 후반까지 괴롭다가 지금은 독립함. 독립만이 내 정신을 지키는 유일한 탈출구다.
답글 0 답글쓰기
1 2
웹툰인기 드라마
만화심쿵주의! 순정 만화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