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21)
← 시즌 목록으로 돌아가기
에피소드 12
모든 것이 엉망이 돼버려서
악덕 기업에서 시달리다 퇴사한 하시바 코우야는 우연히 ‘석시드 소프트’의 계약직으로 채용된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자신이 속한 팀의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다시 백수가 된다. 플래티나 세대라고 불리는 동갑내기 크리에이터들은 저렇게 반짝거리는데 자신은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한탄하던 코우야는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는데...
더 읽기10년 전으로 돌아와서
10년 전으로 돌아와서 예술대학에 진학한 쿄우야는 셰어 하우스에서 3명의 동기들과 함께 생활한다. 아르바이트도 같이하고 수업도 같이 들으며 점점 더 가까워진 세 사람은 영상 실습수업의 과제도 함께 하기로 한다. 네 사람은 ‘팀 키타야마’라는 이름으로 의기투합해서 작업을 시작하지만, 과제를 찍기도 전부터 삐걱대기 시작하는데...
더 읽기할 수 있는 걸 생각하자
카와세가와가 합류한 후, 팀 키타야마는 새로운 과제 작품을 찍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작품을 완성하고, 드디어 상영회 날이 됐다. 작품의 완성도는 괜찮았지만 다른 작품에 비해 나나코의 연기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나나코는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나나코의 노래를 들은 카와세가와는 본래 하고 싶었던 건 연기가 아니라 노래 아니었냐며 나나코를 몰아세우는데...
더 읽기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다
드디어 미술연구회 선배가 눈 빠지게 기다리던 학교 축제가 시작됐다. 쿄우야는 축제 내내 메이드 카페에서 죽어라 일만 하느라 축제는 구경도 못 했다. 그런데 축제의 마지막 날, 공연 무대에서 사고가 터졌다. 비밀 게스트로 계약한 가수가 갑자기 못 온다고 통보를 한 것이다. 쿄우야는 펑크 난 무대에 나나코를 세우자고 제안하지만 나나코는 못 한다며 도망치는데...
더 읽기싫은 것도 받아들이자
게임 제작으로 정신없는 와중에 츠라유키의 약혼자 사유리가 나타났다. 샤유리의 등장으로 츠라유키는 심란해하지만 다른 세 사람은 그냥 모른 척해준다. 그러나 츠라유키를 데려가려는 사유리의 공격은 점점 더 심해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쿄우야에게 마음이 있는 시노아키와 나나코의 신경전도 계속된다. 게임 제작만으로도 벅찬 쿄우야의 머릿속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데...
더 읽기『결과』를 만들어내자
이제 게임 제작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일정이 지연되자 쿄우야는 결단을 내린다. 창작자의 권한을 침해하는 방향의 제안서를 보고 나나코와 시노아키, 츠라유키는 내키지 않아 했지만, 결국 쿄우야를 믿고 그대로 따르기로 한다. 그렇게 밤을 새워가며 제작에 몰두하던 네 사람은 드디어 게임을 완성하고 판매를 하게 되는데...
더 읽기다시 한번 앞을 향했다
Faced with the opportunity to return to the past and try to change things once again, Kyoya must decide what he wants to do with the life he's found himself living in the future.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