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직업상담지원 서비스인 '잡케어(JobCare)'를 휴대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를 5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직업 선택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잡케어는 2022년 개시 후 올해 9월까지 38만명이 넘는 국민이 이용했다.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개시를 맞아 잡케어의 사용자 환경을 전면 개편, 다양한 휴대기기별 화면 크기에 최적화된 모바일 화면을 자동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잡케어 서비스는 고용24(work24.go.kr) 홈페이지나 고용24앱에서 로그인한 후 잡케어 메뉴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고용24 잡케어 이용안내 동영상과 사용자 매뉴얼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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