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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기업)

(다음카카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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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까지 사용한 구 다음커뮤니케이션 로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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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2]부터 사용했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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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3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신 로고
정식명칭주식회사 카카오
영문명칭Kakao Corp.
설립일1995년 2월 16일[3]
업종명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
상장여부상장기업
기업규모중견기업 [4]
상장시장코스닥시장 (1999년 ~ 현재)
편입지수코스닥
KRX100
코스닥 스타지수
코스닥 프리미어
코스닥150
종목코드035720
시가총액6조 4,615억 (2014년 11월 27일/코스닥 1위)#
소재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42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로 235 H스퀘어(삼평동) (통합사무실)
카카오 홈페이지

1 상세

대한민국에서 포털사이트 점유율 22.4%(2위). [5]점유율 출처 포털 사이트 Daum과 국내 모바일 메신저 1위인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기업. Daum은 국내에 "포털 사이트"라는 개념을 최초 도입한 웹 사이트로써 검색을 위시해 이메일과 웹서핑 등 인터넷 사용의 장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고 이끌어내왔다는 점에서 현 동류의 사이트들에게는 대부격이라 할 만큼 의미가 크다.

최근 인수한 서비스들을 카카오브랜드를 붙여 개편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다음지도조차도 카카오맵으로 개편하려는 조짐이보인다. 2016년 9월, 카카오맵으로 개편했다.

자회사로는 카카오내비(구 김기사)를 서비스중인 록앤올과, 멜론을 서비스하고 아이유를 비롯한 연예인 메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6]가 있다.

2 구성

2.1 Daum

이재웅이 웹 초창기인 1997년에 무료메일로 유명한 "한메일넷"으로 오픈했다가 1999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 흔적으로 한동안 다음의 이메일 주소는 ID@hanmail.net이었다. 물론 지금도 저 주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7]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IT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 코스닥시장에 데뷔했을 때 26일 연속 상한가를 쳤던 기록이 있다. 실제로 주가도 계속 상승해서 54만원(무상증자 후에는 27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었다.

오랫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포털 사이트로 부동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왔으나 2000년대 중반이후 '지식iN'과 게임 덕분에 네이버가 현 점유율 1위까지 급성장하면서 Daum은 상대적으로 크게 위축돼 시장 점유율 2위로 내려 앉았다. 그것도 네이버와는 상당한 격차가 있는 2위다. 사실상 지속적으로 네이버 또는 구글에 인구를 빼앗기는 추세. 옛날에는 활용도가 높은 컨텐츠로 다음 카페가 유명했지만 이후 네이버 블로그&카페에 그 영광을 내주었고, 지금은 공개 게시판을 없애버린 네이버와는 달리 정치.사회.문화.경제...등 다양한 분야별로 자기목소리를 낼수있는 투기장광장으로 불리는 다음 아고라가 유명하다. 또한 다음 블로그와는 별개로 티스토리를 서비스한다. 2004년에 라이코스를 인수하여 경영하기도 했으나, 2010년 와이브랜트에 매각하였다.

특이사항으로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이나 KLDP 등의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이미지가 좋다. 우분투, 페도라, 젠투 등의 큼직한 배포판들의 업데이트 미러를 지원해주며[8], 한국에서 가장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가 있다. 파이어폭스 지원 등의 웹 표준을 일찍 지원하고, 태터툴즈 지원과 오픈소스 미러링등의 오픈소스도 신경을 써 줬다고. 그런데 정작 자기 서비스 개선은 등한시하기도. 2011년 5월 들어서는 마이피플과 다음 클라우드의 리눅스 버전을 제공하기도 했다(현재 서비스 종료).
거기다 위키피디아에 한국판 문서 일체를 기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2010년 전후 다음의 주가도 반등세를 띠며 1999년~2000년 버블시대의 아성에 다시 도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뒤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결과, 2013년 들어서는 점유율 30% 아래까지 추락하며 옛 전성기를 떠올리기 힘들 만큼 고전하는 중이었다. 이후 2014년 5월 26일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승부수로 카카오톡을 운영중인 카카오와의 합병을 발표했다. 기사 마이피플+카카오톡=마카오톡 명목상으로는 다음이 카카오를 인수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합병 후 실제 최대주주가 김범수(기업인) 등 카카오 측이기 때문에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했다고 보는 쪽이 맞다.[9] 즉 카카오가 다음을 이용하여 우회상장을 하는 것. 코스닥에라도 우회상장을 하면 공모를 통한 신주발행이라는 궁극기가 사용이 가능해져서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기에 더욱 용이해지기 때문에 이런 역합병과도 같은 인수방식을 택한 것이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도 이와 관련이 있다. 실질적으로는 조흥은행신한은행의 합병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다.

공식 합병일은 10월 1일 관련기사, 합병 이후 최초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이 승인되어, 10월 31일부터 회사명이 다음카카오로 공식 변경되었다.
그런데 자꾸 말썽이 일어나게 되자(양측의 대립, 개인정보 제공 논란 등), 아예 대표 이사를 새로 선임. 새 대표는 '다음'을 버리겠다는 계획을 발표...
2015년 9월 23일 임시주주총회 결과, 상호가 "카카오"로 공식 변경되었다. 다음은 일부 서비스의 명칭으로만 존속중.

2.2 티스토리

2006년 5월 개설된 서비스형 블로그.[10] Daum 아이디를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는 Daum과 통합하여 운영되어왔다.

2.3 카카오

구 아이위랩. 2010년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초콜릿브렌드카카오톡을 내놓으며 국민 메신저로 자리매김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카카오 계열 서비스를 내놓으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카톡과의 연계성을 내세운 카카오스토리를 제외하면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후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등 해외 모바일 수익 모델을 그대로 도입하려는 경향을 띄게 된다.

플러스친구for Kakao가 등장하기 전에는 무료 메신저의 특성상 흑자를 내지 못하였으나, 지금은 명실상부한 대기업이자 모바일 플랫폼의 으로 등극했다. 소규모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독과점을 하는 대기업이 되었다는 것에서 네이버와 비슷하다.

3 합병 이후 현황

2014년에는 카카오톡 사찰 논란으로 많은 유저들이 카카오톡을 이탈할 것 같았으나, 해프닝으로 끝난 듯한 모양새다. 하지만 결국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체제가 마감되고, 외부에서 새 대표를 불러들였다.

네이버 라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인지 다음과의 합병을 추진하여 성사하였다. 다음이 카카오를 인수하는 형태이지만 실제로는...
9월 1일, 임지훈 신임 대표가 선임된 이후에 사명이 '다음카카오'에서 다음이 빠진 '카카오'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티스토리의 블로거들의 불안감은 증폭되었고, 다음의 돈 안되는 서비스들은 모두 종료되는 게 아닌 지 불안해 하고 있다. 일단, 다음이라는 회사는 공부는 못 하지만 착한 이웃같은 느낌이었다는 평도 있다. 하긴, 리눅스에 인색한 N사와 달리 적극적이었잖아? 아고라가 있잖아? 클라우드도 용량이 네이버보다 컸잖아? 블로거 뉴스라는 좋은 매체가 있었잖아?(다음 뷰) 그렇지만 분사하지 않는 이상 안될꺼야 아마.

2015년 11월 29일 카카오뱅크가 인터넷 은행 예비인가를 받았다. 헌데 여기서 생각지 못한 문제가 생기는데...로엔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하면서 총자산이 5조원이 넘어가버린 것. 5조원 이상은 대기업 집단, 그러니까 재벌로 다루어지게 된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금산분리법에 따라 산업자본인 카카오는 은행 지분을 10% 이상(법적으로는 4%, 금융위 허가를 받을 시에 10%) 소유할 수 없어서 인터넷 은행을 경영할 수 없게 되는 것. 관련기사

그러나 이를 어여삐 여긴 공정위에서 대기업 기준을 자산기준 5조에서 10조로 올리기로 함으로써 한숨은 덜 듯. # 여기저기서 카카오 특혜법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 여론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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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교통분야 관련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 품고만 있던 김기사, 서울버스, 지하철 내비게이션 등을 카카오내비, 카카오버스, 카카오지하철로 바꿔서 재출시를 하는가하면 주차장 어플인 파크히어를 인수하기도 했다. 또 다음지도를 카카오맵으로 변경하기로 내부적으로 확정된 듯하다. 향후 통합앱이나 곧 출시될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헤어샵, 카카오플레이스와 연계시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4 서비스

합병이후 조금씩 개편하던 서비스들이 있었으나 하반기에 이르러 7개씩이나 서비스를 종료하고, 급기야 모든 포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종료하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토픽만을 종료했지만, Daum의 경우에는 카카오의 서비스와 조금이라도 겹치는 경우 서비스를 종료하고 해당 서비스의 좋은 기능은 카카오의 서비스나 기존서비스에 이전하거나 대체하는 형태로 진행되어왔고[11]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음카카오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서비스 소개에는 그 인지도가 상당한 다음지도와 미디어다음을 제외하고는 다음의 이름을 서비스명에서 지웠다. 예를들면 다음 포털은 '검색', 다음 영화는 '영화', 다음 책은 '책', 다음 스토리볼은 '스토리볼', 다음tv팟은 'tv팟' 등으로 표기했지만, tv팟을 카카오tv로 통합할 예정이다. 살아남을 서비스의 명단인건가? 카카오의 서비스명은 당연하게도 모두 카카오라는 이름이 박혀있다. 그러나 현재 다음이라는 명칭이 다시 들어갔다.

스마트월렛으로 마이원이 있다. 원래 CJ가 운영하던 서비스를 다음이 인수한 것으로, 인수 직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면서 마이원 제휴카드 외의 신용/체크카드에도 마이원 서비스를 개방하였다. 의외로 이것저것 주워먹을 곳들이 많아서 알음알음 쓰였는데, 2015년 8월 16일부터는 예전처럼 마이원 제휴카드만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4.1 구 카카오 계열

이후 출시된 서비스는 밑의 신규 서비스 항목에 작성할 것.

4.2 구 다음 계열

더 다양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할 것 이후 출시된 서비스는 밑의 신규 서비스 항목에 작성할 것.

4.3 합병 이후 등장한 신규 서비스

카카오내비멜론(음원사이트), 셀잇[15]은 자회사의 서비스이다.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4.3.1 출시 예정

4.4 종료된 서비스

  1. 포털사이트 Daum은 이 로고를 계속 사용 중이다.
  2. 사명 변경은 11월이지만 신 로고는 합병 시점부터 대외적으로 사용했다.
  3.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창립일이다.
  4. 자산이 5조원을 넘겨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되었으나,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분류 기준이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시행령이 시행 될 예정인 9월 30일 부터 총액5.1조인 카카오는 중견기업으로 분류된다.
  5. 모바일 기준으로는 2013년 9월부터 구글에 밀려 3위 참고로 1위 네이버는 70.4%(…). 네이버 공화국
  6. 2016년 1월 11일에 1조 8700억원에 인수하였다. 모회사 카카오카카오뮤직과 자회사 로엔멜론이 온라인 음원 유통 사업으로 겹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다음카카오의 인수합병후 다음뮤직이 특화된기능 방금 그곡 기능만 이전된 채 종료가 됐던 전력이 있었기에 더 궁금해진다. 하지만 아직 합병은 아니고 자회사이기 때문에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카카오뮤직의 음원과 운영이 네오위즈가 협력사로 되어있어 불편한 동거는 좀더 갈 것 같다.
  7. 요즘은 ID@daum.net을 권장하고 있다. 새로 가입하는 계정은 @daum.net이 기본. 물론 환경설정에서 바꿀 순 있다.
  8. 합병 이전 미러의 주소는 ftp.daum.net이었다(당시에는 ftp, http 모두 이용 가능). 합병 이후 사명을 변경(다음카카오로 변경한 이후)하면서 ftp.daum.net에서는 ftp 서비스를 종료했고, 도메인을 하나 더 추가해 ftp.daumkakao.com에서도 80포트를 통한 HTTP 미러링을 지원한다링크.
  9. 그리고 카카오의 설립자는 NHN의 대표 출신이니까, 인터넷의 선두기업이 불과 20년도 되지 않아 지위가 역전당한 셈이다.
  10. 원래 태터툴즈 개발사인 태터앤컴퍼니(TNC)와의 공동 운영 형태였으나 2007년 7월을 기점으로 운영권 일체가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이전되었다.
  11. 예를 들면 다음뮤직의 방금그곡 기능이 카카오뮤직으로 이전된 것
  12. 엄밀히 말하면 서비스는 아니고, 캐릭터사업을 영위하는 일을 하는 신규 법인으로 분사
  13. 벅스(기업)가 운영
  14. 카카오 자회사로 멜론을 운영중인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가지고있다.
  15. 셀잇 인수. 중고거래를 안심하고 할수 있다는게 특징.
  16. Medium과 비슷한 마이크로 블로그
  17. 카카오아지트랑은 다르다! 오픈베타중
  18. 증권플러스 for Kakao앱이 개편. 두나무가 운영
  19. 인수한 자회사 록앤올이 운영하던 김기사를 개편
  20. 셀잇을 인수했다. 중고거래를 안심하고 할수 있다는게 특징.
  21. 인수한 버스앱 서울버스를 개편
  22. 사실 이것도 Daum 희망해를 개편한 것이다.
  23. 일종의 앱마켓으로서 ESD로 for kakao로출시되는 게임이 올라와있다. 구글과 통신사현 원스토어에 지불하는 30% 수수료를 줄여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 나온것이다. 중간에 교통료와같은 수수료가 빠지니 농산물로치자면 직거래인셈이다. 하지만 김영철이 나온 CF이후로는 홍보가 거의없어 인지도가 바닥이다. 카카오톡내에 게임페이지에서도 게임을 다운받기누르면 최소한 구글플레이와 카카오게임샵중 선택하라고 정도는 나와야할텐데 무조건 구글플레이로 연결된다.
  24. 방금 그곡은 카카오뮤직으로 기능이전
  25. 쏠캘린더 앱을 통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이용 가능
  26. 2016년 2월 완전 종료했다. 아지트 홈페이지에서 아지트의 자료들을 백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후속작으로 아지트가 출시예정으로 베타테스트중이다. 사실 카카오아지트가 개인이용자들에게는 외면받았지만 이전 카카오가 다음에 합병되기 전에 사내에서 업무협업도구로 쓰이고 있던것을 보아 아직도 쓰이고있어 새로 개발한것같다.
  27. 인스턴트 기반의 사진 메신저로, 스냅챗과 유사한 서비스였으나 망했다.
  28. 2016년 1월 19일 종료. 페이스북의 Hello앱을 벤치마칭한것으로 보이는데 출시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바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