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구들 사이에서 이런 포지션이야 원래는 함께있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휙휙바뀌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가벼워 보이는 사람이 된거 같음 뭐랄까… 진지한 분위기나 그냥 보통 상황에서도 농담같은 무슨 말이라도 안하면 버티질 못하겠어 그냥 그 상황 자체를 문제는 어른 앞에서도 이러고 난 정말 그러고 싶지 않은데… 무의식적으로 자꾸 가벼운 언행이 나가 그리고 또 후회하고 친구들 사이에선 광대가 된 기분이야 정말 가벼운 사람이 되고 만걸까.. 일종의 방어기제일까? 나같은 사람있어? 무슨 방법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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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진짜 가벼워 보이고 제대로 된 사람 본 적이 없음.
같이 업무하는 사람 중에 말 많은 사람은 제대로 하는 사람을 못봄.
분위기가 조용해지면 어떤 압박감같은게 느껴지는 심리지.
마치 분위기가 내가 이끌어가지 않으면 할말이 없어지는것 처럼 책임감이 생긴다고
해야하나? 말이 많으면 반드시 실수를 하게 되더라. 그걸 느꼈다면 이제부터라도
고칠려고 애쓰면 된다. 말이 많고 실수가 많아도 만나주던 사람들이고 니가 바뀐다고
안만나주지는 않는다.
농담같은 무슨 말이라도 안하면 버티질 못하겠어 그냥 그 상황 자체를"
이건 많이 문제 있는듯...
농담할 분위기가 아닌데 이러면 가벼워 보이는걸 떠나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눈치 없고 사람 자체가 이상해보이죠...
장소와 사람에 따라 가끔 묵언수행 하세요.
니 얘기 듣고 너랑 비슷하게 말 많고 농담 많은 사람
떠올려봤는데 딱히 누가 떠오르진 않는데?
그냥 아무말 대잔치하면 듣기싫어
그런데 ㅋ 말농담을 너무 함. 팀장님이 업무얘기하는데도 중간중간 말장난? 농담으로
받아치는거 ㅋ
나는 10년차 엄마뻘인데도 전혀 어려워하지 않고 뭔 말을 하면 업무든 개인적인거든
말장난 ㅋㅋ
기분 나쁜 말장난이나 농담은 아닌데 계속 그러니까 뭐지? 싶을때가 있음.
말장난, 농담 등은 때와 장소를 반드시 가려해야하는거 같음.
가벼워 보이는건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