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쪽 작은 프랜차이즈 카페했었음..시장 근처였음..안에 작은 테이블 4개있음..여름 겨울이면 안에 들어와서 주문하는 사람 많음...근데..들어와서 한참을 메뉴 보다가 차왔다고 그냥 나감..ㅡㅡ;;; 나중에 보니 이미 주문의사 없고 메뉴판 보는척하면서 밖만 봄..한둘이 아님...내가 정말 너무 징글징글해서 때려침..
술먹고 2차가다가 오뎅 사먹는데, 다른 팀이 지나다가 한명이 오뎅먹자하니 일행들이 안 먹었음.그 사람이 혼자 오뎅 두개 먹는동안, 나머지 세명은 나는 국물이나 먹자하고 줄줄이 서서 마심. 오뎅파는 가게가 커봐야 얼마나 크겠음? 아저씨 4명이 우루루 서서 오뎅 두개에 컵은 인원대로 쓰고 국물퍼묵하면서 심지어 저기 서있는 누구 준다며 한컵 더 챙겨서 국물 그즉히 챙겨감..짜증난 아줌마의 표정이 불친절하다 생각 안됐음..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단골된다는 사람들 있는데..백에 하나임..다들 그게 당연시 함...저 입장 이해됨.......
진짜 음식장사하면 다 자기꺼라 생각하는사람 많음 생수배달시키면 다뜯어가고 밭에 하우스안에 들어가서 깻잎고추 뿌리채 뽑아가고 고구마 밤 귤 등등 직원용 간식 그냥 다가져가고 컵라면도 그냥 가져가고 이젠 다 숨겨놓음 눈에 띄면 그냥 먹고 가져가고함 저 국물도 맡겨놓은거 마냥 오뎅도 안먹고 국물만 조지니 저럴듯
저긴 양반아님? 미리 공지라도 했지!!
나 며칠전 오뎅가게에서 오뎅먹을때 주인아줌마가 직접 종이컵에 오뎅국물떠주더니,
국자 가져가더라.
그리고 한컵 더달랬더니 싫은내색 팍팍 풍기길래 옆에 같이 먹던 지인이 아줌마 눈치보다가 그냥 내꺼먹어~ 이랬더니
아줌마 하는말이 더 가관.
그래 그거드시면 되겠네요
장사마인드 미친거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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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순수하게 열심히 자기 영업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무슨 여론 조성하려고 몰려다니는 사람들 느낌...
요즘 세상이 정말 이상한 사람, 단체가 있다. 사이비 사기 이런 집단...
일부러 남자 혐오 여자 혐오 조장하려고 주작글 쓰는 사람도 꽤 되는 것 같고..
그런 맥락에서 하는 소리야...
나 며칠전 오뎅가게에서 오뎅먹을때 주인아줌마가 직접 종이컵에 오뎅국물떠주더니,
국자 가져가더라.
그리고 한컵 더달랬더니 싫은내색 팍팍 풍기길래 옆에 같이 먹던 지인이 아줌마 눈치보다가 그냥 내꺼먹어~ 이랬더니
아줌마 하는말이 더 가관.
그래 그거드시면 되겠네요
장사마인드 미친거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