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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명절때만되면 임신하시는 형님!!!!

짜증 2015.01.09 12:02 조회54,06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결혼한지 5년차 이고요 형님은 7년차이지요

저는 3살배기 딸하나있고 형님은 5살아들을 키우고있는데요

시댁이 좀 융통성이 있는 시댁이긴한데..

형님이 2년전부터 명절날만다가오면 임신했다하고.. 또 유산했다하고..

명절 한..3주전에 임신이다 이러구요

그리고는 명절 바로전날에 유산했다하구요(자연유산)

시어머님은 임신하거나 그러면 시댁에 오지말라하거든요 중반때는 몰라도 임신초반 임신 말..이정도때요

근데 유산했다하니 어찌오라하겠어요

그게 2년전..총 4번 그랬어요 설/추석..이렇게요

처음엔 저도 맘아팠고..안쓰럽고..그랬지요

근데 작년 설날!! 저도 제가 임신한지 몰랐어요 아직 초반이기도했고 더구나 전 워낙 생리가 불규칙해서.. 제몸상태를 모른 제가 바보였고..

똑같이 형님은 또 임신했다 유산했다하면서 안왔고..

저혼자서 어머니 도와서 차례상 준비다 뭐다 다했더니..그다음주에 덜걱 하혈이 심하길래갔더니..자연유산이라더군요

근데 웃긴게 카카오스토리아시죠.. 가끔 그거 보긴하는데 알고보니 유산했다하고 설에 안온날.. 친구들과 여행갔더라구요 쇼핑도하고..

저희 큰아주버님은 해외근무가 많아서 들어왔다 나갔다하시구요..그당시 설엔 해외출장중이셧고..

유산해서 아프시단분이 설에..쇼핑과..여행을??

일단은 어머님께 말씀안드렸지요 집안 분란생기는게 싫어서요

그런데 또 작년추석에 임신;;; 그러더니 바로전날.. 또 유산;;;;;;;

제가 슬쩍 물어본적은 있어요 초음파사진은 찍으셨냐고..콩알보다작은 그사진 보고싶다고..

그떄당시..좀 당황하시면서 안찍었다고만.. 테스트기로 임신확인되고나서 갈려했는데 일이 많아서 못갔다가 하혈해서 병원갔더니 유산이라고했다고 자연유산..

그래..참자 하고..전 일단 아랫동서니깐요

근데 이번에또!! 임신했데요..

갑자기 울컥하더라구요

이번에 신랑이랑 술마시면서 이야기했어요

나 유산한거알지..그때 설에 임신한지 알았으면 그아기 안잃었을수도있어..어쩜..내몸관리 못해서 잃은걸수도있지만 솔직히 형님 밉다..이러구...

도대체 어째야해요.. 진짜 임신인지도 이젠 의심스럽고

그렇다고 임신이 맞는데 의심했다고 욕먹는것도..문제고

저희남편은 일단 지켜보자는쪽이에요

오죽하면 시어머니도 한말씀하시더라구요..근데 그게 좋은쪽이네요

큰애가 자꾸 유산해서 어쩌냐..한약이라두 먹여야것다..이러구요..

 

제가 이상하게 예민한건지..

아님 진짜 의심할만한건지 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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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ㅎㄹ2015.01.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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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런 거짓말을 할 생각을 하지..?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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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5.01.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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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일년전인가 이년전에 올리셨잖아요 자작좀 작작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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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5.01.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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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된다고... 진짜 생각없는 여자다...
아니 아무리 명절에 시댁가서 일하는게 싫기로서니
거짓말도 저런거짓말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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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ㅎㅎ2015.02.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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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이게 사실이라면 형님 산 송장 이실 듯 얼굴은 봤나요~?직접 찾아가서 상태가 어떤지 걱정되어서 왔다고 가보세요 형님댁에~ 시부모님들은 머라세요~? 이번 구정때도 또 유산이면 대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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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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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상님들한테 인사를 안드려서 자꾸 아기가 왔다가 가나보다 그러면서 오라하셈 자작이겠지...별 ... 거짓말 할게 따로있지 애를 가졌다 유산했다... 명절만 ...참 운도없는거도 같고.. 입이 망정이라 운이 달아났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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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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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레기다 쓰레기 거짓말 할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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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2015.01.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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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이글보면서예전에본글같았는데 생각하고있었는데 베플보고100%확신ㅋㅋ그때 초음파얘기는 없었고 댓글에초음파사진보여달라고하라는거많았는데 그거플러스해서올렸네ㅋㅋ그나마머리쓰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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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15.01.1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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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심각하게 읽다가 베플보니...그럼그렇지...자작이지. ㅅㅂ 가족들이 단체로 바보들도 아니고 저런 어처구니 없는 연극을 2년이나 넘기는게 말이되냐?? 진짜면 정말 구제못할 바보들인거지. 저런 거짓말을 하는 개년은 싸이코패스가 분명하고. 자작도 정도껏 사람답게 써라. 홧병 나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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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2015.01.1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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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가 바보고 아니고 .. 자작도 좀 머리써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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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2015.01.10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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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끼갖고 장난치는 사람이 진짜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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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2015.01.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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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이라면 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저런걸 거짓말이라고 뻔뻔하게 할수있을까.. 애기 낳고 싶은데 자꾸 유산되서 애기 못낳는 불임부부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사람들 생각하면 저런거짓말은 생각지도못하겠다. 제발 사실이 아니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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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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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약 진짜 임신하는거면 그것도 능력일세ㅡㅡ;; 진짜 어찌 저런머리를 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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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2년차2015.01.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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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벌받는다 형님아 머리좀 그만 굴러라 이건 형님한테 바로 말하세요 시어머니께 말씀드리면 분란생기겠지만요 직접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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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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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빅엿을 먹이고 싶으면 임신했다 유산했다 하는 날 조사해보시고... 아주버님이 출장간날을 조사해보세요. 그리고 안맞는 때가 나오면.. 신랑한테 조용히 얘기해봐여. 그때 아주버님 출장가셨었는데 유산했다고 하는 주수가 몇주인데 안맞는거 같다 형님 수상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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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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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보면서 매번 제사와 친가쪽 행사만 잇으면 임신햇다고 떠들어 대던 우리 작은엄마가 생각나네. 뻑하면 임신에 유산에 일년에 2번은 기본이엇는데. 진심 임신이 그리도 쉬운건가? 나중에는 할머니도 어이가없어서 혀를 차심. 근데 저런인간들 절대 안변함. 생각할수록 저런년들이 잇다는거에 짜증 지대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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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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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된다고... 진짜 생각없는 여자다...
아니 아무리 명절에 시댁가서 일하는게 싫기로서니
거짓말도 저런거짓말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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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92015.01.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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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되서 하혈한게 아니고 그냥 생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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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ㄹ2015.01.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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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런 거짓말을 할 생각을 하지..?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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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2015.01.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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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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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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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일년전인가 이년전에 올리셨잖아요 자작좀 작작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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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2015.01.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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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님이란 여자 무식하네요
그러다 진짜 둘째 안오게 생겼네요 ㅉ
그리고 저라면 그냥 어머님께 다 털어놓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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