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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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1등급 우유가 여러분을 마십니다!!!”

—러시아식 유머

서울우유는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둔 어떤 우유전문 회사이다.

제품[편집]

1등급 우유[편집]

이 회사는 우유 값을 합법적으로 올리기 위해 1등급 우유라는 광고 수법을 사용했다. 지난 십수 년 간 이 우유 회사는 이 방법을 사용하여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 물론 소비자의 믿음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알고리듬[편집]

여러분이 우유 회사 사장이라면 우유 가격을 좀 더 비싸게 받고 싶을 것이다. 그러면 이런 광고를 각종 언론에 싣는다.

"우리 회사 우유는 1등급 원유입니다!"

이런 카피를 내걸고 나서 우유 값을 슬그머~니 올린다. 물론 소비자는 자잘한 차이까지 현미경 쓰듯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진짜 1등급 원유로 우유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물론 경쟁 회사들도 덩달아 1등급 원유임을 내세워 값을 올린다. 그러면 소비자들은 이상하리만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사람들이 값이 오른 것을 기억하지 못할 때쯤 다시 광고를 낸다.

"우리 회사 우유는 1A등급 원유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이미 은근슬쩍 값을 올려 놓았다. 좀 있으면 경쟁사들도 따라할 것이다. 다시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할 때쯤이면 다시 광고를 낸다.

출력물[편집]

"우리 회사 우유는 1A+등급 원유입니다!" 그 다음엔,

"우리 회사 우유는 1AA+등급 원유입니다!" 그 다음엔,

"우리 회사 우유는 1AA++등급 원유입니다!" 그 다음엔,

"우리 회사 우유는 1AAA++등급 원유입니다!" 그 다음엔,

"우리 회사 우유는 1AAA+++등급 원유입니다!" 그 다음엔,

"우리 회사 우유는 ... "

"우리 회사 우유는 ∞AAAAAAAAA!+×등급 원유입니다!"

"우리 회사 우유는 ∞AAAAAAAAA!+등급이 여러분의 원유입니다!"

이것을 무한 반복한다.

소화가 안 되는 우유[편집]

소비자가 우유를 먹고 설사를 했다 하여도, 이 우유를 사먹고 이 우유를 완전하게 소화할 수 없는 한국인의 내장을 탓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혹시 갑자기 생길 수 있는 비상 사태를 막기 위하여 소화가 잘 되는 우유라는 것도 팔았다. 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사 먹지 않았느냐고 캐물으면 소비자는 그냥 쥐죽은 듯 말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 우유조차 별 효과가 없었고, 소화가 결국 지금은 안 판다 카더라.

바나나맛 우유[편집]

서울우유는 소녀시대와 다른 연예인들을 동원하여 바나나맛 우유가 다른 우유보다 특히 더 맛있다고 광고하였다. 이에 사람들은 세뇌를 당하게 되어 바나나맛 우유가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하였고 그래서 어린이층을 위주로 바나나맛 우유를 굳이 사먹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물론 바나나맛이기 때문에, 바나나 맛만 낼 뿐 실제로 바나나는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실제로 이 우유에 바나나가 들어간 줄 알고 먹은 원숭이들은 우끼끼를 연발하며 폭풍 설사를 하였다.

현재 마케팅 전략[편집]

서울우유의 현재 마케팅 전략은 제조일자 표시로, 사실 유통기한 + n일이라는 규칙만 있을 뿐이며 이는 {{#vardefine:제조일자|{{#time:Y년 M월 j일|유통기한 + n days}}}}라는 위키 함수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아무 의미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괜히 호갱들을 현혹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