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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연도구분
2014년2015년2016년
연대구분
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
세기구분
20세기21세기22세기
밀레니엄구분
제2천년기제3천년기제4천년기
세계 각 지역의 표기
서기2015년
대한민국 정부97년
단기4348년
불기2559년
황기2675년
이슬람력1437년 ~ 1438년
간지갑오년 ~ 을미
주체104년
민국104년
일본헤이세이 27년
히브리력5775년 ~ 5776년
에티오피아2007년 ~ 2008년
로마 숫자MMXV년
가상의 표기
UEDGD 385년
기자: 왜 남녀 성비를 1:1로 구성하셨습니까?

트뤼도: 지금은 2015년이니까요

1 개요

8.15 광복 70주년. 국제연합(UN) 창설 70주년. 아울러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이다. 이른바 "해방둥이"가 고희(70세)를 맞은 해.

UN은 2015년을 '세계 빛의 해'로 지정했다. 2015년이 '빛은 물체로부터 나온다'는 주장이 담긴 이븐 알하이삼의 <광학의 서> 출판 1000주년이자 오귀스탱 장 프레넬이 '빛은 파동'이라는 것을 발견한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우주덕들은 일제히 COSMIC LIGHT라는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 무엇인고 하니 바로 광해측정. 관련 링크

2 사건사고

2014년이 워낙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등의 대형 인명피해가 많은 사고가 빈번한 해였는데, 2015년은 정치적,경제적 사건사고가 많은 해였다.

국내에서는 1월부터 각종 막장사건들이 일어났다. 5월에는 북한이 SLBM 시험발사에 성공하고 6월에 메르스가 유행했다. 신뢰에 직격탄을 맞은 사회와 경제가 마비되었고 무엇보다 의료진 중 일부가 메르스에 감염되면서 의료계 전반에 대한 불신도 높아졌다.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항목 참조.

8월에는 북한이 남측을 향해 도발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한국의 안보에 큰 위협을 가했으나, 8.25 합의로 극적 타결되었다. 가을에는 2015 한국사 국정 교과서 사태로 이념논쟁과 편가르기로 떠들썩해지더니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사태로 정국이 다시 얼어붙었다. 대기업 롯데그룹 회장가의 내분도 큰 관심거리였다.

1978년 이래 37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터졌다. 78년 역시 오일쇼크 때문에 경제가 막장이었다 1월부터 10월까지 평년 강수량의 63% 수준의 최악의 가뭄이 중부지방 전역(서울·경기 43%, 충남 50%, 강원 52%, 충북 53%)을 강타했으며, 소양강댐이 수위가 낮아져(152.24m/역대 최저 : 1978년 6월 24일 151.93m) 가동 중단 직전까지 갔다. 반면 11월에는 기상관측 이래 11월 강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봄~가을까지의 가뭄이 워낙 심한 탓에 평년의 3배(약 100mm)가 넘는 비가 와도 가뭄 해갈엔 모자랐다. 이에 정부의 가뭄 대응 전략이 사후 ‘응급 복구’ 중심에서 ‘상시 체계’로 바뀌었다. # 이미 예측된 가뭄이었다는 사실이 더 충격.

국제적으로는 1월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를 시작으로 여름에는그리스 경제 위기 - 유로존 위기에 이어서 시리아 내전다에쉬(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자칭 "이슬람 국가(ISIL)")의 난동 등 중동쪽의 정세 불안으로 유럽 난민 사태가 일어났다. 9.11 테러 이후 최악의 테러사건인 2015년 11월 파리 테러가 발생했다.

이 해 7월부터는 관측 이래 세번째이자 최악의 '고질라 엘리뇨'(일부 지역에서 해수가 평년보다 3도 높았다)도 나타나 이듬해 4월 초까지 이어졌는데,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지에서는 수십 년 만의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으며, 미국 동부에서는 벚꽃 피는 '초여름 크리스마스'와 뒤이은 폭설, 서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이전의 엘리뇨에선 없던 눈 가뭄과 겨울 폭풍이 일어났다. 한반도의 가뭄과 한파도 이 엘리뇨의 영향이었다.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들에서 대형 사고가 연이어 터졌다. 리그베다 위키를 비롯해 여성시대, SLR클럽, 뽐뿌 같이 수년의 역사와 많은 회원을 가진 대형 커뮤니티들이 단 며칠 만에 망하거나 초토화되었다. 심지어 이 곳마저도 스팀 모드 유료화 사태가 터졌다. 2014년엔 현실 헬게이트 2015년는 온라인+현실 헬게이트 메르스 갤러리에서 파생 된 메갈리아워마드가 탄생한 해이기도 했다.

국내 연예계도 시끄러웠다. 3월에는 가수 태진아가 카지노 및 도박설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7월에는 배우 김수미와 가수 조영남이 불화를 빚어 구설수에 올랐다. 또 개그맨 백재현이 남성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으며 청소년 성추행 논란으로 수감된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출소했다.

만화계에서는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지였던 한국판 뉴타입이 1999년에 창간하게 된 지 16년 만에 사실상 무기한 휴간(폐간)에 들어가면서 이제 국내에서 지면으로 된 애니메이션 잡지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 또한 한일 성우계에서는 전년도에 이어서 많은 성우들이 세상을 떠난[1] 해이기도 하였으며, 성우들 이외에도 유명인 중 요절한 사람이 많은 한해였다.[2]

3 정치/외교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한 번도 없었던 한일 정상회담이 3년만에 열렸다. 이로서 이명박 정부의 독도 방문사과 요구 이후 냉각된 한일관계가 개선되었다. 박근혜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는 아베 신조 총리와 회담할 뜻이 없다고 고수하였으나 11월 위안부 문제 합의를 위해 한일정삼회담이 열렸으며, 동시에 한중일 3국 정상회담도 성사되었다.

2009년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6년만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건강악화로 사망하였으며 국장과 국민장이 통합된 국가장이 처음으로 열리게 되었다. 김영삼 - 김대중 양자구도의 양김시대가 김영삼의 사망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으며, 1992년 14대 대선의 3대 주자(김영삼, 김대중, 정주영)가 모두 고인이 되었다. 3김 중 유일한 생존자인 김종필은 회고록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혼용무도(昏庸無道)'였으며, 이는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의 실정으로 나라 전체의 예법과 도리가 송두리째 무너져버린 상태'를 뜻한다.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한자는 '安(편안할 안)'이었다. 다만 이는 60년대 안보투쟁 이후로 50년만에 부활한 안보 이슈 때문.

4 경제

2014년에 연휴가 많았다면, 2015년에는 많은 휴일이 주말과 겹쳤다. 등가교환? 2009년 어게인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추석연휴(토+일+월), 개천절. 다만 2009년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8월 14일이 광복 70년에 맞춰 임시공휴일이 되었고, 추석 연휴가 대체휴일로 하루 더 있다는 점, 설연휴는 5일 연휴가 될 예정이고(수+목+금+토+일), 석가탄신일이 월요일, 신규로 휴일 지정된 한글날이 금요일이 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역시 금요일이 될 예정이다. 그건 2009년도 마찬가지잖아. 그러나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인해 크게 손해보지는 않을 수도 있다.

IT분야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문제와 코어의 발적화로 스냅드래곤을 사용하는 제조회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LG가 글로벌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신저가를 기록했고 HTC가 세계 판매량 Top5 순위에서 내려갔다. 반면에 2014년 갤럭시 S5를 기점으로 노란불을 켰던 삼성전자는 점유율을 회복하고 부동의 1위를 누렸다.

프로야구에서는 유일하게 9호선 시리즈가 열리는 해가 될 수도 있다. 9호선 2단계 구간이 2015년 3월 개통하고, 넥센 히어로즈가 2016년부터는 고척돔으로 이동할 확률이 있기 때문. 또한 KT wiz가 1군에 합류한 해이다. 이제 10팀이니까 한 팀이 쉬는 일은 없을 듯 하다. 아울러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프로야구가 열리는 마지막 해이다.

2015년 3월 중화인민공화국부동산 등기제도를 도입했다. 지금 중국 부동산 시장에는 가명거래 및 부정축재로 인한 엄청난 버블이 껴 있는 만큼 등기제도를 통한 부동산 명부세탁 과정에서 부동산 버블 붕괴가 우려되었다. 1990년 일본이 버블을 꺼뜨리기 위해 대출 총량규제를 꺼내든 게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왔는가를 생각하면...

과연 6월 말부터 급격하게 버블이 붕괴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6%가까이 떨어지면서 일본증시는 3%가 넘게 하락하였고 홍콩증시는 6%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상당한 타격을 입었으며, 중국 부동산 시장까지 얼어붙었다. 이후 # 중국 증시의 변동성이 심해지자 8월에는 중국정부에서 경기부양과 증시부양책에 이어서 위안화 평가절하를 대폭 추진했고, 이에 따라서 아시아 증시와 미국증시는 1~2%대로 하락하였다. 자세한 건 2015년 중국 주식폭락 항목 참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을 할거라는 예상이 많았고, 결국 연준이 2015년 12월 0.25%로 금리를 올렸다.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겠으며 0.25% 올린 것에 공포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선언하였다.

외국산 쌀에 대하여 관세화가 적용되었다. 시장이 WTO우루과이 라운드에 따라 관세화 유예기간이 끝나 개방되는 것이다. 관세율은 514%.

5 문화

5.1 미국 영화 전성기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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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미국 영화계의 전성기로, 특히 유니버설 픽처스가 올해 흥행 성적이 10억 불이 넘는 작품을 3편이나 내놓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0위권 중에 2015년 작품만 이나 될 정도이고, 쥬라기 월드어벤져스를 넘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16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여러 영화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그리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전편들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미니언즈는 어마어마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2위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인사이드 아웃은 미니언즈처럼 10억 달러를 넘지 못했으나 비평적으로 역대급 평가를 받고 총 8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픽사부활을 알리며, 2015년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이르렀다. 또한 30년만에 돌아온 속편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2010년대 액션영화중 최고라는 찬사까지 들으며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역시 전편에 걸맞는 흥행을 기록했고, 이후 나온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과 힘을 합쳐 '영화는 속편이 나오면 나올수록 안좋아진다.' 는 편견을 박살내버렸다. 우주영화 마션도 뜻밖의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리들리 스콧 감독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거기다 장구한 역사의 007 시리즈의 속편인 스펙터, 헝거게임 시리즈 완결편, 가히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스타워즈의 최신작 깨어난 포스 등 하반기 라인업도 화려하다. 이러한 기세에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는 사상 최초로 총 영화 누적 매출액이 11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거기다 2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10편이나 나오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첩보 영화가 많이 나온 해이기도 하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파이(2015),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 등이 비평과 흥행 양면으로 성공했으며, 무엇보다 11월에는 첩보물의 본좌라 할 수 있는 007 시리즈 신작 스펙터가 개봉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메리칸 울트라, 맨 프롬 엉클, 히트맨처럼 모든 영화가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10월에 개봉하여 크게 흥행에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톰 행크스가 11년만에 재회한 스파이 브릿지는 '명품 첩보 영화'란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좋은 점만 있지는 않았다. 픽셀은 '아이디어는 참신하지만 너무 재미없다.' 라는 평을 들었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호불호가 갈렸는데 그마저도 불호가 더 많았으며, 히트맨 시리즈 영화화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평이 바닥을 기고 있고, 고무닦이반지닦이배트맨과 로빈을 뛰어넘는 대재앙이란 평을 받을 정도의 쓰레기였다.

스타워즈, 터미네이터, 쥬라기 공원, 매드 맥스. 올해가 몇년이지?

정말 2015년이라고? 이게 무슨...[3]깨알같은 젭 부시힐러리 클린턴

또한, 2015년에 흥행하거나 화제를 모은 영화들 중 상당수가 이미 널려있는 소재를 사용하거나 리부트, 속편 등 시리즈에 종속된 작품들이라, '할리우드의 아이디어 고갈' 이라는 우려가 나오기도 하였다.

이 기세는 2016년으로도 이어질 듯한데, 이 해에는 어벤져스 2.5편DC 확장 유니버스의 시작, 엑스맨 시리즈의 끝이자 시작, 두 편의 대작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그러나 현실은...

5.2 극장 애니메이션

2014년 초 겨울왕국의 대흥행 신화는 2015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2013년까지 150만 관객을 넘긴 애니메이션은 드림웍스가 대다수 차지하는데 반해 2015년 한국에서 전국 150만 관객을 넘은 애니메이션만 해도 4작품이나 된다. 디즈니-픽사인사이드 아웃빅 히어로는 말 그대로 대박으로 2015년 애니메이션 흥행 1, 2위를 독차지했다. 한국에서 유독 죽을 쑤던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니언즈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몬스터 호텔 2 역시 전국 100만은 물론 스튜디오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4] 또한 도라에몽의 극장판인 도라에몽 : 스탠바이미는 전국에서 50만 관객을 넘기며 역대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다.

그러나 이 해에도 한국에서 죽을 쑤신 애니메이션도 많다. 드림웍스의 신작 , 연말에 개봉한 블루스카이 스튜디오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크레용 신짱/극장판 등이다. 특히 <홈>은 드림웍스 사상 최악의 한국 흥행 실패작인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보다 더 망해서 최악의 흥행 실패작을 다시 갱신했다. 크레용 신짱의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시리즈 사상 최강의 경쟁작(...)을 만나버려서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5.3 문화계 주기

일본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영국 닥터후 뉴 시즌, 한국의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이했다.[5]슈퍼주니어가 데뷔 10주년을 맞게 되고 스패셜 앨범 2장을 발매했다. 영국의 뮤지션 엘튼 존은 데뷔 50주년을 맞이했다.

특촬계 쪽에선 슈퍼전대 시리즈 40주년[6], GARO 시리즈 10주년인 해이기도 하다.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인 투니버스를 비롯해 케이블방송이 우리나라에서 출범, 개국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국내 제1 지역민방인 PSB, TBC, KBC, 대전방송 역시 개국 20주년.

무한도전 방송 10주년을 맞이했다. 20회 버텼다고 자축하던 시기를 생각해보면 격세지감. 그러나 10주년 특별 기획들이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을 제외하고는 악평이 많았다.

디지몬 어드벤처, 명탐정 코난이 국내 방영한지 15주년, 프리큐어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7]가 국내 방영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파워레인저와 더불어 축하는 커녕 조용히 가면라이더만 틀어준다.[8] 여담으로 이 해에 한국에서 방영된 가면라이더 위자드와 류우키는 드래곤이랑 연관되있는 가면라이더이다. 더불어 나루토,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그리고 더빙계의 전설인 몬스터가 국내에 방영된지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게임계에선 전설이라 불리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9] 또한 8세대 게임 콘솔인 엑스박스 원플레이스테이션 4가 발매된지 1년 후라 본격적인 8세대 게임 콘솔들의 전쟁이 예고가 되고 있다. 한국 게임계에는 대표 액션 온라인 게임인 던전 앤 파이터가 정식발매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는 샤프트의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슈퍼전대 시리즈랑 동갑이다. 여기에 마리오 나이를 빼면 던파 나이 게다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4주년과 묘하게 맞물린다.

또한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레고의 액션 피규어 시리즈 바이오니클리부트를 거쳐 다시 부활하게 된 기념적인 해이기도 하다.

6 노벨상

수상분야수상자(국적)수상이유
물리학상가지타 다카아키(일본)
아서 B. 맥도널드(캐나다)
중성미자가 질량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성미자 진동 발견
화학상토마스 린달(스웨덴/영국)
폴 모드리치(미국)
아지즈 산자르(터키/미국)
DNA 수선 메커니즘 연구
생리의학상윌리엄 C. 캠벨(아일랜드/미국)
오무라 사토시(일본)
회충 감염증 치료법 개발
투유유(중국)말라리아 치료법 개발
문학상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스)대표작 : 세컨드핸드 타임,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체르노빌의 목소리
평화상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튀니지)2011년 튀니지 혁명 이후 튀니지에 다원적 민주주의 체제를 구축하는 데 기여
경제학상앵거스 디턴(미국, 영국)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

7 교통

교통 덕후들의 해인줄 알았는데... 대부분 티스푼 공사로 지연 크리... 디젤게이트 사건도 터졌다. 걱정 마! 우리에겐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있잖아? 그리고 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도 팝콘 하나 터졌다.

이 해의 버스는 KD운송그룹 계열 대원교통 서울 버스 2015번 버스입니다.


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냉정JC ~ 서김해IC 구간이 왕복 6차로로, 이른바 달래내 구간인 판교IC ~ 양재IC 구간이 고속도로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왕복 10차로로, 경부고속도로 청성 졸음쉼터 ~ 영동IC 구간이 왕복 6차로로 확장되었으며, 남해제2지선고속도로 냉정JC ~ 서부산TG 구간이 6~8차로로, 광주대구고속도로 담양IC ~ 동고령IC 구간이 왕복 4차로로, 경부고속도로 옥천 휴게소 ~ 청성 졸음쉼터 구간이 왕복 6차로로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동충주IC ~ 제천JC 구간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의 경우 신설되어 개통하였다. 또 88올림픽고속도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개통하면서 명칭을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변경하였고, 동해고속도로 울산JC ~ 남포항IC 구간도 개통하였다. 한마디로 2015년은 고속도로 확장의 해였다.

수도권 전철 수인선, 수도권고속선, 동해남부선, 중부내륙선철도 동호인들이 그야말로 듀크 뉴켐 포에버로 생각하고 있는 전철 노선들이 전 구간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하지만 티스푼 공사가 어디 갈까? 결국 수도권 전철 수인선 완전개통은 2017년 이후로 미뤄졌다. 선개통 후완공 스킬도 못 쓴다. 다만 수도권 전철 수인선에서 인천역~송도역 구간은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2016년으로 밀려버렸다. 중부내륙선도 명불허전 티스푼 공사 상황을 보면 2015년 안에 부분개통이라도 하는 것도 물건너갈 것 같다. 이제 곤지암에 전차선 올리는 중..[10] 그리고 수도권고속선 수서~천안아산 구간 역시 2016년으로 밀려났다. 이외에도 서울 지하철 9호선 2차 구간이 3월에 개통했으며 4월에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었다. 더군다나 호남고속선 오송~광주송정 구간, 동해남부선 신경주~포항 구간 및 포항연결선이 개통되었다.

2013년 1월 5일 동차형 새마을호가 퇴역을 한데 이어서 이 해에는 새마을호 객차들도 전원 퇴역을 할 예정이었으나, 2018년으로 퇴역이 연기되었다. 후속 열차에 대해서는 ITX-새마을 참조.

버스업계에선 경북코치서비스가 창립 50주년, 자일대우버스가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여러 사정으로 직결 환승통로가 없었던 서울의 두 역사에 직결 환승통로가 개통되어 환승난이 해결되었다. 2015년 3월에 서울역 1호선, 4호선공항철도 환승통로 구간이 개통되었고 10월에는 1호선 ↔ 9호선 노량진역 환승통로가 개통되어서 두 역에서만 있었던 간접환승제가 폐지되었다. 이제 서울에서 간접환승을 하는 역사는 유일하게 경의선 서울역 단 한 곳만 남았으며 1, 4호선, 공항철도 ↔ 경의선간의 직결환승이 불가하다. 현재도 이 역은 경의선 한정으로 간접환승을 시행중이다.

8 사건

8.1 실제

8.1.1 1월

8.1.2 2월

8.1.3 3월

8.1.4 4월

8.1.5 5월

8.1.6 6월

8.1.7 7월

8.1.8 8월

8.1.9 9월

8.1.10 10월

8.1.11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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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3일
    • 강원도 원주에서 주한미군AH-64 아파치 헬기 1대가 도로에 추락하여 미군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일어난 아파치 헬기 추락사고였다.
    • 연평도 포격 사태 5주년이 되었다.

8.1.12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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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age readtop 2015 1227530 14514804242298589.jpg
  • 코스피 지수는 2014년 연말 대비 45.72포인트, 2.39%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코스닥지수는 2014년 연말 대비 139.38포인트, 25.67%나 상승헀다.
  • 러시아와 미국 공동 연구팀이 발견한 115번, 117번, 118번 원소와 일본 연구팀이 발견한 113번 원소를 국제순수응용화학연맹(IUPAC)에서 공식 확인했다. 이에 따라 주기율표의 7주기 빈칸이 모두 채워졌다. #
  • 12월 31일
  • 아돌프 히틀러가 쓴 자서전인 나의 투쟁저작권이 만료되었다.
  •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8대 개발목표의 시한이 종료되고 그 성과평가를 하였다. 더불어 UN에서 MDGs 체제를 종료함과 동시에 Post-2015 계획으로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로 전환하는 기점이 되었다.
  • 그랜드체이스, 큐플레이가 서비스종료를 하였다.
  • 네이버 웹툰에서 '병신'이라는 단어의 필터링을 해제하여, 댓글에 '병신', '병신년'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이유는 당연하지만,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2016년병신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욕을 마음껏 남발하진 말자.

8.1.13 날짜 미상

  • 한국에서 2015년 중에 여자의 인구가 남자의 인구를 앞질렀다. 물론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길어서 그런 것으로 젊은 층의 성비는 여전히 남자가 더 넘쳐 흐르며 이 성비 불균형 현상은 2020년대까진 계속될 전망이다. 즉, 젊은 세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이다.

8.2 가상

9 탄생

9.1 실존인물

9.2 가상인물

10 사망

10.1 실존인물

10.2 가상인물

11 데뷔

11.1 가수

11.2 스포츠

12 은퇴

  1. 성우 김관진, 오오츠카 치카오, 오가와 신지, 오세홍, 이강식, 타테카베 카즈야, 마루야마 에이지, 마츠키 미유.
  2. 강두리, 몬티 움, 후지와라 코코아, 시이나 모타, samfree, 대니 리
  3. 이 말을 하는 화자는 2015년 10월 21일에 온 백 투 더 퓨처마티 맥플라이.
  4. 특히 미니언즈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상 최초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0위권 안에 들어간 작품이 되었다. 물론 쿵푸팬더 3가 개봉할 때 10권 밖으로 퇴출되었지만(...).
  5. 아이돌 마스터는 2005년 7월 26일 아케이드판이 처음 기동되었고, 닥터후와 무한도전은 각각 3월 26일, 4월 23일에 방송이 시작되었다.
  6. 많이들 착각하는 게 슈퍼전대 시리즈의 기념작은 '~번째'를 기념하는 거지 '~주년'을 기념하는 게 아니다. 첫 작품인 비밀전대 고레인저가 1975년 4월 5일에 방영되었으므로 40주년이 맞다. 즉, 2016년에 방영 예정인 전대는 40번째 기념작인 것.
  7. 류우키(한국 명칭은 드래건)부터.
  8. 그때 당시에는 파워레인저는 판권이 영실업이긴 한데 가면라이더는 판권이 반다이에 있기는 한데 그냥 조용하다....
  9. 정확히 마리오가 첫 등장한 작품은 1981년도에 나온 동키콩부터지만 닌텐도에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나온 1985년도부터 세고 있다.
  10. 중부내륙선과 동해남부선에서 운행할 전동열차뱀눈이 발주 계획을 보면 이미 2015년 개통은 물건너갔다는 걸 알 수 있다.(...)
  11. 토치=torch=횃불(...).
  12. 미국에서는 특별히 단어가 없어 사이클론이라고 번역해서, 한국에서는 태풍으로 번역되었다. 덕분에 중부유럽에 태평양에서나 일어나는 태풍이 불었다는 만우절날스러운 기사가 되어버렸다.
  13. 최단기록은 취임 65일만에 물러난 허정 서리.
  14. 일본의 교도 통신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쓰비시 머티리얼의 피해 보상금은 강제노역에 동원된 노동자 3천765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위안(한화 1천87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인 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사과는 없었으며 미쓰비시는 한국인 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사과에 대해서 "법적인 상황이 다르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15. 다케시마의 날절대 아니다.
  16. 하루 거래 마감은 '마감'이라고 쓰고 1년 거래 종료는 '폐장'이라고 한다. 용어가 다르다.
  17. 2016년까지 계속 이어진다.
  18. 실제로 현실에서 이를 의식하고 이해를 기점으로 작중에 등장했던 자동으로 묶이는 신발, 호버보드 등을 판매할 것을 전제로 개발 중이다. 즉, 개발 자체는 이미 성공했다. 신년특집 <영화가 좋다>에서 이를 소재로 방영하기도 했다. 다만 시카고 컵스 우승은 실패. 실제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우승했다.
  19. 당시 현지연도 1992년.
  20. 자세한 건 무한도전 가상의 2000회 특집 참고
  21. 도라에몽 홍콩 더빙판의 도라에몽 역을 맡았던 성우 #, #
  22. 같은 날에 불과 30여 분 차이로 세상을 떠났다.
  23. 이날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24. 가면라이더 555키바 유지 역의 배우.
  25. 몬스터갓난아기 역의 성우.
  26. 본명 성쥔펑(성준봉/盛峻峰). 1975년 ~ 1998년까지 23년에 걸쳐 톨스토이 전집 등을 중국어로 완역했다. 향년 93세.
  27. 자신의 생일에 사망하였다. 발견된 날은 다음날인 15일
  28. 오성전대 다이레인저도사 카쿠, 가면라이더 555하나가타 역을 담당했다.
  29. 12월 23일에 빌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하긴했지만 자세히는 나오지 않았다.
  30. 슈미의 시간역회로 다시 부활한다.
  31. 정확히는 두 번째 레이.
  32. 히로유키는 아스라다를 일본에 보낸 직후 스미스에게 습격당했고, 그 이틀 후 사망했다. 작중 초기 시간대를 F1의 개막 시기인 3월으로 가정하고, 영국에서 일본까지 배로 걸리는 시간이 3~40일 정도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추정 사망 시기는 1~2월경.
  33. 기존 4인체제에서 5인조 체제 변경.
  34. 3월 11일 SM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예리의 영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