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투병 중에 입대를 해서 우울감이 컸었는데 결국 전역 후 돌아가심 어머니랑 사이가 유독 좋은 모자관계였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부턴 삶을 대하는 태도를 많이 내려놓게 됐다고 함 실은 자기도 그때 죽었다고 생각한다고. 정신적으로 모든 걸 새로 시작했어야 했다고 함
삶이 의미 없다 = 이대로 나태해지자 이게 아니라 모든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게 됐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다양하게 이것 저것들을 시도할 수 있게 됐다고ㅠㅠ 어머니한테 바치는 노래를 낸 적도 있고 이영지의 레인보우 나와서 부르기도 함 소중한 누군가를 잃고 허무를 느끼지만 그래도 이렇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구나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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