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찾았을때 반응 쎄한게 걸림.. 나도 울집 냥이가 겁이 워낙 많아서 잠깐 밖에 배달기사나 택배기사분 왔다가도 발소리 날 때 바로 숨어버리는데 어느 날 얘가 없길래 혹시나 해서 츄르들고 울면서 사방팔방 뛰어다니고 다 뒤져봤는데 알고 보니 열린서랍 뒷편 공간에 숨어있다가 옷 무너진 부분이 아늑했는지 거기서 ㅈㄴ세상모르고 내가 지 꺼내는것도 모르고 자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조카 뻗고 얼마나 귀엽고 다행이던지 진짜 바로 웃음 나오고 귀엽고 그 오만가지 감정을 제치고 싸한 분위기가 됐던게 이해가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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