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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말도 없이 갑자기 전학통보를

중딩 2025.01.08 21:41 조회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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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예전부터 고등학교 내신 뭐 그런걸 설명해주고 고등학교때는 전학간다 다른학교 가야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했었어 근데 이게 이렇게 가까워질줄몰랐지
나는 지금 중 1이고 이제 내일 방학식이야
근데 갑자기 이사를 갈수도 있다는거야 그래서 절대
싫다고 하면서 울었는데 엄마는 아빠한테 말해보라고
그러고 엄마도 이사가기싫다고 하고,,, 버스라도 타고
집주인도 나가라고 했다는데 형편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긴해 오늘 아빠한테 말했는데 너는 선택권이 없다
뭐 이러고 예전에 말했었잖아 너가 공부를 제대로했어야지 이게 끝이야 여기 초등학교 옆에 있는 중학교 다니고 있는거라서 초 1부터 친구였던 애들도 다 여기있고 졸업사진이라도 친구들이랑 찍고 싶은데
진짜 너무 싫어 난 그냥 친구가 아예 없어지는거같고
다른중가면 다른애들은 다 2~7년지기 몇년지기 이름이라도 다 알고 그런사이일텐데 나는 그럼 아예 다 초면일거아니야 여기 7년지기 남사친도 있고 여사친도 진짜 친한애들만해도 5명은 넘게 있는데 내가 전학을
가야하는거야?? 난 진짜 너무 싫어 이게 아빠가 전부터 혼자 갑자기 다 정하고 말하는성격이있긴했는데
이사나 전학까지 이렇게통보할줄 몰랐어 약간 시골? 그런쪽 가면 내신 따기 쉽고 대학가기 쉽고 그렇다는데 어떡하지진짜 그런 이유로 가는거면 난 별로 안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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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1.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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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 형편이 안좋고 집주인이 나가라는데 별수있나 이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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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1.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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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리다면 어린 나이는 맞지만 집에 돈이 부족한데 이런 소릴 하냐 막말로 네가 공부를 너무 잘해서 학군지 밀려나면 아까울 인재라 투잡 쓰리잡하거나 집을 줄여가며 그 동네 버틸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님 그래도 중학생인데 무슨 초등 저학년 같은 소릴해 너희 엄마는 더 웃기고 돈이 부족하면 본인도 돈 융통할 생각을 하던가 애나 부추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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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ㄷㄷㄷ2025.01.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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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마음대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집주인이 나가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이사가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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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1.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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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집이 너네 집이 아니고 집주인은 나가라 하고 돈 없음 이사 가야지 아님 엄마랑 네가 그 동네에서 현재 가진 돈으로 이사 갈 수 있는 단칸방이라도 찾가보던가 네 엄마는 이사 가기 싫음 돈을 더 벌어 보거나 해야지 애 데리고 뭔 소릴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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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5.01.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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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일 이삿날도 아니고 집주인이 빼라 한 것도 말해주었구만. 그 정도면 미리 말해준거지 뭘 얼마나 미리 얘기해야하나. 부모가 하나님 부처님도 아니고 집 보증금 얼마나 오를지 이사를 안 가도 될지 미래를 내다볼 능력이 있겠냐? 가야하는 걸 가야한다 하지 그럼 갈래 말래 물어볼 계제가 아니잖아. 지금 집 보증금으로 동네 단칸방으로 이사가면 퍽도 친구들 찐우정이 오래갈 것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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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1.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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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 형편이 안좋고 집주인이 나가라는데 별수있나 이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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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1.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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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쩔 수 없는거잖아. 그집이 니네집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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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1.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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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초등학교 다섯 군데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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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1.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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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장은 친구들이랑 멀어지는 것 같고 친구가 전부인 것 같고 그렇겠지만..아무리 초중 같이 나왔다고 해도 고등학교까지 같이 가는 거 아닌이상 절반이상이 고등학교 가면서 멀어짐 그리고 완전 멀리 이사가는 거 아니면 요즘은 연락도 그렇고 만나는 것도 자유롭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가끔 만나더라도 친분 유지할 수 있는 관계가 나중에 그나마라도 오래 갈 관계임 당장 조금 덜 만난다고 멀어질 관계면 딴 고등학교가면 백퍼 연락 끊김 생각보다 친구 관계에 시절인연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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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1.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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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요즘 집구하는데 집세가 엄청 올랐음 2~3달 전보다 10~20퍼씩 올림 미쳤다 나도 재계약해줘야되는데 세 올리면 이사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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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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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지금 어려서 전학가면 친구없고 그런게 너무 큰 문제겠지만.. 하고싶은대로만 살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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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1.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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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네집에 돈이 없는데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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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1.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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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리다면 어린 나이는 맞지만 집에 돈이 부족한데 이런 소릴 하냐 막말로 네가 공부를 너무 잘해서 학군지 밀려나면 아까울 인재라 투잡 쓰리잡하거나 집을 줄여가며 그 동네 버틸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님 그래도 중학생인데 무슨 초등 저학년 같은 소릴해 너희 엄마는 더 웃기고 돈이 부족하면 본인도 돈 융통할 생각을 하던가 애나 부추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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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2025.01.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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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마음대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집주인이 나가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이사가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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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1.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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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없으면 나가야지 뭔 징징대고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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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1.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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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시기에는 친구가 엄청 소중하고 내가 또 적응해야하는 환경에 힘들겠지만 ㅠㅠ 경제적 키를 쥔 아빠가 이사가자면 가야지ㅠ 엄마랑 너가 안떠나고싶으면 엄마가 버셔서 원룸이라도 마련하셔서 남던지 별수없다고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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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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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일 이삿날도 아니고 집주인이 빼라 한 것도 말해주었구만. 그 정도면 미리 말해준거지 뭘 얼마나 미리 얘기해야하나. 부모가 하나님 부처님도 아니고 집 보증금 얼마나 오를지 이사를 안 가도 될지 미래를 내다볼 능력이 있겠냐? 가야하는 걸 가야한다 하지 그럼 갈래 말래 물어볼 계제가 아니잖아. 지금 집 보증금으로 동네 단칸방으로 이사가면 퍽도 친구들 찐우정이 오래갈 것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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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1.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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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쩔수없다 생각함 나도 남편따라 시댁근처로 왔는데 솔직히 불편하고 시부모님 시아버지 가부장적? 꼰대? 셔서 스트레스받음 ㅠ 그래서이사가고싶은데 당장가기엔 큰돈도없고 아이전학문제도있어서 아이는 전학안가고싶어함 낯가리고 여기 적응잘해서 아이 초딩 그래서 아이생각해서 그냥 내가 시댁스트레스 참는중 그렇게치면 우리아빠는 자식생각안했네? 할수있는데 집주인이 나가라는걸 아빠가 어쩌시겠음 ㅠ 미리 그래도 언질하셨네 전학갈수있다는 이사갈수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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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1.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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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집이 너네 집이 아니고 집주인은 나가라 하고 돈 없음 이사 가야지 아님 엄마랑 네가 그 동네에서 현재 가진 돈으로 이사 갈 수 있는 단칸방이라도 찾가보던가 네 엄마는 이사 가기 싫음 돈을 더 벌어 보거나 해야지 애 데리고 뭔 소릴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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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2025.01.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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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주인이 나가라고하고 집형편이 안되서 이사가는걸 자식인 네가 뭘 어쩔수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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