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3터널

장성3터널(長城3터널)^[1]은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진원리와 장성읍 유탕리를 잇는 고창담양고속도로의 상의 터널으로 불태산을 관통한다. 연장 고창 방면은 3,581m², 담양 방면은 3,598m²이다. 터널 서쪽으로는 장성 분기점으로, 동쪽으로 장성4터널과 연결된다.^[2]

2001년 5월 고창담양고속도로 장성 분기점 ~ 대덕 분기점 구간과 함께 착공하여 2006년 12월 7일 완공되었다. 노선 상에서 두 번째로 길이가 긴 터널이며, 노선상의 최장 터널은 문수산터널이다.

길이

2022년 2월 1일 불태산을 관통하는 고창담양고속도로상의 장성3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지정^[3]되었다. 2006년 준공 후 두 번째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졌다.

등급이 공개된 시설물은 경남 산청양수댐, 부산지하철 2호선, 전남 장성3터널 등 3개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라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되어 있다.^[4]^[5]

↑ 이우영·김선곤·이복수. “현대산업개발 토목사업본부 소개” (PDF). 2022년 3월 31일에 확인함.
↑ 국토교통부 (2013년 5월 29일). “우리나라 도로보급율, OECD 34개국 중 30위 수준”. 2022년 3월 31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지만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함.
↑ 최지혜 (2022년 2월 1일). “국토안전관리, 산청양수댐·부산지하철 2호선·전남 장성3터널 안전 등급 공개”. 《열린뉴스통신》. 2022년 3월 31일에 확인함.
↑ 정경규 (2022년 2월 1일). “국토안전관리원, 산청양수댐·장성3터널 '양호'”. 《파이낸셜뉴스》. 2022년 3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