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예전부터 고등학교 내신 뭐 그런걸 설명해주고 고등학교때는 전학간다 다른학교 가야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했었어 근데 이게 이렇게 가까워질줄몰랐지
나는 지금 중 1이고 이제 내일 방학식이야
근데 갑자기 이사를 갈수도 있다는거야 그래서 절대
싫다고 하면서 울었는데 엄마는 아빠한테 말해보라고
그러고 엄마도 이사가기싫다고 하고,,, 버스라도 타고
집주인도 나가라고 했다는데 형편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긴해 오늘 아빠한테 말했는데 너는 선택권이 없다
뭐 이러고 예전에 말했었잖아 너가 공부를 제대로했어야지 이게 끝이야 여기 초등학교 옆에 있는 중학교 다니고 있는거라서 초 1부터 친구였던 애들도 다 여기있고 졸업사진이라도 친구들이랑 찍고 싶은데
진짜 너무 싫어 난 그냥 친구가 아예 없어지는거같고
다른중가면 다른애들은 다 2~7년지기 몇년지기 이름이라도 다 알고 그런사이일텐데 나는 그럼 아예 다 초면일거아니야 여기 7년지기 남사친도 있고 여사친도 진짜 친한애들만해도 5명은 넘게 있는데 내가 전학을
가야하는거야?? 난 진짜 너무 싫어 이게 아빠가 전부터 혼자 갑자기 다 정하고 말하는성격이있긴했는데
이사나 전학까지 이렇게통보할줄 몰랐어 약간 시골? 그런쪽 가면 내신 따기 쉽고 대학가기 쉽고 그렇다는데 어떡하지진짜 그런 이유로 가는거면 난 별로 안가고 싶어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