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웨이퍼에는 격자선에 의해서 구획되어지는 복수의 반도체 다이가 형성되어 있다. 복수의 반도체 다이는 웨이퍼를 격자선을 따라서 절단함으로써, 서로 분리된다.
웨이퍼를 절단하는 방법으로써, 웨이퍼를 신장가능한 다이싱 테이프에 점착시킨 후, 나노초 펄스 레이저(nano(10-9) second pulse laser)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pico(10-12) second pulse laser)를 웨이퍼의 표면에 조사하여 절단안내홈을 만든 다음, 다이싱 테이프를 방사상으로 신장시켜서 반도체 다이를 서로 분리시키는 웨이퍼 다이싱 기술이 알려져 있다.
도1 및 도2는 종래의 웨이퍼 다이싱 방법을 개략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도면으로써, 도1은 다이싱 테이프 위에 점착된 웨이퍼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절단안내홈 을 형성시키는 것을 개략적으로 도시한 도면이며, 도2는 다이싱 테이프를 신장시켜 절단안내홈이 형성된 웨이퍼를 절단하는 것을 개략적으로 도시한 도면이다.
이하 도1 및 도2를 참조하여 종래의 웨이퍼 다이싱 방법을 설명한다. 도1을 참조하면, 웨이퍼(100)는 환형의 프레임(30)에 고정되어 있는 다이싱 테이프(20) 위에 점착되어 있다. 상기 웨이퍼(100)에는 격자선(110)에 의해서 구획되어 지는 복수의 반도체 다이(130)가 형성되어 있다. 반도체 다이(130)의 위쪽에 레이저 조사기(200)가 위치하고, 레이저 조사기(200)는 상기 격자선(110)을 따라서 레이저(210)를 조사함으로써, 웨이퍼(100)의 표면에는 절단안내홈(120)이 형성된다.
웨이퍼(100)에 절단안내홈(120)이 형성되면 웨이퍼(100)가 점착된 다이싱 테이프(20)를 도2에 도시된 바와 같이, 원통형의 확장드럼(50) 상에 놓고, 프레임(30)을 하방으로 이동시킨다. 프레임(30)을 도2에 표시된 것처럼, 하방으로 이동시키면, 다이싱 테이프(20)는 방사상으로 신장되며, 이 과정에서 절단안내홈(120)에서 균열이 발생되면서, 웨이퍼(100)는 각각의 다이(130)로 분할되는 것이다.
상기의 종래의 다이싱 방법에 있어서, 웨이퍼(100)에 절단안내홈(120)을 형성하기 위하여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210)가 사용하는데, 레이저(210)가 웨이퍼(100)에 미치는 영향을 도3을 참고하여 설명한다.
도3은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210)가 웨이퍼(100)에 조사될 때, 웨이퍼(100)에 미치는 영향을 개략적으로 도시한 도면이다. 도3을 참조하면,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210)는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 조사기(200)에서 방출되며,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 조사기(200)에는 집광렌즈(220)가 마련 되어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210)가 웨이퍼(100) 표면상의 일 지점에 집속되도록 한다.
웨이퍼(100)는 다이싱 테이프(20)의 상면에 점착되어 있고, 격자선(110)에 의해 구획되는 반도체 다이(130)의 상면에는 회로부(132)가 형성되어 있다.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210)를 격자선(110)을 따라서 조사하게 되면, 웨이퍼(100)의 표면에 절단안내홈(120)이 형성된다.
한편, 레이저의 에너지가 웨이퍼(100)의 표면에서 열에너지로 변환되는데는 적어도 수 피코초의 시간이 소요되고,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210)의 펄스 지속시간은 수 피코초 이상 소요됨으로써, 레이저의 에너지가 웨이퍼(100)의 표면에서 열에너지 형태로 변환되게 된다. 이때, 열에너지에 의해서 형성되는 절단안내홈(120)의 주변에는 레이저로 인한 열에 의해 재료적 특성이 변화된 열영향부(140)가 형성된다. 또한, 열충격으로 인해서 웨이퍼(100)의 내부에는 미세한 균열(142)이 형성되기도 하는바, 특히, 소형 및 박형의 반도체 다이(130)의 경우에는 반도체 다이(130)의 회로부(132)가 열충격에 의해서 손상부(134)가 형성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레이저(210)로 인한 열에 의해서 웨이퍼(100)가 용융되기도 하고, 웨이퍼(100)가 용융된 파편(144)이 비산되면서, 반도체 다이(130)의 회로부(132)를 오염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210)에 의해 유발된 미세 균열(142) 및 오염은 반도체 다이(130)의 불량을 야기하며, 반도체 다이(130)의 수율을 저하시킨다. 특히, 반도체 다이(130)의 크기가 수십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소형 및 박 형일 경우에는 수율이 현저히 저하된다.
또한, 종래의 웨이퍼 다이싱 방법에 있어서, 각각의 반도체 다이(130)을 서로 분리시키기 위해서, 다이싱 테이프(20)를 신장시키는 단계를 거치는데, 이 단계에서 웨이퍼(100)의 표면에 형성된 절단안내홈(120)이 충분히 깊지 않을 경우, 다이싱 테이프(20)가 신장되더라도, 절단안내홈(120)을 따라서 분리되지 않는 반도체 다이(130)가 생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상기 레이저(210)에 의한 미세균열(142)에 의해서 반도체 다이(130)로 균열이 진행되는 경우도 발생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반도체 다이(130)의 수율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은 반도체 웨이퍼(100) 및 반도체 다이(130)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
발광소자(LED)를 제작하기 위한 사파이어 웨이퍼의 경우, 웨이퍼(100)의 직경이 대략 50밀리미터이며, 반도체 다이(130)의 한 변의 크기가 20마이크로미터 정도에 불과하므로,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210)를 이용하는 종래의 방법을 사용하여 웨이퍼(100)를 절단할 경우, 반도체 다이(130)의 불량률이 크게 증가하여, 반도체 다이(130)의 수율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하 도면을 참고하여, 본 발명의 제1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에 대하여 설명한다.
도4 내지 도8은 본 발명의 제1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도면이다. 도4는 본 발명의 제1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에 있어서, 펨토초 펄스 레이저(femto(10-15) second pulse laser)를 이용하여, 절단안내홈을 형성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도면이며, 도5는 펨토초 펄스 레이저가 웨이퍼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한 도면이다. 도6은 본 실시예에 있어서, 절단안내홈이 형성된 웨이퍼에 초음파를 이용하여 진동을 가함으로써, 균열을 발생시키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도면이며, 도7은 본 실시예에 있어서, 진동에 의해서 균열이 형성된 웨이퍼를 개략적으로 도시한 단면도이다. 도8은 본 실시예에 있어서, 다이싱 테이프를 신장시켜, 각각의 반도체 다이를 분리시키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도면이다.
본 발명의 제1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은 절단안내홈 형성단계, 균열유발단계 및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를 순차적으로 거치게 된다.
[절단안내홈 형성단계]
상기 웨이퍼(100)는 도1에 도시된 바와 같이, 환형의 프레임(30)에 고정되며, 신축가능한 재질로 이루어진 다이싱 테이프(20)의 상면에 점착되어 있다.
환형의 프레임(30)에 고정된 다이싱 테이프(20)는 척 테이블(40)위에 놓여진다. 척 테이블(40)의 상면은 다공성 물질로 이루어져 다이싱 테이프(20)를 흡착하며, 웨이퍼(100)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척 테이블(40)에는 프레임(30)을 고정 시키기 위한 클램프(미도시)가 구비될 수 있다. 상기 척 테이블(40)상에 다이싱 테이프(20) 및 웨이퍼(100)가 안착되면,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가 격자선(110)을 따라서 조사되도록, 척 테이블(40)이 전후 좌우 방향으로 이송되어 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웨이퍼(100)의 표면에는 격자형 패턴으로 절단안내홈(120)이 형성된다.
본 실시예의 절단안내홈(120)을 형성하는 단계에서는,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를 사용한다.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는 펨토초 펄스 레이저 조사기(300)에 마련된 집광렌즈(320)에 의해 웨이퍼(100)의 표면으로 집속되어 웨이퍼(100)의 표면에 절단안내홈(120)을 형성하게 된다.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는 펄스 지속시간이 1피코초(pico-second) 미만으로, 수 펨토초 내지는 수백 펨토초의 펄스 지속시간을 가진다. 한편, 레이저의 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변환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수 피코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가 웨이퍼(100)에 조사될 경우,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가 조사된 지점이 가열되기 전에, 웨이퍼(100)의 표면에 절단안내홈(120)이 형성된다.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210)를 사용하는 종래의 웨이퍼 다이싱 방법의 경우에는, 나노초 또는 피코초 펄스 레이저(210)에 의해서 웨이퍼(100) 표면이 가열되므로, 도3에 도시된 바와 같이, 열충격에 의한 미세균열(142), 열영향부(140) 및 반도체 다이(130)의 회로부(132)의 손상부(134)가 형성되는 문제 등이 있다. 그러나, 본 실시예에서는 웨이퍼(100)에 절단안내홈(120)을 형성하기 위해서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를 이용하므로, 도5에 도시된 바와 같이, 웨이퍼(100) 가열에 의해 발생되는 열영향부, 반도체 다이(100)의 손상부 및 열충격에 의한 미세 균열의 발생이 억제된다. 따라서, 절단안내홈(120)의 주변의 반도체 다이(130) 및 회로부(132)의 불량률이 대폭으로 감소된다.
따라서, 본 실시예의 절단안내홈 형성단계에 따르면, 소형 및 박형의 웨이퍼(100)라도 손상없이 효과적으로 절단안내홈(120)이 형성될 수 있다.
[균열유발단계]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를 이용하여, 상기 격자선(110)을 따라서 웨이퍼(100)의 표면에 절단안내홈(120)을 형성한 다음, 상기 균열유발단계를 진행한다.
균열유발단계는 절단안내홈(120)으로부터 웨이퍼의 깊이방향(또는 절단안내홈의 형성방향)으로 균열을 발생시키는 단계이다. 본 실시예에서 상기 균열유발단계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상기 웨이퍼(100)에 진동을 가함으로써, 웨이퍼(100)에 균열을 발생시키는 가진(加振)단계로 이루어저 있다.
도6을 참조하면, 절단안내홈(120)이 형성된 웨이퍼(100)가 점착된 다이싱 테이프(20)는 척 테이블(40)에서 이송되어, 원통형의 확장드럼(50) 상에 놓여지게 된다.
상기 확장드럼(50)의 내부 공간에는 초음파 발생기(400)가 마련되어 있으며, 초음파 발생기(400)는 확장드럼(50) 위에 다이싱 테이프(20)가 놓여지면 작동된다. 초음파 발생기(400)에 의해서 발생된 초음파가 웨이퍼(100)를 진동시키게 되면, 웨이퍼(100)에는 격자선(110)을 따라 형성된 절단안내홈(120)으로부터 연장되게 균열(122)이 발생된다.
도7을 참조하면, 균열(122)은 웨이퍼(100)의 취약부분인 절단안내홈(120)의 단부에서 시작되어 웨이퍼(100)의 하면으로 진행되어 지며, 일부의 균열(122)은 웨이퍼의 하면까지 완전히 진행되어 각각의 반도체 다이(130)를 분할시키기도 한다.
상기와 같이, 절단안내홈(120)으로부터 연장되는 균열(122)을 발생시킴으로써,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를 이용하여 절단안내홈(120)을 깊게 파지 않아도 다이싱 테이프(20)의 신장시 용이하게 복수의 반도체 다이(130)를 분리시킬 수 있다. 즉, 절단안내홈(120)은 균열 발생을 위한 노치(notch)에 불과하므로, 얕은 깊이의 절단안내홈(120)으로도 격자선을 따라 취약부분을 형성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를 반복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없으며, 결과적으로, 웨이퍼 다이싱에 소요되는 시간 및 웨이퍼 가열에 의한 반도체 다이(100)의 손상도 감소된다.
본 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은 웨이퍼(100)를 가진하기 위하여, 초음파를 사용하므로, 작업공간의 소음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절단안내홈(120)으로부터 연장되는 균열(122)을 유발시킨 다음,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가 수행된다.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는 상기 다이싱 테이프(20)를 방사상으로 신장시켜, 상기 복수의 반도체 다이(130)가 서로 분리되도록 하는 단계이다.
도8을 참조하면, 다이싱 테이프(20)를 신장시키기 위해서, 다이싱 테이프(20)가 확장드럼(50) 위에 놓여진 상태에서 상기 프레임(30)을 하방으로 이동시 킨다. 본 실시예에서, 프레임(30)을 하강시키기 위하여 하강수단(60)이 마련되어 있고, 하강수단은 클램프(62)에 의해서 프레임(30)과 밀착 결합하게 된다. 하강수단(60)이 하강하게 되면 프레임(30)도 함께 하강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다이싱 테이프(20)는 방사상으로 신장된다.
다이싱 테이프(20)가 방사상으로 신장되게 되면, 다이싱 테이프(20)의 상면에 점착된 각각의 반도체 다이(130)는 서로 분리되어 진다. 즉, 웨이퍼(100)에는 격자선(110)을 따라 절단안내홈(120) 및 균열(122)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다이싱 테이프(20)가 신장될 때, 각 반도체 다이(130)가 분리된다.
한편, 다이싱 테이프(20)의 신장으로 반도체 다이(130)들이 분리된 후에는 점착제를 경화시켜서, 점착력을 상실시킴으로써, 각 반도체 다이(130)들 상호간 및 다이싱 테이프(20)로부터 완전히 분리되게 된다.
이하, 본 발명의 제2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에 대해서 도면을 참조하여 설명한다. 본 발명의 제2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도 절단안내홈 형성단계, 균열유발단계 및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를 구비하며, 본 실시예의 상기 균열유발단계는 절단안내홈의 단부에 가열 레이저를 조사하여, 절단안내홈으로부터 연장되게 균열을 발생시키는 가열 레이저 조사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도9는 본 발명의 제2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가열 레이저를 이용하여, 균열을 유발시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도면이다.
도9를 참조하면, 펨토초 펄스 레이저 조사기(300)와 가열 레이저 조사기(500)가 나란하게 배치되며,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와 가열 레이저(210)는 집 광렌즈(320,520)에 의해서 웨이퍼(100) 표면에 집속된다.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는 절단안내홈(120a)을 형성하며, 가열 레이저(510)는 이미 형성된 절단안내홈(120b)의 단부에 조사된다. 가열 레이저(510)는 웨이퍼(100)에 열충격을 가할 수 있도록, 수 피코초 이상의 지속시간을 갖는 펄스 레이저 또는 연속 레이저이며, 이러한 레이저를 방출하는 레이저 조사기로써, 파이버 레이저(fiber laser) 조사기(500)가 사용될 수 있다.
가열 레이저(510)는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에 의해서 형성된 절단안내홈(120b)의 단부에 조사되며, 절단안내홈(120b)의 단부 주변의 웨이퍼(100)를 국소적으로 가열한다. 이때, 절단안내홈(120b)의 단부 주변(150)은 순간적으로 가열되어 급격한 온도변화에 의해서 온도응력이 발생되고, 그 온도응력에 의하여 열충격(heat shock)을 받게 된다. 따라서, 절단안내홈(120b)의 단부로 부터 연장되는 균열(122)이 형성된다.
절단안내홈(120a)과 균열(122)을 형성한 다음, 웨이퍼(100)를 우측방향(D1)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를 다음 격자선(110)을 따라서 조사하고, 가열 레이저(510)를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에 의해 형성된 절단안내홈(120a)에 조사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모든 격자선을 따라서 절단안내홈 및 균열(122)을 형성한다.
상기와 같이, 절단안내홈(120b)으로부터 연장되게 균열(122)을 발생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절단안내홈(120b)의 단부에 가열 레이저(510)를 조사하는 경우, 모든 절단안내홈에 열충격을 각각 가하게 되므로, 균열(122)이 모든 절단안내홈으로 부터 빠짐없이 형성되어 진다. 따라서, 후공정인 다이싱 테이프(20)의 신장시 각 반도체 다이(130) 상호간의 분리율을 높여 불량 발생률을 줄인다.
또한, 펨토초 펄스 레이저(310)를 조사하여 절단안내홈(120a)을 형성하면서, 이미 형성된 다른 절단안내홈(120b)의 단부에 가열 레이저(510)를 조사하여, 절단안내홈(120a)과 균열(122)의 형성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웨이퍼 다이싱 공정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웨이퍼(100)의 절단안내홈으로부터 연장되는 균열(122)을 형성한 다음에는,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를 수행한다. 본 실시예의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는 상기 제1실시예의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와 동일하므로 이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하, 본 발명의 제3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을 설명한다. 본 발명의 제3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은 절단안내홈 형성단계, 가열 레이저 조사단계, 가진단계 및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를 순서대로 구비한다. 각 절단안내홈 형성단계, 가열 레이저 조사단계, 가진단계 및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는 상기 제1실시예 및 제2실시예에서 설명한 것과 동일하다. 즉, 제3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은 제2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에 있어서, 가열 레이저 조사단계와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 사이에 가진단계를 더 구비한 것이다. 가진단계는 제1실시예의 가진단계와 동일하므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한다.
제3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은 균열 유발 단계로써, 가열 레이저 조사단계 및 가진단계를 함께 구비하므로, 절단안내홈(120)에서 연장되는 균 열(122)을 누차적으로 발생시킨다. 그러므로, 균열(122)이 더욱 깊게 형성되며, 다이싱 테이프(20)의 신장시 더욱 효과적으로 복수의 반도체 다이(130)가 분리된다.
한편, 상기 제1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에 있어서, 가진단계에서는 비접촉식으로 웨이퍼(100)를 가진하지만, 다이싱 테이프(20)에 접촉하여 웨이퍼(100)에 진동을 가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상기 확장드럼(50)에 초음파 가진수단을 설치하여, 확장드럼(50)이 다이싱 테이프(20)와 접촉된 상태에서 다이싱 테이프(20)를 가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확장드럼(50)이 웨이퍼(100)를 가진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제1실시예에 따른 웨이퍼 다이싱 방법에 있어서, 상기 다이싱 테이프 신장단계는 가진단계가 완료된 후에 진행되는 것으로 설명하였으나, 테이프 신장단계는 가진단계와 동시에 진행될 수도 있다.
또한, 제1실시예에서는 척 테이블(40) 위에 상기 웨이퍼(100)가 안착된 다음 절단안내홈(120)을 형성하고, 이를 확장드럼(50)으로 이송하여, 가진단계를 거치게 되나, 상기 가진단계는 웨이퍼(100)가 척테이블(40)에 안착된 상태에서 진행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상기 척 테이블(40)에 가진수단이 설치된다.
이상, 본 발명의 일부 실시예들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나, 본 발명은 상기 실시예들로 한정되지 않으며,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 벗어나지 않는 범주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구체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