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14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대통령 탄신 107돌 문화행사’에 참석한다. 1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 기념식이 열리는 대구 구미코를 찾아 30분 정도 머

충남 천안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가 추가로 들어설 전망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사진·가운데)는 12일 도청에서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천안 제

서울시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쪽방촌 주민에게 2억8300만원 어치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저소득층에게 4인 이상 가구 기준 59만9300원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고 노숙인 복지 시설을

화천 북한강 시신 유기 사건이 가해 장교의 계획된 살인 사건으로 드러났다. 내연관계였던 여성 군무원과 헤어지는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경찰청은 12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전남도가 올해부터 도시민에게 전남 농·산·어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전남 귀농산어촌 맛보기(사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 귀농산어촌 맛보기 프로그램은 귀농어귀촌 지원정책 안내와 함께 체류형 지원

이철우(사진) 경북지사가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1일 예천박물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주 도지사와 시장·군수 간담회에 이은 도와 시

대구의 근현대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들이 속속 복원되고 있다. 지역의 뿌리 찾기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역사적인 공간이 부각되고 있다. 노동운동가 전태일 열사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전태일의친구들’은 중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금은 역사 바로 세우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앞둔 12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역사, 그 기억과 미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 실종자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선체에 연결된 대형 그물이 수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12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금성호는 제주 비양도 북서쪽 22㎞ 해역에서 침몰한 뒤, 최초 사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4월 재개장한지 7개월 만에 방문객 36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광명동굴은 2016년 유료화 직후 142만명이 방문하며 40년간 버려졌던 폐광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며 방문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