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라스투스 (고디아스의 아들)
Adrastus (son of Gordias)아드라스토스(그리스어: Δδασο;;; 이오니아어: Adrestus usΔδηηηη)ς)는 프리지아의 왕 고르디아스의 아들이다. 그는 헤로도토스의 리디아 왕 크로에소스 이야기에서 두드러지게 등장한다. 자신도 모르게 동생을 죽이고,[1] 아버지에게 쫓겨났다. 사르디스에서는 크로에소스에서 정화(카타르시스)를 얻어 궁중 손님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시기에 미시안산 올림푸스(신들의 전설적인 고향과는 다른 산)에서 거대한 멧돼지가 내려왔는데, 이 멧돼지가 그 땅을 황폐화시켰을 때, 그들은 아무런 해를 입힐 수 없었으나, 그 대가로 큰 고통을 받았다. 미제인들은 크로에소스의 집에 전령을 보내어, 왕에게 아들 아티스를 인견 일행과 함께 보내어 그들을 돕게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크로이소스는 처음에는 아티스가 쇠창살로 젊은 죽음을 맞이하는 꿈의 경고를 받고도 아들을 보내는 것을 거부했으나, 아티스는 아티스를 보내도록 설득하는 데 성공하여 어떤 멧돼지도 철창을 휘두를 수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크로에소스는 그때 아드라스토스에 와서, 사냥 중에 아들을 지키고 보호해 달라고 부탁했고, 아드라스토스는 아티스를 받아들여서 그곳에 동행했다. 일행은 멧돼지를 발견하자마자 원을 그리며 창을 던졌으나, 아드라스토스는 표적을 빗나가 아티스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일행이 아티스의 시체를 안고 돌아왔을 때, 아드라스토스는 간청하며 크로이소스 왕에게 손을 내밀어 애원했다. 그는 아직 다른 사람의 피를 손에 묻힌 채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며 왕자의 몸을 두고 스스로 이성적으로 도살될 것을 간청했다. 크로에소스는 이것이 아드라스토스의 개인적인 잘못이 아니라 신들의 복수라고 말하면서 그를 거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드라스토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참조
- ^ 프톨레마이오스 헤파이스테온의 잃어버린 책에 실린 포토우스의 노트는 "고디아스의 아들 아드라스투스에게 살해당한 헤로도토스의 역사 제1권에 등장하는 사람을 아가톤이라 불렀으며 메추라기 싸움 과정에서 살해당했다고 말한다"(포토우스, 비블리오테카 190. 온라인 텍스트)는 전통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