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일반 체형인데 우리 아빠가 완전 닥스훈트 체형임
허리가 무지길고 다리가 짧음 내가 아빠를 닮음 그래서 앉은키가 크고 다리가 짧은 편임 학교강당에 모여서 반별로 자리에 앉아있는데 뒤에서 키 172이인 여자애가 옆에 애들 많은데 나보고 "ㅇㅇ아 너 허리가 왤케 길어 ?" 라고함 참고로 내 키는 158 정말 수치스러웠음 그래서 앉을 때도 허리 구부정하게 앉게됨 또 중학생 때는 나랑 키 똑같은 친구가 내가 허리 긴 체형인걸 알았는지 갑자기 앉은키를 재보자함 진짜 악마같았음 다행히도 걔 앉은키만큼 키재는게 안내려와서 포기함 ^^ 그리고 또 몇달전에는 학교에서 친한 쌤이랑 장난을 치다가 쌤이 내 엉덩이를 치려했는데 내 허리가 맞음 쌤이 놀람 엉덩인줄 알았는데 허리가 있다면서 ㅇㅇ 그만큼 내 허리는 긴거고 엉덩이는 더 아래에 있다는 소리지 그때도 너무 민망했음 ㅠㅠ 붙는 치마 입으면 내 엉덩이 위치가 다 드러나서 엉덩이가 잘 드러나지않는 에이라인 스커트를 입어야 커버 가능함 허리가 긴만큼 다리는 짧뚱해 속옷차림으로 전신거울 볼 때마다 자괴감들어 다리 길어보이고 싶어서 바지도 맨날 부츠컷이나 하이웨스트 입음 장점이 딱 하나 있다면 허리가 잘록한거...? 아 진짜 이건 유전이라 어떻게 할 수도없고 허리 길이 4센치만 종아리 길이로 갔으면 좋겠다 ㅠㅠ 너무 속상해 나같은 애들 또 있니....? 커버할 수 있는 꿀팁도 주면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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