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사람 있냐? 디저트가게에 메뉴 진열된거 보면 진짜 한입씩 다 맛보고싶음 얘를들어 마들렌 맛집가면 딱 3개정도만 고르는거 못하겠어...하나씩 다 먹어보곺다고!!근데 위장 크기는 정해져있고 그거 다 사기엔 지갑사정도 안좋고 다 사더라도 내가 한번에 다 먹을순 없잖아(보통 친구랑 둘이가는데 둘이서 음료랑 디저트 먹는데 케이크를 10개 주문하는것도 웃기잖앜ㅋㅋ) 그래서 되도록이면 메이저한 맛 말고 뭔가 유니크해보이는 맛 위주로 삼..최근에 백화점에서 마들렌 고를때도 뭐 맛 이름이 <장미꽃잎/모히또블랙/크림치즈레드벨벳>이런거 삼. 아이스크림 체인점 갈때도 신메뉴 위주로 삼ㅋㅋ바닐라,초코,녹차 이런건 예상가능한 맛이니 패스하고 편의점에서 간식살때도 두유맛웨하스 옥수수빼빼로 레몬생크림보름달 초당순두부우유 이런거ㅋㅋㅋㅋ나랑 비슷한사람 또 있냐 그 빙그레바나나우유나 연세크림빵도 새로운맛 나오면 무조건 먹어보고 싶어 카페를 가도 다 아는맛인 아아는 굳이 돈주고 안사먹어 흑임자라떼 솜사탕라떼 이런거 먹음 다양성,신선함에 초점을 두나봐 내가...그리고 애초에 대중한테 팔아먹으려고 나온 제품은 맛없기도 힘들어서 딱히 새로운맛 '도전'하고'실패'한다는 개념도 모르겠음 웬만하면 다 맛있지않나? 특히 디저트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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