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메

Jelme

젤메(몽골어: зэмэ, 젤메, 중국어: 者勒蔑; 1160년 – 1207년)는 칭기스칸의 장군이자 가까운 친구였다. 수부타이의 형으로, 우리안칸족이었다.[1] 젤메는 밍건의 우두머리, 즉 천명의 부하로 임명되었다.

전기

몽골비밀사》에서 젤메는 후자가 유아일 때 테무진에게 주어졌으나 너무 젊다고 여겨져 아버지와 함께 돌려보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젤메의 아버지 자르키우다이(Jarchiudai)는 테무진이 왕칸을 만나고 있을 때 다시 아들을 테무진에게 준다. 겔메가 칭기스에게 주어진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테무진이 미래의 장군 제베에 의해 목에 화살에 맞아 부상을 당하자 젤메는 독이 묻은 피를 빨아내어 목숨을 건진다. 그는 더 나아가 적진으로부터 (우유를 찾지 못한 후) 테무진에게 물을 먹인 요거트를 데려온다.

겔메가 칭기스에게 준 가치는 칭기스의 주장 중 한 예로, 겔메는 9가지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기소 면책 특권을 인정받는다.

참조

  1. ^ 리처드 A. 가브리엘, 수보타이 발리안트: 징기스칸의 위대한 장군 웨스트포트, 콘. 프레거, 2004년 ISBN0-275-97582-7, 페이지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