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쿠

Bashaku

바샤쿠(馬馬, bashakaku)는 말을 이용하여 화물을 운송하는 일본의 팀원이나 화물 운송업자였다.헤이안 시대센고쿠 시대 사이에 주로 활동하였다.이시야마데라의 건국을 묘사한 에마키모노에는 바샤쿠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1]null

같은 기간 소를 대신 사용한 화물운송업자들은 샤샤쿠로 알려져 있었다.null

운송방법

바샤쿠의 수송 방법은 화물을 말 등에 매달아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는 것이었다.초기에는 농부들이 비수기에 한가한 시간에 이 일을 하였으나 무로마치 시대 이후부터는 이 일을 전업으로 삼았다.null

바샤쿠는 오쓰, 사카모토, 요도 등 주요 간선도로와 중요 수로를 따라 마을에서 집단생활을 했으며, 배를 타고 가져온 물품을 당시 교토, 나라 등 소비가 많은 지역으로 운반했다.null

업리스

조직력과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용이성, 그리고 결국 치안 부실로 무장 호위병을 고용한 탓에 무로마치 시대에도 반란의 원인이 되었다.이러한 반란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쇼초 봉기가키쓰 봉기이다.그러나 후기 봉기 때 히에이 산엔랴쿠지가 공격의 대상이 되자, 사원의 보호를 받은 오미 성의 바샤쿠가 반란군으로부터 이탈하고 바샤쿠의 세력이 분열되었다.null

1532년 홋케 반란 때 엔랴쿠지가 앞장서 바샤쿠를 진압하였다.바샤쿠 회원들은 교토로 연결되는 검문소를 봉쇄하고, 이에 따라 니치렌의 세력이 지배하는 도시에 경제 금수 조치를 내렸다.null

참조

  1. ^ Frédéric, Louis; Käthe Roth (2002). Japan Encyclopedia. Harvard University Press. p. 71. ISBN 9780674007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