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챈 추천받고 일상가를 찍먹했는데 다른 남캐가 여주에게 손대는 꿈을 꾸는 주인공의 회상이 있어. 그걸 보고 난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작품에서도 그건 주인공이 꾼 꿈인 일어나지 않은 일일 뿐인데 왜 내 가슴에 비수가 꽃힌것 같을까?
남주여주 꽁냥꽁냥 거리는 회차도 보고 결국 가족까지 꾸렸다는 해피엔딩도 봤는데도 그 단 한번의 장면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가슴이 먹먹해진다.


나같은 유리멘탈은 어떻게 치유해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