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는 5월 18일 오슬로에서 열리는 1996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쿤메드 디그(Kun meddig)'라는 곡을 붙인 도르트 안데르센과 마틴 로프트를 대표로 뽑았다.3월 9일 단스크 멜로디 그랑프리에서 덴마크 엔트리에 "쿤 메드 디그"가 선정되었다.그러나 덴마크는 사전 예선부터 유로비전 결승 진출에 실패한 7개국 중 하나여서 오슬로에서는 대표성이 없었다.
결승전은 한스 오토 비스거드가 주최한 코펜하겐의 DR 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5곡이 경연에 참가했고, 수상자는 오로지 공중파 TV에 의해 선정되었다.공중파 TV의 결과는 덴마크 지역별로 공개되었고, '쿤메드 디그'는 다른 4곡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표를 받아 압도적인 우승자였다.[1]
1996년 유로비전 역사상 유일하게 29개국이 본선에 참가하기를 원했지만 유럽방송연합이 22개(노르웨이 포함)로 한도를 정하면서 3월 20일(개최국 노르웨이가 면제되는) 오디오 전용 예선이 열렸다.예선전 이후 하위 7위를 차지한 국가는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2]투표 후, "쿤 메디드 디그"는 22점을 받아 25위를 차지했고 1996년 덴마크의 참가를 시기적으로 앞당겼다.[3][4]
^Roxburgh, Gordon (2020). Songs for Europe: The United Kingdom at the Eurovision Song Contest. Volume Four: The 1990s. Prestatyn: Telos Publishing. pp. 255–261. ISBN978-1-84583-163-9.
^ abRoxburgh, Gordon (2020). Songs for Europe: The United Kingdom at the Eurovision Song Contest. Volume Four: The 1990s. Prestatyn: Telos Publishing. p. 259. ISBN978-1-84583-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