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오늘 가입하고 글 써봐.. 앞으로도 일 할지 말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결혼하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는게 난 너무 이해가 안돼.. 그래서 이 상황에서 결혼하는건 아닌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동생은 지 인생에 참견하지 말라는 입장이야. 취업하고 돈 모아서 결혼하는게 좋지 않냐고 말해봤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래. 당연히 부모님은 마음에 안들어는 하고 그쪽에선 반대 안하는 눈치고.. 부모님 속상해 하는 것도 보기 힘들고, 나이 들어서 동생 고생할거 생각하면 마음 아픈데 동생은 신경쓰지 말라고 모든 말을 안들으려고 하는 태도야. '내 인생 내꺼니까' 태도랄까 이 상황이라면 동생을 말릴 것 같아 안말릴것 같아? 동생 말 대로 내가 너무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이고 너무 꽉 막힌 사람인지 궁금해. 그리고 동생도 나도 부모님도 다 마음 아프지 않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있으면 조언 부탁해.. + 동생은 정직원 6년차 월 400만원 넘게 벌고 남자는 한번도 일해본적 없는 사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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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꼭 똥을 찍어 먹어봐야 안다면 어쩔 수 없음.
다만.. 나중에 죽네 사네 할 때 모른 척 해야 함.
네 인생이니 네가 알아서 해라...
저런 것들이 나중에 왜 더 안 말렸냐고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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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시댁쪽 정보가 하나도 없네
결국 여자들이 생각하는 전업은 노는거라는 증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