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앉은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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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앉은부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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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외떡잎식물군 |
목: | 택사목 |
과: | 천남성과 |
아과: | 앉은부채아과 |
속: | 앉은부채속 |
종: | 애기앉은부채 |
학명 | |
Symplocarpus nipponicus | |
Makino (1928)[1] | |
학명이명 | |
Symplocarpus Salisb.[1] |
애기앉은부채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앉은부채속으로 생김새가 앉은부채와 닮았지만, 앉은부채와 달리 잎이 먼저 나고 여름철에 꽃을 피운다.[2]
생태
[편집]애기앉은부채는 이른 봄에 잎이 먼저 나온다. 잎의 모양은 잎자루가 길고 끝이 둔한 심장 모양이다. 잎은 여름철에 시들고 7월 무렵 불염포에 싸인 꽃이 핀다.[3] 잎은 독성이 있어 초식동물도 뜯어먹지 않는다. 꽃에서는 썩은 고기 냄새가 난다.[4] 7월 경에 꽃대가 올라오고 불염포(佛焰苞, 부처의 배광처럼 생긴 꽃받침) 속에 작은 꽃이 뭉쳐 핀다. 꽃차례는 육수화서(肉穗花序꽃대의 주위에 꽃자루가 없는 수많은 잔꽃이 모여 피는 꽃차례)이다. 암술이 먼저 피고나서 며칠 뒤 지고나면 수술이 올라와 피는 자예선숙(雌蘂先熟 protogynous)으로 꽃이 핀 대부분의 기간 동안 수술만 보인다.[5] 꽃이 지고 나면 뿌리만 남아 다음 봄까지 휴면에 들어간다.[4] 열매는 이듬해 꽃이 필 무렵 익는다.
관리 및 번식법
[편집]관리법 : 재배하기 어렵다.
번식법 : 봄에 받은 종자는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고 늦가을에 받은 종자는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6]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Journal of Japanese Botany 5: 24. 1928. (J. Jap. Bot.), Troipicos
- ↑ 애기앉은부채, BRIC
- ↑ 한국의 식물 - 애기앉은부채 Archived 2017년 12월 28일 - 웨이백 머신, 뉴스투데이, 2014년 9월 8일
- ↑ 가 나 김영철, 《풀꽃 아저씨가 들려주는 우리 풀꽃 이야기》, 우리교육, 2010년, ISBN 978-89-8040-441-4, 24-31쪽
- ↑ 푸른마음의 들꽃 이야기 - 30. 부처의 후광이 식물로 피어나다. 앉은부채 3종, BRIC
- ↑ 정연옥·박노복·곽준수·정숙진, <<야생화도감[가을편]>>, 푸른행복, 2009년, 20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