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400달라를 받아서 [크랩52] 한번 가기로합니다.
현찰로 달러결제 가능하고 인당 200불
이날 환율로 가격이 인당 299천원이었습니다. (카드결제할경우 299천원 결제)
올라가서 바로 자리안내 받고 앉으니 주위에 거의 사람이 없어요...
그나마 4,5팀 있는 테이블들 다 창가쪽으로 줬더라구요
앉자마자 웰컴푸드로 대게와 랍스터찜이 따뜻하게 서빙됩니다.
이 다음부터는 직접 가서 주문해야되는데 나올때까지 십분정도 걸립니다.
그마저도 사람 많을땐 이십분 이상 대기해야될듯하니 미리미리 주문해야될듯합니다.
게내장 밥을 가져와서 게살과 같이 먹었어요
이외에도 버터구이나 다른요리로도 주문가능합니다.
대게 말고도 해산물이 굉장히 많은데 결국은 대게가 제일 맛있어요
랍스터보다도 대게가 훨 낫구요 뷔페느낌보다는 대게집가서 바로 쪄줘서 먹는 느낌납니다.
손질도 너무 잘되어있어서 그냥 먹기만하면되니까 편합니다.
대게살덮밥과 우니동이라는데.. 성게알이 그나마맛고 대게살은 차갑네요
요청한 살치살과 관자 둘ㄷ 오버쿡느낌...
요리코너가 따로있는데 거기서 시리얼크랩, 블랙페퍼크랩, 칠리크랩 주문 가능합니다.
커피 만들어주는곳 가면 음료수가 있는데 제로콜라랑 산펠레그리노 에이드가 있어요
느끼해서 오렌지에이드 한잔
라이브 코너가서 스키야키와 쿠시카츠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스키야끼는 맛있더라구요? 쿠시카츠는 새우랑 아스파라거스 삼겹말이 그리고 하나는 까먹었어요;;
마지막으로 대게찜 추가주문해서 먹고 끝!
아, 아니죠 디저트 남았네요
커피는 맛있었고 라떼도 스팀좋도 괜찮았어요
이거먹고 과일 두접시(망고 멜론 맛있었어요) 먹고 진짜 마무리합니다.
나오는길에 찍어본 크랩들... 여기서 뭐든지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근데대게가 젤 나음)
코엑스 오랜만이라 별마당 도서관 구경하고 집에왔네요
휴 강남행은 언제나 힘들어요
아니 두당 30만원짜리 뷔페인데 고기 굽는 거 너무 성의 없이 해서 갖다 주네요 다시 해달라고 해야 할 정도
진짜 비싸긴 엄청 비싸네요
고기가 젤 맛없었어요 실제로;; 그냥 스키야키에있는 고기가 훨씬 부드럽고 낫더라구요
우와 나는 평생 못가보겠구나;;
고기빼고 나는 킹크랩과 참치 대뱃살/연어알 등 일부에만 집중해서 배를 채우겠다. 하면 반값 100달러인 노량진101 가보세요. 랍스타찜은 없지만 샤브로는 무제한이긴합니다. 여긴 골고루 먹어야 하는데. 코스인척 아닌척 바로바로 만들어주는건 좋긴한데 가격 생각하면 좀 애매한거 같음. 그냥 라세느 등 3대 뷔페가 먹기 편했었습니다.
대박사건
대박사건이긴했죠... 저도 선물받아갔지요
진짜 비싸긴 엄청 비싸네요
딱 여기가보라고 달러 받아서 가봤어요 너무 비싸긴합니다.
299천원이면 호텔 부페 뺨치는 가격이네요.
평소에 아리아는 한번씩 가는데 아리아 두번갈 금액이에요
아니 두당 30만원짜리 뷔페인데 고기 굽는 거 너무 성의 없이 해서 갖다 주네요 다시 해달라고 해야 할 정도
진짜로요 ㅋㅋㅋㅋ
고기가 젤 맛없었어요 실제로;; 그냥 스키야키에있는 고기가 훨씬 부드럽고 낫더라구요
먹은것도 없는데 배부르던.. 쿠시카츠 맛있었어요
맞아오 저도 쿠시카츠 바로 튀겨서 갖다주니까 맛있더라구요
저도 찍었던거 다시 봤는데 쿠시카츠 아스파라거스가 젤 맛있었네요... ㅋㅋ
인당 30만원 ㄷㄷ
달러어디까지 오를지... 299천원이 이날 환율이더라구요
가격이 후덜덜
고기빼고 나는 킹크랩과 참치 대뱃살/연어알 등 일부에만 집중해서 배를 채우겠다. 하면 반값 100달러인 노량진101 가보세요. 랍스타찜은 없지만 샤브로는 무제한이긴합니다. 여긴 골고루 먹어야 하는데. 코스인척 아닌척 바로바로 만들어주는건 좋긴한데 가격 생각하면 좀 애매한거 같음. 그냥 라세느 등 3대 뷔페가 먹기 편했었습니다.
환율 ㅠㅠㅠ
1달러는 너무 적소 200달라쯤 합시다
우와 나는 평생 못가보겠구나;;
3000만원도 아니고 1인당 30만원인데 맘 잡고 모으면 서민이라도 1년에 1번은 충분히 갈 수 있죠. 그냥 본인이 그럴가치가 없다고 여겨서 안가는거지
한 달 외식비가 10만원이 안되서요 ㅠㅠ
최저시급을 받는 나도 한달 외식비가 60만원은 넘을건데 먹는게 남는거임
그니까 그만큼 님이 '식'에 신경을 덜 쓰시는거죠. 1년 맘잡고 모으면 몇십은 모을 수 있잖아요
저도 못가니까 외롭지는 않겠네요
가능하면 집에서 해먹는 편이라서요. 절약도 되고.. 나름 잘 먹는데도 한 끼 30만원은 엄두가 안나네요. 와이프랑 가려면 60만원이네;;
나중에 여유생기면 가봐야지 하면 늦더라구요. 좀 마음 아픈 댓글이시네요
그게 못가는거죠.. 누구는 저거 저가격에 먹기 싫어서 안가는 줄 아나 ㅋ 가치는 무슨..
여유가 있어도 이런 가게는 안 감. 남이 사주면 감. 남이 사준다고 해도 솔직히 돈으로 달라고 할 것 같음. ㅋㅋㅋ
안가는거지 못가는게 아님 못가는건 아무리 벌어도 저 식대 이상을 벌지 못하는거임
금액으론 갈 수 잇는데 그만큼 가치가 판단이 없다 생각해서 가지 않는 것 -> 안 가는 것 입니다. 거 본인 문해력 딸린는 건 이해하는데 남한테 까지 헛소린 좀 하지 맙시다. 아니면 1년에 몇십도 못 모으는 생활 보호 대상자라면 ㅇㅈ
못 -> 안 같은데요? ㅋㅋㅋ
ㅎㄷㄷ
원래도 평이 안좋긴했는데
저 돈이면 차라리 파인 다이닝으로 유명한 다른 집을 검색하는 게 맞지 싶은데... 너무 비싸지 않나요? ㄷㄷ
라세느 가격 올라서 거긴줄 알았는데 더 비싼 곳이 있다니 ㅎㄷㄷ 다른 호텔 뷔페들 생각하면 가성비가 다소 떨어져보이긴하네요
10년전에 동네에 인당 12만원짜리 참치집에 부모님 모시고 갔던거 기억나네.. 냉동참치 가져와서 진짜 개같이 맛없게 요리하던 주방장..; 얼마나 맛이 없으면 참치뱃살 대신 초밥만 주워먹다 코스도 다 안보고 걍 나옴.. ;
돈값을 못하는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비싼 뷔페가서 본전 뽑는다고 자기몸 망쳐가며 무식하게 먹는게 어리석다고 봄.
비싸기만 하고 돈값 못하는 느낌이네요
가장 비싸지는 않음
더 비싼곳도 있나요? 국내?
ㅇㅇ
시리얼크랩 비쥬얼은 이쁘네요 가격은 대단하네요
30만원 주고 먹을때 기다려야 하는 것도 노이해...
장소값이지 음식값이 아닌가봐요...
돌아돌아 대게가 가장맛있는데 그냥저냥한 것들도 같이 먹을 수 있다는점 제외하면 전문 대게집가서 먹는게 나은..
집앞 뷔폐가 최고ㅠㅠ
작년 5월에 가족모임으로 갔었는데 창문이나 좀 닦았으면 싶었다는... 개인적으로 크랩52 ★3.5 최근에 갔던 콘스탄스 뷔페가 훨씬 만족도가 높았음.
진짜 뷔페는 2자릿수 이상 나오면 만족도가 급감하는 거 같아요
여기는 진짜 본전 못뽑겠다 ㅋㅋㅋ
한국도 이제 빨리 자본주의 철폐하고 이재명 대통령님이 주도하는 기본소득세가 도입되었으면 좋겠네요 세상 너무 불공평함;;
뷔폐식은 뭘해도 한계가 있는것같아요
한국인데 달러로 받겠다는 마인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