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라 폭격

Bombing of Cabra
카브라 폭격
스페인 내전의 일부
날짜1938년 11월 7일
위치
스페인 코르도바 카브라
결과 민간인 107명 사망
호전성
스페인 공화국 민족주의 스페인
SB-2 폭격기 3대
사상자 및 손실
없음 민간인 109명 사망
200명 이상의 민간인 부상자

카브라 폭격(1938년 11월 7일 ~ )은 스페인 내전 당시 안달루시아카브라 마을에 대한 공중 폭격이었다. 공화당의 공습으로 민간인 109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쳤다.

배경

1938년 내내 스페인 공화국 공군(Fuerza Aerea de la Republica Espanola, FARY)은 바르셀로나, 알리칸테, 그라놀러스 등 공화당이 보유한 도시들을 폭격하는 데 대한 보복으로 민족주의 보유 도시(그 중 세빌, 발라돌리드)[1]를 대상으로 공중폭격을 감행했다.

공격들

1938년 11월 7일, FARE투폴레프 SB 폭격기 3대가 코르도바 지방의 카브라 마을을 폭격했다. 폭탄 중 한 개(200kg)가 마을 시장에 떨어져 민간인 수십 명이 숨졌다.[2] 그 항공기는 6톤의 폭탄을 투하했다. 폭탄은 대부분 시장과 서민 지역에서 터졌다. 101명에서[2] 109명의 민간인 사망자와 200명의 부상자가 있었다.[3] 민족주의 대공포대는 기습에 끌려가 너무 늦게 반응했다. 공습은 이탈리아 기계화 부대가 마을에 주둔하고 있다는 잘못된 믿음에서 실시되었다. 조종사들은 일단 과녁을 넘어서자 시장의 차양을 군사용 천막으로 착각했다.[4]

여파

카브라의 폭격은 공화당 공군이 전쟁 중에 감행한 가장 치명적인 폭격이었다.

참고 항목

참조

  1. ^ 토마스, 휴. 스페인 내전. 펭귄북스. 2001. 런던 페이지 773
  2. ^ a b "ABC Córdoba - Noticias de Córdoba en ABC". ABC de Sevilla.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16 March 2012. Retrieved 8 September 2014.
  3. ^ es:봄바르데오 데 카브라
  4. ^ Saiz Cidoncha, Carlos (2006). «Desde la batalla del Ebro hasta el final de la guerra». Aviación republicana: historia de las Fuerzas Aéreas de la República Española (1931-1939) III. Madrid: Almena Ediciones. ISBN 84-9617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