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개를 싫어함
울집은 개키움. 이유는 없고 어릴때부터 그냥 싫어했다고함. 우리집에 인사드리러 왔는데 티나게 싫어하는게 느껴짐. 엄마가 개 싫어하냐고 물었는데 예..조금.. 이라고 함. 개들이 손님오면 다가가서 냄새맡고 하는데 남친한테 그랬더니 발빼면서 얼굴 찌푸림.. 남친가고 엄마가 걔는 왜그렇게 개를 시러하냐고 정신에 문제있는거 아니냐고함. 장난으로 웃으면서.. 정신문제는 없지만 내가 봐도 너무 티가 나긴했음. 글고 다시생각해보니까 좀 기분이 나쁨.. 어쨌든 내가족인데 그렇게 티내면 안되지않음? 결혼도 생각하는 사람인데 내가 개들 데리고 나갈건 아니더라도 저런식이면 결혼해서도 개들은 우리집에 발도 못붙일거 뻔할거 아님? 계속 만날지 고민 살짝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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