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키163에 43키로 였는데도 희귀병 의심 환자 였는데도
심지어 부산대병원 진단서 가져 갔는데도 3급 나옴
결국은 일병말때 의병 제대 당하고 상태 심각해서 뇌수술 받음ㅡㅡ
근데 웃긴게 공상판정되서 국가유공자 처음에 된다고 했다가
전역증 받으러가니까 갑자기 말 바꿔서 비공상이라 씨부림
당연히 유공자 못해주고 억울하면 소송 하라더라 ㅡㅡ
나는 거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만, 일병 때 발목 90도로 꺾였는데도 군의관ㅅㄲ가 '좀 있으면 괜찮아진다'라면서 6개월 넘게 방치당했고, 지금도 달리기랑 양반다리 못하는 상태인데, 국가유공자는 둘째치고 보훈보상대상자도 안된다더라. 이유가 뭔고 하니, "너 아픈거 알겠는데, 그게 군에서 다친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거라는 증거 있어? 그럼 ㄲㅈ"라는 논리였음. 참 나...
하긴 시각장애인 된 사람도 어떻게든 보상 안하려는 ㅅㄲ들한테, 발목 90도로 꺾인건 그저 징징대는 걸로 밖에 안보이겠지....
그래서 난 다른 건 몰라도 병무청은 절대로 안믿고, 주위에도 이런 일 조언할 상황이 오면 안 갈 수 있는 방법 있으면 가지 말라고 함.
ㄴㄴ 검사해서 나와도 입대 시킴
훈련소 동기 중 한 명은 기흉(폐 구멍남)가진 동기는 최루탄 흡입시 사망할 수 있다고 근처도 못가게하고
자대까지 같이간 놈은 폐결핵(저기 위에 나온 감염질환)+천식+또 무슨 페 질환으로 폐 3종 질환 가지고 있고 조금만 뛰면 침에 피가 섞여 나오는데 결국 같이 전역함. 군생활 중 2번이나 재발해서 그때마다 전 중대원 피뽑고 결핵검사했는데 전역은 안되더라 ㅋㅋㅋ
실제 검사에서 저런 질환 발견되도 일단 입대 시키는게 군대임.
95년도에 병역검사 나왔음.
뭐 동네 친구들이랑 같이 가는데 내 동네 친구중에 특이한 애들이 있음.
하나는 왼쪽 가슴에 문신 있음.
좀 복잡한 집안 사정때문에 있는 문신인데 몸좋고 건장하고 착함.
하나는 소아암 환자여서 어려서 부터 온동네 친구들이 지켜주면서 같이 살아온 놈임.
몸은 약하지만 똑똑하고 착하고 의리가 끝내줘서 다들 좋아하는 그런 친구.
신검 받는데 소아 암환자였던 친구는 병원에서 가지고 온 온같 서류를 한보따리 들고옴.
그런데 그거 잘 보지도 않고 " 그래서, 지금도 아파?" 이런식임.
건장한 우리 친구 상의 탈의하자마자 바로 안봐도 되겠다 부적합 나옴.
정말 아파서 친구들이 업어키웠던 친구는 주저리 주저리 계속 설명해야 하고
몸 건장한 친구는 상의 탈의 한방에 면제 시퀀스 시작.
진짜 인지 부조화 엄청 옴.
결국 그 착하고 맨탈 갑인 몸 아픈 친구가 저녁에 같이 밥먹으면서 눈물 터짐.
" 같이 못가서 미안하다. 그걸 또 설명하고 있는 내가 참..." 하면서....
재가 저걸로 대기업 신검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서 얘기하자면 어릴때 감기 심하게 앓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게 결핵이었음 자연치유후에 폐에 자국이 남는 경우가 있어 성인되고 신검 같은거 할때 엑스레이 찍으면 결핵으로 나옴 중요한 신검 있는 사람은 꼭 두달전에 엑스레이 찍어보고 두달후에 또 찍어서 저게 "비활동성결핵"임을 꼭 진단 받아야함 그렇지 않으면 결핵의심으로 신검에서 떨어질수있음
군대에서 결핵 걸려본 1인으로 ㅋㅋㅋㅋㅋ
1년 6개월 약먹고 군생활한거 생각하면 나도 참 대단함....결핵약 먹은 분은 아시 겠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한 10알 가까이 먹는데 먹으면 힘 빠짐 ㅋㅋㅋㅋ 군데 군생활 다 시킴...
그리고 훈련 등등 여러가지 때문에 약 못타러 가서 심해져서 군병원에 2달 입원한건 안 비밀...ㅋㅋㅋㅋㅋ
내가 어릴적 팔이 잘 부러져서... 오른팔이 왼팔에.비해 현저히 휘고 짧음. 앞으로 나란히(?)를 하면 오른팔이 약 30도 정도 펴지지 않아서 어릴적 별명이 팔ㅂㅅ 이었음.
다만 근력은 멀쩡했지. 주로 사용하는 손이니... 문제는 팔굽혀펴기랑 철봉운동 같은 균형을 맞춰야하는 행동을 전혀 못했음.
결과는 신검 2급. 사유는 저시력... 시ㅂ ...;;
친구 아버지가 얼마전 돌아가신 지방병무청장이신데도, 난 병무행정만큼은 1도 믿지 않음. 친구에게도 네 아버지가 청장이실 때, 나 그렇게 최전방 배치돼서 맞으며 굴렀다고 가끔 말했음. 일단 아몰라... 군대나가 처가 이게 병무청 ㅋㅋ
내친구 어릴때 집앞 도로에서 사고나서 두개골 깨져서 위급했었는데 다행히 119차량에 치인거라 간신히 살았구만 그래서 두개골 양쪽으로 뼈가 아니라 다른 재질이랬는데.. 수술자국땜에 양쪽으로 땜빵자국이 두개씩 있어서 별명도 쌍칼이었고. 하여튼 그런 친구도 병무청 십새들이 입대 시키려는거 어릴때 병원까지 다 찾아가서 증명서 갖고 와서 간신히 면제 되었지. 머리가 얼마나 약하냐면 장난이래도 꿀밤 때리면 안되고 머리박는것도 못했구만. 사람 잡으려던 ㄱㄴ색히들.
가짜사나이인게 일반인은 혹이 있건 암이있건 정밀검사 안해줌. 그냥 패스로 넘어감 외부 병역전문병원에서 진단서 의료기록사본 무더기로 들고와도 응 꺼져 이러는애들인데 ㅋㅋㅋ
군대 예능이 좇같은 이유가 뭘 저렇게 꼼꼼히 검사하는 척이야 싸가지 없는 개1새끼들 천지였는데 고개 처박고 들지도 않고 다음 다음 밖에 말 못하는 새끼들만 있었구만
그런데 왜 일반인들은 저렇게 아프건 말건 그냥 막 입대시킴??
방송이고 예능이니까 ㅋ 일반인이면 결핵이 아니라 말기암이라도 본인이 진단서 안 떼오면 "3급 현역" 이다. 병무청은 병역가능을 검사하는 곳이 아니라 본인이 필사적으로 못가는 사유를 증명해야 하는 곳임
돈이랑 인기 대신 건강을 얻었잖아 한 잔 해
방송 : 쟤들만 검사하면됨. 공정하고 상세하게 검사한다는 광고됨 일반인 : 하루에 수십, 수백명 검사해야됨 걍 빨리 빨리 통과시키고 집에가고싶음
헛 근데 나중에 입영했을 때 진짜 인간 승리급으로 활약 보여주지 않았나
돈이랑 인기 대신 건강을 얻었잖아 한 잔 해
어찌어찌 해서 들어가고는 얻은 별명이 슬좀비
헛 근데 나중에 입영했을 때 진짜 인간 승리급으로 활약 보여주지 않았나
ㅇㅇ 힘들어서 흐느적 거리면서도 끝까지 다함 그래서 생긴 별명이 슬좀비
슬리피한테는 인생 예능 맞음
ㄴㅇㄱ
가짜사나이인게 일반인은 혹이 있건 암이있건 정밀검사 안해줌. 그냥 패스로 넘어감 외부 병역전문병원에서 진단서 의료기록사본 무더기로 들고와도 응 꺼져 이러는애들인데 ㅋㅋㅋ
암은 혼자 죽는거라 혼자 죽으라고 패스하지만 전염병은 진짜로 병력 손실이 커지니까 그러는듯
병무청 개같은 놈들 내가 오른눈 시력이 0.1이고 왼눈이 1.2였는데 1급 주더라고... 양 눈이 따로 노는데 그게 1급 맞냐
장님이여도 통과시킬놈들임 ㅋㅋㅋ
아님 걍 통과시킴. 저새끼들 저런거 안해
그래서 장교 지원하니까 그 때는 시력 3급 주더라 기준 뭐야 ㅅㅂ
예전에 그거 기억남 이제슬슬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군대갈때즈음인데 그중한명이 신검받으러 갔는데 폐 상태가 뛰질 못해서 못뚼다니까 기어코 폐를 찢어버리고 면제인가 줬던
논산은 해주더라 나도 입영하고 나서 3일째인가? 엑스레이에서 무슨 폐결절 있다고 논산에서 ct찍어줌
어차피 뒷감당은 국방부가 하니까 걍 통과시키고 닥치고 가라고 하는 거겠지. 유일하게 공무원 개개인에게 업무의 책임을 물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처가 병무청임.
전염의심은 칼같이 보냄
진단서 없으면 지등이 판정안함
아냐 결핵은 진짜로 걸러냄 ㅋㅋ 결핵 전파되면 ㄹㅇ로 부대하나 ㅆㅊ 나는 거 일도 아님 ㅋㅋ
다른거야 지혼자 ㅈ되는거니까 별상관 안하는데 결핵이면 전염성 때문에 빠꾸 정도는 먹일걸 어차피 결핵 치료하고 나면 등급 떨어지는것도 아니라 빠꾸 먹인 다음에 다시 현역 집어넣으면 그만이거든
저것 깡 방송이니까 보여주기식이지 현실은 결핵?어쩌라고!?걸네? 너 현역1급 ~
아.. 몰랐던 병이 있어서 군대도 못가는 구나 하면서 스크롤을 내렸는데. 댓글을 보니 이게 맞는 거 같다...
난 키163에 43키로 였는데도 희귀병 의심 환자 였는데도 심지어 부산대병원 진단서 가져 갔는데도 3급 나옴 결국은 일병말때 의병 제대 당하고 상태 심각해서 뇌수술 받음ㅡㅡ 근데 웃긴게 공상판정되서 국가유공자 처음에 된다고 했다가 전역증 받으러가니까 갑자기 말 바꿔서 비공상이라 씨부림 당연히 유공자 못해주고 억울하면 소송 하라더라 ㅡㅡ
2009년에 신검했고, 양쪽 시력 모두 0.1 미만인데다 턱에서 소리나는 사람(=턱관절 장애)은 말하라고 해서 소리나는 거 보여줬는데도 1급때림. 그 이유는 시력은 안경 써서 교정할 수 있으니 문제없다고 짖어댐. 전쟁 통에도 안경이 끝까지 무사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나는 거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만, 일병 때 발목 90도로 꺾였는데도 군의관ㅅㄲ가 '좀 있으면 괜찮아진다'라면서 6개월 넘게 방치당했고, 지금도 달리기랑 양반다리 못하는 상태인데, 국가유공자는 둘째치고 보훈보상대상자도 안된다더라. 이유가 뭔고 하니, "너 아픈거 알겠는데, 그게 군에서 다친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거라는 증거 있어? 그럼 ㄲㅈ"라는 논리였음. 참 나... 하긴 시각장애인 된 사람도 어떻게든 보상 안하려는 ㅅㄲ들한테, 발목 90도로 꺾인건 그저 징징대는 걸로 밖에 안보이겠지.... 그래서 난 다른 건 몰라도 병무청은 절대로 안믿고, 주위에도 이런 일 조언할 상황이 오면 안 갈 수 있는 방법 있으면 가지 말라고 함.
그런데 왜 일반인들은 저렇게 아프건 말건 그냥 막 입대시킴??
병무청의 존재 이유라서
무뇨뉴
방송 : 쟤들만 검사하면됨. 공정하고 상세하게 검사한다는 광고됨 일반인 : 하루에 수십, 수백명 검사해야됨 걍 빨리 빨리 통과시키고 집에가고싶음
저런거 안하거든
들어오기만 하면 한명에서 한개가 되거든
죽던말건 국방의 질적저하가이뤄지건 집어넣는게목적이라서
규정보다 세게 해서 끌고가는건 아무도 책임을 안지는데 규정보다 약하게 해서 노예 하나 놓치는건 책임지는 시스템이라서
저건 보여주기식 방송이자나 일단 저기서 검사 하는 애들 기본이 반말인데 그거 부터 없는데 위화감 안듬?
ㄴㄴ 검사해서 나와도 입대 시킴 훈련소 동기 중 한 명은 기흉(폐 구멍남)가진 동기는 최루탄 흡입시 사망할 수 있다고 근처도 못가게하고 자대까지 같이간 놈은 폐결핵(저기 위에 나온 감염질환)+천식+또 무슨 페 질환으로 폐 3종 질환 가지고 있고 조금만 뛰면 침에 피가 섞여 나오는데 결국 같이 전역함. 군생활 중 2번이나 재발해서 그때마다 전 중대원 피뽑고 결핵검사했는데 전역은 안되더라 ㅋㅋㅋ 실제 검사에서 저런 질환 발견되도 일단 입대 시키는게 군대임.
군대 예능이 좇같은 이유가 뭘 저렇게 꼼꼼히 검사하는 척이야 싸가지 없는 개1새끼들 천지였는데 고개 처박고 들지도 않고 다음 다음 밖에 말 못하는 새끼들만 있었구만
방송이고 예능이니까 ㅋ 일반인이면 결핵이 아니라 말기암이라도 본인이 진단서 안 떼오면 "3급 현역" 이다. 병무청은 병역가능을 검사하는 곳이 아니라 본인이 필사적으로 못가는 사유를 증명해야 하는 곳임
일반인 검사할때는 저런 거 안하잖아 그냥 증빙자료 있으면 가져오라고 하고 그냥 패스하지
가져가도 이런거 다 쓸모없다며 패스 시키기도 함 ㅋㅋㅋㅋㅋ
나도 내 지병 병원에서 면제도 받을 수 있다했는데 걍 3급 때리더라 병원가서 소견서랑 진단서 끊어서 다시 제출하니까 서울 병역판정검사소 올라가라해서 다시 검사받고 4급 받음ㅋㅋㅋ
병무청이 저렇게 친절한 놈들이었음??
결핵은 2종 감염병으로 병무청에서 잠복결핵검사도 따로 할정도로 관리하고 있어서 활동성 미정인 폐결핵은 7급이나 보류로 넘겨서 정밀검사 조지거나 고치고 다시오라고 할거임.....
95년도에 병역검사 나왔음. 뭐 동네 친구들이랑 같이 가는데 내 동네 친구중에 특이한 애들이 있음. 하나는 왼쪽 가슴에 문신 있음. 좀 복잡한 집안 사정때문에 있는 문신인데 몸좋고 건장하고 착함. 하나는 소아암 환자여서 어려서 부터 온동네 친구들이 지켜주면서 같이 살아온 놈임. 몸은 약하지만 똑똑하고 착하고 의리가 끝내줘서 다들 좋아하는 그런 친구. 신검 받는데 소아 암환자였던 친구는 병원에서 가지고 온 온같 서류를 한보따리 들고옴. 그런데 그거 잘 보지도 않고 " 그래서, 지금도 아파?" 이런식임. 건장한 우리 친구 상의 탈의하자마자 바로 안봐도 되겠다 부적합 나옴. 정말 아파서 친구들이 업어키웠던 친구는 주저리 주저리 계속 설명해야 하고 몸 건장한 친구는 상의 탈의 한방에 면제 시퀀스 시작. 진짜 인지 부조화 엄청 옴. 결국 그 착하고 맨탈 갑인 몸 아픈 친구가 저녁에 같이 밥먹으면서 눈물 터짐. " 같이 못가서 미안하다. 그걸 또 설명하고 있는 내가 참..." 하면서....
재가 저걸로 대기업 신검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서 얘기하자면 어릴때 감기 심하게 앓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게 결핵이었음 자연치유후에 폐에 자국이 남는 경우가 있어 성인되고 신검 같은거 할때 엑스레이 찍으면 결핵으로 나옴 중요한 신검 있는 사람은 꼭 두달전에 엑스레이 찍어보고 두달후에 또 찍어서 저게 "비활동성결핵"임을 꼭 진단 받아야함 그렇지 않으면 결핵의심으로 신검에서 떨어질수있음
개구라ㅋㅋㅋㅋ 입대동기가 자대까지 같이 갔는데 얘가 기침을 겁나해서 군병원 갔더니 결핵이라함 바로 의가사 제대함 ㅋㅋㅋ 저새끼들은 저렇게 자세히 봐주지도 않음
전방부대 같은 경우에 DMZ와 북한의 존재 자체가 병원균의 보고 같은 거라 (말라리아, 결핵이 안 없어지는 이유) 군대에서 걸리는 경우도 꽤 많음. 결핵은 현재도 ㄹㅇ 위험한 병이라 무조건 걸름
요즘 신검은 엑스레이에 MRI도 찍어줌?
저거 CT
병무청에서 판정 잘못되서 리턴되는경우 처벌이 없으니 아주 막나가 리턴 1번당 곤장 10대 맞자.. 금전적인 불이익 말고 진짜 엉덩이가 불이나게 터져야 아 내가 신체 불편한 사람을 군대로 보냈구나 하지
더 문제는 의병제대 사유랑은 별개라 군대 안오는 질병을 가지고 있는데 제대 사유는 아니라 군대 계속 있어야되는 경우도 있음... 정말 개같은 상황이 생김 일단 입대 해버리면 의병제대사유가 되야 전역 시켜주는 군대~! 제발 몸건강한 친구들만좀 보내자
다른거 필요 없고 한명씩 생길때 마다 월급 5프로 차감 + 공보의 복무기간 20일씩 연장 때려봐 저렇게 대충 보나 존내 친절하게 볼껄 ㅋㅋ
예능에서 다큐로 변할뻔함
야이ㄱㅅㄲ야 나는 뇌전증이었는데 서류 한장에 면제됐더라?? 개꿀
이쯤에서 다시보는 허지웅의 명언... ㅋㅋ
군대에서 결핵 걸려본 1인으로 ㅋㅋㅋㅋㅋ 1년 6개월 약먹고 군생활한거 생각하면 나도 참 대단함....결핵약 먹은 분은 아시 겠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한 10알 가까이 먹는데 먹으면 힘 빠짐 ㅋㅋㅋㅋ 군데 군생활 다 시킴... 그리고 훈련 등등 여러가지 때문에 약 못타러 가서 심해져서 군병원에 2달 입원한건 안 비밀...ㅋㅋㅋㅋㅋ
나 일하던곳에 배달맨 촬영왔던데 사람 자체가 길쭉부실 하더라
병무청에서 CT를 찍는다고???
디스크로 병역 못한다고 대학병원에서 진단서 들고 갔더니 구라인지 아닌지 판정한다고 CT찍긴 함
나때는 병무청에 그런거 자체가 없었는데...
야 처음부터 사기치는거 봐 나랑 동기였던 애는 기흉이라고 삼성 세브란스에서 진단서 떼간거를 흘깃 보고는 넘기지도 않고 옆에다 툭 던져두고 2급줘서 현역왔는데 어디서 수작질?
저러고 해병대까지 감
가짜사나이 프로그램 증오하는 이유 아주 그냥 사기만 치고 자빠짐 저딴걸 하니까 아줌마 들이 저거보고 군대 별거 아닌거같은데 생색내네 라고 염병 떨었지
내가 어릴적 팔이 잘 부러져서... 오른팔이 왼팔에.비해 현저히 휘고 짧음. 앞으로 나란히(?)를 하면 오른팔이 약 30도 정도 펴지지 않아서 어릴적 별명이 팔ㅂㅅ 이었음. 다만 근력은 멀쩡했지. 주로 사용하는 손이니... 문제는 팔굽혀펴기랑 철봉운동 같은 균형을 맞춰야하는 행동을 전혀 못했음. 결과는 신검 2급. 사유는 저시력... 시ㅂ ...;; 친구 아버지가 얼마전 돌아가신 지방병무청장이신데도, 난 병무행정만큼은 1도 믿지 않음. 친구에게도 네 아버지가 청장이실 때, 나 그렇게 최전방 배치돼서 맞으며 굴렀다고 가끔 말했음. 일단 아몰라... 군대나가 처가 이게 병무청 ㅋㅋ
일반인은 저렇게 검사도 안해줄뿐만 아니라 전문의 소견소가 있어도 입영시키지
실제 신체검사 저렇게 안함 졸라게 가라로 검사하지
엑스레이 보니까 못걷네?통과
20여년전 입대할적에 병무청 검사때 기계는 삐꾸새끼입니다 라고 떠있는데 적는 새끼는 정상이라고 적어서 뭔 비리비리한 엿가락같은놈이 1급판정받는것도 봤는데 뭐...
내친구 어릴때 집앞 도로에서 사고나서 두개골 깨져서 위급했었는데 다행히 119차량에 치인거라 간신히 살았구만 그래서 두개골 양쪽으로 뼈가 아니라 다른 재질이랬는데.. 수술자국땜에 양쪽으로 땜빵자국이 두개씩 있어서 별명도 쌍칼이었고. 하여튼 그런 친구도 병무청 십새들이 입대 시키려는거 어릴때 병원까지 다 찾아가서 증명서 갖고 와서 간신히 면제 되었지. 머리가 얼마나 약하냐면 장난이래도 꿀밤 때리면 안되고 머리박는것도 못했구만. 사람 잡으려던 ㄱㄴ색히들.
몸이 어디 안좋아도 군대불려가는것까진 나쁘다고 못하겠어 근데 전역할때 건강히 전역하게는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이놈의 무릎이 겨울만 되면 아프고 갈수록 더 아파지네... 어쩔까냐고 이거.....하.....
시청자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하는건가? 몸으로 경험하는게 얼마나 확실하게 각인되는데
나 처럼 국가 공인 희귀병 걸린 환자도 입대 시켜서 일병말에 의병제대 시키는게 군대인데 저거 다 개구라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