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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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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
사람속의 주요 구성원.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네안데르탈인(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골격의 대략적 복원, 인도에서 아이를 둔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 여성, 복원된 호모 하빌리스 두개골, 베이징원인(호모 에렉투스의 아종)의 복제 두개골.
사람속의 주요 구성원.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네안데르탈인(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골격의 대략적 복원,
인도에서 아이를 둔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 여성,
복원된 호모 하빌리스 두개골,
베이징원인(호모 에렉투스의 아종)의
복제 두개골.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영장목
상과: 사람상과
과: 사람과
아과: 사람아과
족: 사람족
아족: 사람아족
속: 사람속 (Homo)
Linnaeus, 1758

사람속(Homo)은 현생인류와 그 직계 조상을 포함하는 분류이다. 사람속은 약 250만년 전에 등장하여,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의 등장과 함께 오스트랄로피테신(Australopithecine)의 선조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람속의 등장과 올도완 문화에 속하는 석기가 등장한 시기가 일치하며, 이는 전기 구석기 시대의 시작으로 정의된다. 호모 사피엔스(현세 인류)를 제외한 모든 종들은 멸종했다. 전통적으로는 호모 네안데르탈레시스(Homo neanderthalensis)가 2만 4천년 전에 멸종하여, 가장 최근까지 현존한 종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 발표된 연구들은 1만 2천년 전까지 생존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Homo floresiensis)를 가장 최근에 멸종한 종으로 보고 있다.

현존하는 유인원의 계통 분기도

현재까지 드러난 많은 수의 형태학적인 유사성을 감안하면, 사람속은 멸종된 사람족(hominin)의 여러 속, 특히 케냔트로푸스속(Kenyanthropus)과 파란트로푸스속(Paranthropus) 그리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Australopithecus)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2007년까지는, 사람속의 기원으로써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류는 없다.

하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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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 종 비교 표 보기  토론  편집  역사
생존 시기
(백만년)
생존 장소 키(성인) 몸무게(성인) 두개골 용량(cm³) 화석 기록 발견 / 출판
호모 하빌리스
(사람속 종인지 불명확)
2.3–1.5 탄자니아 110–140 cm 33–55 kg 510–660 다수 1960
1964
호모 루돌펜시스
(사람속 종인지 불명확)
1.9 케냐 700 2곳 1972
1986
호모 에렉투스 1.9–0.14[1][a] 아프리카, 유라시아 180 cm 60 kg 850(초기)–1,100(후기) 다수 1891
1892
호모 에르가스테르 1.8–1.3[4] 동아프리카, 남아프리카 700–850 다수 1949
1975
호모 안테세소르 1.2–0.8 서유럽 175 cm 90 kg 1,000 2곳 1994
1997
호모 헤이델베르겐시스 0.6–0.3 유럽, 아프리카 180 cm 90 kg 1,100–1,400 다수 1907
1908
호모 세프렌시스 c. 0.45 이탈리아 1,000 두개골 1점 1994
2003
호모 로데시엔시스 c. 0.3 잠비아 1,300 극소수 1921
1921
호모 날레디 c. 0.3 남아프리카 공화국 150 cm 45 kg 450 15명 2013
2015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0.35–0.03 유럽, 서아시아 170 cm 55–70 kg 1,200–1,900 다수 1829
1864
호모 데니소반스 0.04 알타이 지방 1곳 2010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현생인류)
0.35–현재 전 세계 140–190 cm 50–100 kg 1,000–1,850 현존
1758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 0.16–0.15 에티오피아 1,450 두개골 3점 1997
2003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0.10–0.012 인도네시아 100 cm 25 kg 400 7명 2003
2004
붉은사슴동굴인 중국 1명 2012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Haviland, William A.; Walrath, Dana; Prins, Harald E.L.; McBride, Bunny (2007). 《Evolution and Prehistory: The Human Challenge》 8판. Belmont, CA: Thomson Wadsworth. 162쪽. ISBN 978-0-495-38190-7. 
  2. Ferring, R.; Oms, O.; Agusti, J.; Berna, F.; Nioradze, M.; Shelia, T.; 외. (2011). “Earliest human occupations at Dmanisi (Georgian Caucasus) dated to 1.85–1.78 M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8 (26): 10432–10436. Bibcode:2011PNAS..10810432F. doi:10.1073/pnas.1106638108. PMC 3127884. PMID 21646521. 
  3. Indriati, E.; Swisher, C.C. III; Lepre, C.; Quinn, R.L.; Suriyanto, R.A.; 외. (2011). “The age of the 20 meter Solo River terrace, Java, Indonesia and the survival of Homo erectus in Asia”. 《PLoS ONE》 6 (6): e21562. doi:10.1371/journal.pone.0021562. PMC 3126814. PMID 21738710. 
  4. Hazarika, Manjil (2007). Homo erectus/ergaster and Out of Africa: Recent Developments in Paleoanthropology and Prehistoric Archaeology〉 (PDF). 《EAA Summer School eBook》 1. European Anthropological Association. 35–41쪽. Intensive Course in Biological Anthrpology, 1st Summer School of the European Anthropological Association, 16–30 June, 2007, Prague, Czech Republic 
  1. H. erectus may have appeared some 2 million years ago. Fossils dated to as much as 1.8 million years ago have been found both in Africa and in Southeast Asia, and the oldest fossils by a narrow margin (1.85 to 1.77 million years ago) were found in the Caucasus, so that it is unclear whether H. erectus emerged in Africa and migrated to Eurasia, or if, conversely, it evolved in Eurasia and migrated back to Africa.[2] Homo erectus soloensis, found in Java, is considered the latest known survival of H. erectus. Formerly dated to as late as 50,000 to 40,000 years ago, a 2011 study pushed back the date of its extinction of H. e. soloensis to 143,000 years ago at the latest, more likely before 550,000 years ago.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