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약속 파투 낸 친구, 8년 만에 만나 청첩장 줬다…결혼식 가야하나"
8년 만에 연락해 청첩장 모임을 연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지 않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년 만에 만나서 청첩장 주는 친구 결혼식 참석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 씨는 "중학생 때 친해진 친구 5명이 있다. 지금까지 매년 한두 번씩 만났다. 아무래도 5명이다 보니 만나기 한 달 전부터 서로 스케줄 조율 후 약속을 잡아 왔다"고 입을 열었다.문제는 약속 당일 불참을 통보하는 친구 B 씨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