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는 흙을 파헤치거나 떠서 던지는 농기구이다. 나무를 자루와 몸이 하나가 되도록 깎고 둥글넓적하게 생긴 몸의 끝에 쇠날을 끼워 만든다.
주로, 논을 평평하게 고르거나 갈 때 또는 밭이랑을 만들 때 사용한다. 가래로 흙을 파헤치거나 퍼 옮기는 일은 가래질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