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Baegyangsa백양사 | |
한글 | 백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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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羊寺 |
수정 로마자 표기법 | 백양사 |
매쿠네-라이샤워 | 백양사 |
백양사(白陽寺)는 백양사(白陽寺)라고도 하며,[1] 대한불교 조계종의 본원사(本院寺)이다.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다. 백제시대인 632년에 건립된 이곳은 내장산국립공원의 백암산 비탈에 있다.
역사
백양사는 서기 632년에 선사 여환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절의 원래 이름은 백암사였다. 고려시대에는 정토사(正道寺)라고 불렸다. 한국어로 정토란 기독교와 같은 천국 개념이다. 절의 이름은 '백양'이라는 뜻으로, 백양이 산에서 내려와 설교를 듣고 충분히 깨달아 천국으로 오를 수 있었던 고려 시대의 전설을 일컫는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는 절 한국인 반도의 주요 사찰로 인정 받았다. 현재 조계종 소속이다. 요즘 전라도의 승려들을 교육시키는 백양사에 큰 역할이 주어졌다.
이 절은 최근 승려와 요리사 정관(鄭官)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숲
백양사 주변에는 많은 수의 토레야 누시페라가 자라고 있다. 이 지역은 한반도에서 토레야누시페라가 성장할 수 있는 최북단 지역 중 하나이다.
관광업
이 절은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명한 관광지다. 템플스테이는 보다 짧은 프로그램과 참가자들이 정관과 함께 요리를 배울 수 있는 밤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통
백양사는 시외버스로 운행되며 정읍과 광주의 주요 버스터미널까지 매일 여러 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참고 항목
참조
- ^ Gordinier, Jeff (16 October 2015). "Jeong Kwan, the Philosopher Chef". The New York Times. Retrieved 3 July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