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은 앨라배마 역사상 가장 특이한 계절 중 하나였다. 프리시즌 5위로 시즌을 연 뒤, 크림슨 타이는 미시시피 남부에 패해 LSU와 동률을 이룬 뒤 3주 만에 밴더빌트에게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앨라배마는 1년 내내 6승에 그쳤고, 7차례의 컨퍼런스 게임 중 4승에 그쳤다. 하지만 나머지 3개의 콘퍼런스 게임은 동점이었고, 4-0-3의 기록으로 앨라배마주가 SEC 타이틀을 따내기에 충분했다. 1945년 이후 바마의 첫 대회 우승으로 1961년까지 계속되었다. 그들의 우승을 위해 앨라배마는 코튼볼 클래식에 출전하라는 초대를 받아들였다.
라이스와의 경기에서 대학 축구 역사상 가장 이상한 경기 중 하나가 일어났다. 올빼미 팀은 2쿼터에서 알라바마의 실책을 만회한 후 5야드 라인업을 7-6으로 끌어올렸다. 그들의 첫 번째 드라이브 플레이에서 역주행하는 디키 모글이 오른쪽을 스치고, 자유로워졌고, 95야드 터치다운 런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부업으로 있던 앨라배마의 토미 루이스가 경기장에 뛰어들어 앨라배마 40에서 모글을 태클하기 전까지 말이다. 관계자들은 모글에게 95야드 터치다운을 내줬고 라이스는 28-6으로 승리했다.
1953년 시즌 개막을 위해 앨라배마는 금요일 밤 크램턴 볼에서 미시시피 남서부선수들에게 25 대 19로 역전당했다.[2][3] 이 경기의 첫 터치다운은 짐 데이비드가 남부 43야드 라인에서 로린 페퍼의 실책을 만회한 후 설정되었다. 다섯 번의 플레이 후에 토미 루이스가 앨라배마 7-0으로 앞서며 단시간에 골을 넣었다.[2] 이글스는 3야드 빌리 자렐이 버키 매켈로이에게 터치다운 패스를 내주며 7-6으로 승리했다.[2] 2쿼터에는 각 팀이 앨라배마에게 5야드 윌리엄 올리버를, 남부는 45야드짜리 자렐 패스를 페퍼와 앨라배마에게 5야드짜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하프타임에 커티스 린치에게 19-12의 크림슨 타이드 선두를 내주며 터치다운을 했다.[2] 스코어 없는 3위 후, 서던은 4쿼터 터치다운 한 쌍을 기록했고, 처음에는 66야드 페퍼로, 그리고 나서 23야드 자렐이 레너드 윌리엄스에게 패스를 했고, 25-19로 경기를 이겼다.[2] 이 패배로 앨라배마주가 미시시피 남부를 상대로 거둔 역대 전적은 6 대 1이 되었다.[4]
1953년 시즌의 컨퍼런스 플레이를 열기 위해 앨라배마는 모바일의 라드 스타디움에서 LSU와 7 대 7 동점을 만들었다.[3][5] 이 경기에서 득점한 터치다운은 모두 1쿼터에 나왔다. 첫 번째는 앨라배마가 2야드 토미 루이스의 러닝으로 득점했고, LSU는 1야드 조지 브란카토에게 1야드 러닝으로 뒤이어 이 경기의 마지막 포인트가 되었다.[5] 앨라배마주가 LSU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동점은 14–6–4이었다.[6]
시즌 첫 도로 주행에서, 크림슨 타이는 내슈빌에서 반데르빌트코모도르스를 21-12로 최종 승점 21 대 12로 물리치고, 1946년 시즌 이후 밴디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었다.[3][7] 크림슨 타이드스는 1쿼터에 14-0으로 앞서며 터치다운 한 쌍이 2분 만에 득점을 올렸다. 보비 루나가 4야드 달리기에서 먼저 골을 넣었고 그 후 바트 스타는 버드 윌리스에게 43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던졌다.[7] 밴더빌트는 2쿼터 후반 5야드 플로이드 티스 터치다운으로 득점한 뒤 하프타임에 14-6으로 리드를 끊었다.[7] 후반전에는 30야드 스타링스의 조 커밍스에게 패스를 한 크림슨 타이드, 3야드 대니얼 바이어스에게 코모도레스가 패스를 한 뒤 3야드짜리 대니얼 바이어스에게 패스를 해 3타수 21-12로 결승점을 만들었다.[7] 이번 승리로 앨라배마주 밴더빌트와의 역대 전적은 17–14–1로 향상되었다.[8]
학교 간 사상 첫 만남에서 앨라배마는 올 시즌 첫 데니 스타디움 경기에서 툴사골든 허리케인을 41-13으로 꺾었다.[3][9][10] 앨라배마는 1쿼터에 무득점을 기록한 후 윌리엄 올리버의 11야드 터치다운, 토마스 타프(63야드)의 63야드, 바비 루나(56야드)의 인터셉트 리턴으로 하프타임에 20-0의 크림슨 타이드의 선두에 섰다.[9] 앨라배마는 버드 윌리스에게 31야드짜리 바트 스타의 패스와 2야드짜리 윌리엄 스톤에 대한 3쿼터 터치다운 이후 34-0으로 앞서나갔다.[9] 툴사는 4쿼터에서 8야드짜리 밥 번이 밥 홀라데이에 패스를 하고 11야드짜리 빌 월러에게 실점했다.[9] 그 후 크림슨 타이스는 경기 종료 1분 조금 안 남은 상황에서 후티 잉그램이 1야드 득점으로 최종 득점을 41-13으로 만들었다.[9]
투스칼루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크림슨 타이는 26야드짜리 보비 루나 필드 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막히자 데니 스타디움에서 미시시피 주 마룬스와 7-7 동점을 이루며 싸웠다.[3][13] 3야드짜리 재키 파커가 2쿼터에서 마룬스에게 7-0으로 앞선 뒤 앨라배마는 3쿼터 2야드짜리 토마스 타프에게 동점을 만들었다.[13] 앨라배마주가 미시시피 주를 상대로 거둔 역대 전적은 28-7-3이었다.[14]
샌포드 경기장에서 앨라배마는 조지아불독스를 33-12로 꺾고 아테네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2연승을 마감했다.[3][15] 첫 번째 크림슨 타이드 터치다운은 토마스 타프가 펀트 86야드를 불독스의 2야드 라인으로 돌려준 후 설정되었다. 다음 연극에서 바트 스타는 조 커밍스에게 2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던져 7-0으로 리드했다.[15] 2쿼터에는 조지아가 2야드짜리 로버트 클레멘스 터치다운 런과 28야드짜리 제임스 하퍼 터치다운 패스로 제임스 윌리엄스에게 점수를 모두 따냈다. 하지만, 크림슨 타이드스는 31야드 스타의 패스를 받아 바비 루나에게 두 번째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13-12 하프타임 선두를 달렸다.[15] 그 후 앨라배마는 38야드 빈센트 델라우렌티스 가로채기 리턴, 63야드 타프, 5야드 스타 패스로 윌리엄 올리버에게 후반 3분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33-12로 승리했다.[15] 그 승리는 앨라배마주가 조지아를 상대로 한 역대 최고 기록을 21 대 15 대 3으로 향상시켰다.[16]
시즌 마지막 데니 스타디움 경기에서 앨라배마는 채터누가모카신스를 21-14로 꺾었다.[3][17]보비 루나가 5야드 터치다운으로 득점했을 때 크림슨 타이드스는 1쿼터에 7-0으로 앞서나갔다.[17] 그 후 그 팀은 2쿼터 터치다운을 14-14 하프타임 동점으로 맞바꾸었다. 모카신스는 36야드 딕 더럼이 빌 윌커슨에게 패스한 뒤 54야드 앨버트 엘모어에게 패스를 하고 마침내 2야드 빌리 카터에게 패스를 했다.[17]바트 스타는 3쿼터에서 토마스 타프에게 21-14 승리를 위한 터치다운 패스를 던졌다.[17] 이번 승리로 앨라배마주 차타누가를 상대로 한 역대 전적이 7-0으로 향상됐다.[18]
앨라배마는 조지아 테크와의 경기에서 버밍엄의 레지옹 필드에서 열린 5위 옐로 재킷을 13 대 6으로 역전시켰다.[3][19] 크림슨 타이스는 1쿼터 윌리엄 올리버의 결승골로 7-0으로 앞서나갔다.[19] 2쿼터 무득점 후, Jackets는 2야드짜리 글렌 터너가 3쿼터에 뛰면서 알라바마를 7-6으로 앞질렀다.[19] 이후 알버트 엘모어는 4쿼터 초반 자신의 단타로 경기 우승 터치다운을 기록했다.[19]1950년 크림슨 타이드에 54 대 19로 패한 이후 컨퍼런스 플레이에서 조지아 테크에 첫 패배를 안겨주었고, 이번 승리로 앨라배마 공은 조지아 테크에 대한 역대 최고 기록을 18 대 14 대 3으로 향상시켰다.[20]
2위 메릴랜드테라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앨라배마는 바이르드 스타디움에서 21-0 완봉승을 거뒀다.[3][21] 이 경기의 두 번째 플레이에서, 터프스는 81야드 쳇 한울락 터치다운 런에 7-0으로 기울었다. 이후 1회말 버니 팔로니는 51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빌 워커에게 던져 14-0으로 리드했다.[21] 찰스 보콜드는 2쿼터 파로니가 부상으로 경기장에서 물러난 뒤 워커에게 2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던져 최종 득점을 21-0으로 만들었다.[21] 이 패배로 앨라배마주와의 메릴랜드전 역대 전적은 1대 1이 되었다.[22]
앨라배마는 레지옹 필드에서 타이거즈를 10-7로 꺾고 6년 만에 다섯 번째로 SEC 챔피언십과 코튼볼 클래식 출전권을 모두 거머쥐었다.[3][23][24] 오번 감독은 찰스 해타웨이가 1쿼터 2야드 연속골을 터뜨려 빈스둘리와 퐁 제임스의 장타를 막아냈다.[23][24] 윌리엄 스톤은 이어 3쿼터 앨라배마와의 경기에서 15야드 터치다운으로 7-7 동점을 만들었다.[23][24]보비 루나의 28야드 4쿼터 필드골은 크림슨 타이드의 마지막 10-7 승리를 이끌었다.[23][24] 그 승리는 앨라배마주 오번과의 역대 전적에서 9–8–1로 향상되었다.[25]
라이스와의 역대 첫 경기에서 크림슨 타이드 팀은 코튼볼 클래식에서 올빼미에게 28-6으로 졌다.[26][27] 앨라배마는 1쿼터에 토미 루이스가 2야드 터치다운으로 득점한 이후 6-0으로 앞서나갔다.[26] 라이스는 디키 모글이 연속 3번의 터치다운으로 4쿼터까지 21 대 6으로 앞서나갔다. 그의 첫 터치다운은 2쿼터 첫 번째 플레이에서 79야드, 95야드 달리기에서 두 번째, 37야드 달리기에서 세 번째가 나왔다.[26] 95야드 터치다운은 토미 루이스가 앨라배마 사이드라인을 떠나 경기장에 들어가 앨라배마 42야드 라인에서 모글과 태클한 뒤 심판이 받았다.[26] 그리고 나서 라이스는 4쿼터에서 버디 그랜담이 7야드짜리 결승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28대 6으로 승리했다.[26]
"1953 Season Recaps"(PDF). RollTide.com. University of Alabama Department of Intercollegiate Athletics. Retrieved October 31, 2012.
특정
^"1953 Alabama football schedule". RollTide.com. University of Alabama Department of Intercollegiate Athletics.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December 2, 2011. Retrieved October 31,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