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합의하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너무 짖음이 심해요,,
그렇다고 파양하거나 유기할생각 전혀 없습니다 걱정마세요, 다만 이웃집에서 안짖게 해달라고 일주일에 한번꼴로 말씀하셔서 부랴부랴 방문훈련 부르고 간식 사다드리며 훈련시키고 있으니 조금만 너른양해 부탁드린다며 쪽지써넣어 드렸는데 이제는 직접은 안오시고 관리실에서 연락이 오네요 ㅋ 저희아빠가 성격이 좀 극단적이라서 어제 관리실전화 받으시곤 화를 버럭 내시면서 성대수술 당장 싴키라고 하시네요. 짖음이란게 단기간에 고쳐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마가 집안에만 있을수도 없고 곤란한건 알겠지만 우리가족이 다같이 이겨내야 하는거고 그걸 성대수술로 해결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성대수술까지 시켜서 키울거였으면 애초에 키우지를 않았을거예요 훈련하면서 조금더 버텨보자고 설득했는데 이제는 엄마까지도 그냥 성대수술도 함 알아보람서 카드 주셨어요 진짜 이런건 성대수술말고 방법없나요? 일단 방문훈련 하고있고 산책 빡시게 해주면 곧장 잠드는데 자다가도 집에사람 없으면 무조건 짖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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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너희 집에 칼 들고 가야 알겠니
얼마나 힘들면 칼 들고 가겠니
니가 좋아서 키우는 개 때문에 왜 이웃들이 피해를 보니
그렇게 좋으면 너 혼자 사는 곳에서 키우든지
아니면 아빠 말씀처럼 하고 키우든지
진짜 양심이라곤 개 만도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