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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강아지 성대수술 시키자는 아빠

우리집가자 2025.02.22 09:28 조회1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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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 합의하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너무 짖음이 심해요,,
그렇다고 파양하거나 유기할생각 전혀 없습니다
걱정마세요,

다만 이웃집에서 안짖게 해달라고 일주일에 한번꼴로 말씀하셔서 부랴부랴 방문훈련 부르고 간식 사다드리며 훈련시키고 있으니 조금만 너른양해 부탁드린다며 쪽지써넣어 드렸는데 이제는 직접은 안오시고 관리실에서 연락이 오네요 ㅋ

저희아빠가 성격이 좀 극단적이라서 어제 관리실전화 받으시곤 화를 버럭 내시면서 성대수술 당장 싴키라고 하시네요.

짖음이란게 단기간에 고쳐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마가 집안에만 있을수도 없고 곤란한건 알겠지만 우리가족이 다같이 이겨내야 하는거고 그걸 성대수술로 해결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성대수술까지 시켜서 키울거였으면 애초에 키우지를 않았을거예요

훈련하면서 조금더 버텨보자고 설득했는데 이제는 엄마까지도 그냥 성대수술도 함 알아보람서 카드 주셨어요

진짜 이런건 성대수술말고 방법없나요?
일단 방문훈련 하고있고 산책 빡시게 해주면 곧장 잠드는데 자다가도 집에사람 없으면 무조건 짖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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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ㅇㅇ2025.02.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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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웃음이나오냐? 아파트 이웃주민들 힘든거 생각안해? 아버지가 해결책 제시했으면 따라야지 뭔 말이 그리많냐? 너같은것들때문에 이웃간에 칼부림나는거야. 개는 죄가없다. 그 개를 키우는 인간들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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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구름2025.02.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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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개도 짖음심함..성대수술은 안시켰지만 초반에 민원때문에 너무 힘들었음. 우리는 아예 이사를가서 방음공사하고 중문설치하고 키움 ㅜㅜ 교육도 교육인데 아무리 훈련받고 뭐해도 기질이 예민한 개들은 잘 안고쳐지더라고요. 7살인데 여전히 짖어요 방음공사도 한번 알아보세요 님아버지가 설득이 잘안될것 같지만서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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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2.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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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는 짖는 동물인데 짖는다고 혼내는것도 아이러니하고 짖으니까 다른사람 민폐주는것도 맞잖아요. 성대수술이 왜 나빠요? 개한테 미안해서요? 사람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사람하고 공생하려면 고치기힘들면 해야죠. 개는 짖어도 소리가 안나올뿐이지 짖는행위를 하니까 다른사람한테 고통주는것보다 성대수술이 낫지않나요? 아니면 훈련기간동안 개 데리고 산속에 들어가서 사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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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5.02.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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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문훈련으로 분리불안 고쳐진개 본적이 없다. 그리고 우연히 유툽에서 봤는데 분리불안 심한개를 키우는 견주가 있었는데 고치는데 3년걸렸다더라. 이것도 자기가 3년간 엄청 노력한거래. 그것도 완전히 다 고쳐진게 아니라 개도 나이들고 지쳐서 덜짖게 된거 같다고 하드만. 지는 자기자랑마냥 얘기하던데 내가 볼땐 이웃은 무슨죈가 싶더라 ㅋㅋㅋㅋ 개주인들 자기개밖에 모르는거 진심 국룰이야 남들 피해보든말든 안중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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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2.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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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대수술 미쳤나 ㅜ사람으로 치면 목소리 잃게하는건데. 그 돈으로 수술말고 강아지 행동교정센터를 등록하세요 학대입니다.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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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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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문훈련으로 분리불안 고쳐진개 본적이 없다. 그리고 우연히 유툽에서 봤는데 분리불안 심한개를 키우는 견주가 있었는데 고치는데 3년걸렸다더라. 이것도 자기가 3년간 엄청 노력한거래. 그것도 완전히 다 고쳐진게 아니라 개도 나이들고 지쳐서 덜짖게 된거 같다고 하드만. 지는 자기자랑마냥 얘기하던데 내가 볼땐 이웃은 무슨죈가 싶더라 ㅋㅋㅋㅋ 개주인들 자기개밖에 모르는거 진심 국룰이야 남들 피해보든말든 안중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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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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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문 별로 소용없음. 위아래집은 중문상관없이 다들림. 방음공사는 몇천만원 들어감. 판넬몇개 붙이는건 아무 소용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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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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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별 ㅈㄹ 다해봤는데 제일 좋은건 켄넬훈련. 집에 사람 없으면 짖는다는건 분리불안이라는건데 켄넬훈련을 시키던 낮에 유치원을 보내던 해야할걱 같아요 요즘 유치원에서 훈련도 시켜주거든요. 중문설치도 좋구요 .. 성대수술한 강아지 종종 운동장에서 보는데 성대수술한다고 안짖는거 아니고 짖는데 쇳소리로 짖어서 더 신경쓰일걸요 … 저희집은 초반에는 유치원 매일보냈고 2-3시간 외출할땐 켄넬에 넣어놓는데 지금 6살인데 민원받은적 한번도 없어요 … (잠도 켄넬에서 재움) 좋은 방법 찾으시길 바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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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2.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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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간단한거 아니야? 성대수술 vs 단독주택 이사. 무조건골라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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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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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심하게 짖으니까 다른사람에게 민폐고ㅜㅜㅜ하지만 개한테 목소리를 잃게하다니 그것도 진짜 못할짓 같고... 엄청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하지만 강아지 버리지 않고 그런 방법으로라도 데리고 있으려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하고요.. 가족이 같이 잘 대화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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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2025.02.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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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대 수술 아님 주택으로 이사 가셔야지. 아파트 살꺼면 주변에 피해는 주지않아야하는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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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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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빠들 은근슬쩍 배째라는식 아몰랑 이지랄하는거 진심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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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콘2025.02.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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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강아지도 분리불안 훈련받아서 고쳤어요. 근데 진짜 진짜 쉽지 않아요. 매일매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일관성있게 훈련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 민원이 들어오진 않았지만 분리불안 증상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솔직히저도 고민되긴 했었어요 입양이 아니라 임보중이었거든요 파양은 안하신다니 다행이긴한데, 이웃들이 피해받는 거 생각하면 성대수술 받는거 완전히 반대다!!라곤 솔직히 말 못하겠어요. 하지만 훈련도 안해보고 바로 수술 ㄱㄱ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족 모두 진짜 안돼면 끝장이다 하는 마음으로 훈련해보세요. 강아지 종은 뭔가요? 미니핀, 포메같이 견종 특성상 잘 짖느 애들은…더 힘드실겁니다. 저 개들의 본능인데 어떡하겠어요. 사실 종의특성까지 고려해서 입양 했어야 하는게 맞죠. 일단 최선을 다해서 훈련해보셔요. 분리불안 때문에 고통 받았던 기억이 나서 길게 댓글썼네요 지금은 우리강아지랑 캠핑다니고 마라톤하면서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힘들지만 이겨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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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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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속에 답이있네. 사람이 없음 짖는다고. 근데 엄마가 집에만있는사람도 아니라며? 그럼 너네가족들 다 없을때마다 짖는다는건데 해야지 . 우리집도 개키우는데 개혼자 두는시간 길어야 한시간이라 짖는거 손가락으로 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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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웅크리2025.02.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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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른해요 주변주민은 무슨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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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ㅠㅠ2025.02.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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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너만 생각하지
꼭 너희 집에 칼 들고 가야 알겠니
얼마나 힘들면 칼 들고 가겠니

니가 좋아서 키우는 개 때문에 왜 이웃들이 피해를 보니
그렇게 좋으면 너 혼자 사는 곳에서 키우든지

아니면 아빠 말씀처럼 하고 키우든지
진짜 양심이라곤 개 만도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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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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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니가 개 데리고 개인주택으로 독립해라. 아니면 반려동물 OK인 빌라나 오피스텔로 독립해. 죄 없는 아파트 주민들한테 민폐 끼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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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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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성화랑 성대수술 비교하는 건 상식이 없는 거임? 조금만 찾아봐도 중성화는 강아지한테 필요있는 수술이란 거 알 수 있음. 뭣도 모르고 논리적인 척 하는 애들 많네 그리고 쓴이님 성대수술 강아지들한테 학대 맞아요 뭐 어차피 중성화 시키고 그쪽이나 그쪽 부모님이나 최선의 선택이라 여기실 거 같은데.. 알고는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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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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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대수술해도 다시 소리 나던데요? 그리고 동물학대에요. 짖음을 어떻게 하면 덜하게 하는가 생각해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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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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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문훈련 말고 훈련소에 입소 시키는거 추천드립니다...일단 훈련소에 아예 들어가서 훈련 받게 한뒤에 방문 훈련 받게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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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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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키울 여건이 안되는데 왜데려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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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2025.02.2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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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대보톡스도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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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5.02.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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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미안하지만 함께 살기 위한 방법중 하나라고 봅니다....아이델고 한적한곳으로 이사하는 방법말곤 없지않나요 베댓처럼 방음 공사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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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2025.02.23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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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대 수술하면 더 듣기싫은 쇠긁는 짖는 소리 납니다 동네카페에 개가 있는데 너무 애처로운 소리가 나서 사장님께 물으니 성대수술 시켜놓고 버려진개 데려온거라 하시더라고요 그 카페가 없어지고 한참뒤 동네 산책 때 만났는데 카페접고 개훈련 열심히 해서 고챴다고 하더라고요 열심히 훈련하면 고쳐져요 못고친 사림들은 그렇게까지 노력 안한겁니다 장사접을 그정도의 노력, 정성 없는 사람들은 개 안키웠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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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2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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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병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는데 백날 천날 훈련해도 답 없는 강아지 많습니다 태생부터 예민하고 잔짖음이 버릇된건데 방문 훈련도 효과 없으면 수술 하는게 맞아요 잔인하다 하는데 요즘은 예전 수술 방법처럼 성대를 싹 자르는게 아니고 짖는 소리만 조금 작게 줄어들게 만드는 수술 입니다 재건 수술도 가능하고요 아님 이사를 가세요 개 안키우는 사람은 개 짖는 소리 엄청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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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2025.02.23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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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대수술할 돈으로 강아지 방음부스 큰거 구매하세요~!! 그걸 하우스처럼 써서 편한곳으로 인식시키고~ 보니까 분리불안으로 주인 외출시 짖는거 같은데, 외출할땐 방음부스안에 넣어주면 됩니당~~~ 하우스로 인식하면 편해할거에요. 켄넬 대신 방음부스를 쓴다고 생각하세요~ 넓은것도 많고요. 성대수술로 학대 안해도 되고~ 짖음도 해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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