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가 잘 풀린 적은 없었다.
마찬가지로 사랑도 잘 풀린 적은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는 것 처럼 혁명도 멈춰선 안된다
넌 극단적인 말들을 입 밖으로 내뱉은 적은 없겠지만
마음 속 어딘가에는 부정할 수 없는 폭력적인 해결책을 원하고 있다는 걸 안다
그런 공산주의는 실패를 의미한다
모든 것이 실패했을 때, 완벽하게 패배했을 때, 짓밟히고 굴욕을 당했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모든 것을 부정할 때 비로소 공산주의자가 되는 것
"거대한 오믈렛을 만드는 일에 각각의 계란에 신경 쓸 수는 없는 법"
극과 극은 언제나 통한다
수사학 이 빨123갱이 새끼...
디스코 엘리시움이란 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