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오빠도 2번째 결혼이에요
재혼이지요
그런데 오빠가 결혼하겠다고 데려온
여자는 삼혼까지 하고
오빠가 네번째 상대입니다
성씨가 다른 애 셋이나 두고 있고요
오빠는 전 새언니와 결혼한지 얼마안되어
서로 너무 안맞아 합의하에 이혼했고 애도 없고요
부모님은 단순히 전남편과의 사이에 애가 셋이고
사별이나 본인 과실(불륜, 본인의 도박이나
알콜중독으로 문제일으켜서 이혼당한 거 등)
이 아닌 이혼이면 남의 애들 키우느라 힘들까봐
걱정은 되도 일단 오빠 인생이니 물러설건데
sns도 보고 주변 얘기들어보니
아빠다른애 셋에 애 제대로 키우지도 않고
자기취미생활은 그대로 하고 남의 손을
빌려서 키우고 있고
애 키울 시간에 밤늦게까지 오빠와 만나고 연애나
하고 애도 셋인데 사귄지 한달만에
동거하고 세달만에 결혼하자고 하는게
정상적인 여자냐며 강아지까지 수시로 바꾸는데
니인생 넘어서 가족들까지 고달프게 할 거냐며
반대가 완강하십니다
그런데 오빠는 전새언니는 반대하는 결혼
아니었는데도 이혼으로 안좋게 끝났는데
잘살지 못살지는 살아봐야 결정할 문제지
사생활에 왜 간섭이냐며 재혼을 하겠답니다
그런데 제가 봐도 정말 아닌거 같아요
애가 셋이나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초혼이 아닌게 문제가 아니라
무책임하고 자녀와 반려견조차 관리안하는데
정상적으로 가정생활 꾸려나갈지도 의문이고
부모님도 그점을 걱정하시는데
오빠는 들으려고도 하질 않네요..
정말 골치아파 죽겠습니다....
어차피 재혼이라 결혼식을 안할거 같은데....
정식으로 혼인신고하고 사는건 진짜 막고싶어요
베스트 댓글
저런 놈들이 분명히 부모님 재산 빼먹고 님한테도 돈 빌려달라고 할껄요?
그냥 첫 와이프가 이상한 사람이었다고 단정지었고
다른여자는 다를거다
한번 더 해보고 싶다 주의인거 같은데
한달만에 동거에 세달만에 결혼얘기라니..
참 쉽네요.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보고 싶다자나요.
그여자가 오빠를 어떻게 꼬셨는지 모르겠으나
둘 다 거기서 거기인듯
심지어 나는 여자가 성이 다른 애가 3명이라는데서 기함
말이 되나?ㅜㅜ
상식적인 사람은 이해 못하는건데 오빠는 지금 콩깍지 제대로 씌어서 사리분별이 안되는 상태임
오빠 인생이니까 냅둬요.
말린다고 되겠냐구요.
부모님 억장 무너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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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놈들이 분명히 부모님 재산 빼먹고 님한테도 돈 빌려달라고 할껄요?
지 수준에서 그정도 외모 되는 여자 절대 못만나는데 그런 여자가 좋다고 하니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는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