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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람이 말 많고 농담 많으면 가벼워보이지?

쓰니 2025.02.24 03:48 조회2,775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난 친구들 사이에서 이런 포지션이야
원래는 함께있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휙휙바뀌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가벼워 보이는 사람이 된거 같음

뭐랄까… 진지한 분위기나 그냥 보통 상황에서도
농담같은 무슨 말이라도 안하면 버티질 못하겠어 그냥 그 상황 자체를

문제는 어른 앞에서도 이러고
난 정말 그러고 싶지 않은데…
무의식적으로 자꾸 가벼운 언행이 나가
그리고 또 후회하고
친구들 사이에선 광대가 된 기분이야
정말 가벼운 사람이 되고 만걸까..
일종의 방어기제일까?

나같은 사람있어?
무슨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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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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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5.02.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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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ESFP 가 좀 이런 성향인 듯,, 살짝씩 자괴감 갖을 때도 있으나, 나로 인해 사람들 분위기가 좋아진 적도 많으니까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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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사2025.02.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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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벼워보이고 광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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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야2025.02.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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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말많은것보다 쓸데없는 말많은사람. 모두가 웃는 농담 보다 혼자만웃는 농담 하는사람이 가벼워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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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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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벼워보이는 정도가 아니고 실속없고 무식하고 예의없고 쓸모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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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25.02.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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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침묵과 우울한 분위기를 참지 못했다. 4명뿐이던 친구들한테 손절당했다 가볍고, 이게 농담이라고? 너는 다른 애 걱정도안됨? 이렇게,,, 난 다른애들이라도 덜 우울해지라고 했던 건데, 눈치없는 사람으로 남았더라 지금은 그냥 침묵을 택하고 그렇구나.. 끄덕이고만 산다 모든 침묵을 내가 책임질 필요는 없다. 나만 외톨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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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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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적을 참아보자 너높은확률로 infx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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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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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례하지 않으면 여럿일 때 쓴이 같은 친구 한 명이 분위기를 좋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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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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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과가서 상담받으세요. 자제가 안되는건 병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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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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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쓰잘떼기 없이 말 많고 시끄러운 남자가 제일 싫어.................
진짜 가벼워 보이고 제대로 된 사람 본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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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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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뭐 말 많고 재미 있으면 좋지~
같이 업무하는 사람 중에 말 많은 사람은 제대로 하는 사람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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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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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런 스타일 이었는데 내 전남친이 얘기해 준 사람이 단 둘이 있을때 늘 재미있을 수는 없잖아 라는 말 듣고 좀 변함. 단 둘이 있을 때 침묵을 즐길줄도 아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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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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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와 똑같은 성격이다. 원래 굉장히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성격인데

분위기가 조용해지면 어떤 압박감같은게 느껴지는 심리지.

마치 분위기가 내가 이끌어가지 않으면 할말이 없어지는것 처럼 책임감이 생긴다고

해야하나? 말이 많으면 반드시 실수를 하게 되더라. 그걸 느꼈다면 이제부터라도

고칠려고 애쓰면 된다. 말이 많고 실수가 많아도 만나주던 사람들이고 니가 바뀐다고

안만나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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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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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분위기나 그냥 보통 상황에서도
농담같은 무슨 말이라도 안하면 버티질 못하겠어 그냥 그 상황 자체를"

이건 많이 문제 있는듯...

농담할 분위기가 아닌데 이러면 가벼워 보이는걸 떠나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눈치 없고 사람 자체가 이상해보이죠...

장소와 사람에 따라 가끔 묵언수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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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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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적에 익숙해져야함 부모님이나 친한친구하고 있을때는 폰 보거나 아무말도 안한다고 어색하지 않잖아 그냥 정적을 좀 참아야함 분위기 풀고싶은 쓰니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어쨌든 대부분 사람들, 특히 그 정적을 만드는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쓰니를 시끄럽다, 고 생각하고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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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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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침묵을 못견디는사람 있더라 쉬지않고 말하는사람 있었는데 좀 싫었어 왜냐면 너무심하게 말많은 사람하고 둘이외근나가면 너무피곤하고, 말많은사람 대부분 안해야할 말까지 하더라 선넘는 농담이라든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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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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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그런거 잘 모르겠는데..?
니 얘기 듣고 너랑 비슷하게 말 많고 농담 많은 사람
떠올려봤는데 딱히 누가 떠오르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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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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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조리있게 한다면 유쾌하게 들리고,
그냥 아무말 대잔치하면 듣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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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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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도때도 없이 농담하는건 아닌데 나를 재밋고 즐거운 애로 인식하는 친구에게는 내가 진지한 얘기를 해도 웃더라. 기분 별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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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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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진 않음... 어색한 분위기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건데 난 이런 사람들 어릴 땐 몰랐는데 나이 드니까 노력하는 거란 거 알고 너무 고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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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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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에 대학 막 졸업한 신입이 입사했음. 성격도 무난하고 뭐 평범.

그런데 ㅋ 말농담을 너무 함. 팀장님이 업무얘기하는데도 중간중간 말장난? 농담으로
받아치는거 ㅋ

나는 10년차 엄마뻘인데도 전혀 어려워하지 않고 뭔 말을 하면 업무든 개인적인거든
말장난 ㅋㅋ
기분 나쁜 말장난이나 농담은 아닌데 계속 그러니까 뭐지? 싶을때가 있음.

말장난, 농담 등은 때와 장소를 반드시 가려해야하는거 같음.

가벼워 보이는건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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