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에 올리는게 맞나 싶으나 여기가 사람이 많이보니 이 일이 뺨까지 맞을 일인가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설 연휴지나고 금요일 저녁쯤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셨고, 어제 선산에 뭍어드리고 왔어요. 할머니99세셨고 치매와 노환으로 돌아가셨어요. 설에 모두 모여 할머니를 뵈었고, 고모의 수양딸?만 할머니께서 못 알아보셨어요. 약 두달전쯤에 할아버지 제사로 다 모였을때도 그 언니만 못알아 보셨었는데, 그때 누구냐 하고 고모가 본인 큰딸인데 왜 그러시냐 하니 "니가 딸이 어디있냐?" 이러셨었어요. 어른들 모두 치매가 심하시니 서운해 말라 했었어요. 근데 설날에 또 그러시니 울 언니가 못알아보시는데 왜 설치냐고 속닥거렸는데 그걸 아빠가 들으셨더라구요. 장례식 염 할때 손자손녀들 다 들어가기 많아서 손자들이우선들어가고 손녀들은 후순위인데, 그 언니가 본인도 마지막 정리해드리고 싶다했어요. 근데 언니가 "니 알아보는것도 아니고, 남인 너가 왜 거길 기어가냐?"라고 했다가 아빠 한테 뺨을 맞았어요. 먼저도 싸가지없는 소리 하는거 봐줬는데 못 하는 소리가 없다면서..분위기 싸해졌지만 아빠가 그 언니 토닥이며 오빠랑 그 언니를 염하는데 데리고 갔어요. 뭐 울면서 고모 낳아주셔서서 감사했다고 엉엉우는데 우리언니도 분하고 할머니 마지막 염 못해드린게 속상해서 울었구요.. 장례식 다녀와서 언니랑 아빠는 일절 대화가 없고, 저희 오빠는 텃새부리더니 쌤통이라고 하며 긁어대네요.. 언니가 잘못은 한게 맞는데, 그게 뺨 맞을 일인가요? 친손녀도 못들어가는 자리를 외손녀.. 것도 생판 남이 들어갔는데. 참고로 고모는 재혼해가서 아들을 낳았고 그 동생도 염할 때 밖에 있었어요..핑계로는 어리니 밖에 있으랬는데..9살도 아니고19살짜리 친손자는 밖에두고 남이 들어가는게 말이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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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너희 언니가 꽂은 그 고모딸의 가슴에 비수는 어떻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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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너희 언니가 꽂은 그 고모딸의 가슴에 비수는 어떻게 하고...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는거임
주댕이 터졌다고 함부로 씨부리면 지금 처럼 처 맞을수도 있다는 걸 이번 기회에 배우길 바랍니다
꼭 기억 하세요 아버지니까 싸대기 한대로 끝난거지
사회생활 하면서 이번처럼 개소리 찍찍하면 그 조직에서 매장 당합니다...
어바님께 죄송 하다고 사과드리고 그 딸에게도 사과하세요
할 말 못할 말 구분 할 나이 아닌가?
초딩도 아니고 ....
지금은 아빠한테 맞고 끝난거지
사회 나가서도 지금처럼 입 놀리고 살면
언젠가 후회 할 날 옵니다.
저 날만 저랬을까
오빠가 말 잘했네 텃새 부리더니 쌤통이라고
그동안 만날때마다 저랬다는거 인증한거네
머리는 장식이 아니에요.
생각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