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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먹고싶은거 골랐는데 친구한테 손절당함

ㅇㅇ 2025.02.01 05:25 조회237,883
톡톡 1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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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5.02.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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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세요 어린이들. 원래 누가 축한다고 밥사준다고 하면 평소에 같이 먹던 비슷한 가격대로 고르는게 맞아요. 일단 그렇게 고르고, 상대측에서 좀 더 비싼걸 고르라고 하면 그때 좀 다른 곳을 고려해 보는거에요.

축하를 한다는 마음으로 밥한끼 하자는 의도이지, 평소에 궁금했던 맛집 탐방하는 자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사주는 사람과 대접 받은 사람의 체면을 고려한 "가격상관없이 고르라"는 사회적 언어를 무시하면 손절 당하는 겁니다잉. 축하해준다는 마음의 고마움을 알고, 어떻게 하면 서로 편하고 기쁘게 밥을 먹을까 고민을 해봐야지, 아니 그저 지 궁금했던 맛집 덜렁 들고오면 축하의 선심을 쓰려던 사람도 (사주더라도) 좀 기분이 그럴 수 있어요ㅎㅎ

축하받는 입장에서도 "축하해 가격상관없이 골라봐" "축하해 1~2만원안으로 식사 골라봐" 어느게 더 듣기 좋아요? --가격 상관없이-- 라는 말들은 서로간의 체면상 하는 대화에요. 언제 한 번 밥먹자 같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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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2.0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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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는 전후를 다 알아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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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2.0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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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자기가 먼저 사준다고 했었고 친구가 비싼거 골라서 좀 킹받을수도 있긴한데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솔직하게 너무 비싸다고 말하고 다른 음식으로 조정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예약도 안했다하고 약속 당일 파투내는 거 보니 저 친구가 잘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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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2.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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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 근데 저런인간은 친구는 커녕 지인으로도 없는게 인생에 도움되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도 아니고 3만원대가 부담이면 그럼 뭘 대접하겠다고 밥사준다 운운한거야? 김밥천국? 걍 상종을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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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2.0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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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 두당 10만넘는 오마카세 같은거면 그럴거 같은데 축하에 5만원도 안쓰고 뒷삭하는 수준이면 애초부터 각보는거 였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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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25.02.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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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ㅋㅋㅋㅋ야 남친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고 친구가 밥 사줄 때 냅다 스테이크 부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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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5.02.25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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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이없네 약속당일에 약속취소하는 뽄새나 34000원짜리에 손절한 인간이면 당신을친구로도 생각안하는것 잘됐다 생각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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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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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대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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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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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스테이크만 3만원이고 그것만 먹을것도 아니잖아 아웃백 같은데 가는거 아냐? 부담될만 한데 둘다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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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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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손절까지는 아니어도 보통 친구가 밥 사준다고 하면 적당히 1-2만원 쯤에서 고르지 않냐…냅다 34000원이면 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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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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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소 궁금했던 음식은 니돈으로 사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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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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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 천만대 버는 내 의사 형제도 누구 뭐 사줄때 절대 스테이크같은 거 안사줌.. 나 취업성공했을때도 9천원 설렁탕 사줬는데. 돈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쓸 상대가 쟤라서 싫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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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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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는데 말한거면 손절감인데, 그런 말 없는데 말 전했다고 기분 나빠한거면 그냥 저 친구랑 전남친이랑 잘될까봐 기분 나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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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2025.02.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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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보통은 도와준거 없이 합격했으니 밥한번 사라고 권유(강권) 했을 가능성 클지도... 어쩔수 없이 그러면 먹고 싶은거 고르라고 했고. 그런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아직 월급도 못받아서 돈도 없는데 저 비싼걸 골라서 헉! 했을가능성이 크고. 그 친구는 너는 됐다 절교! 라고 생각했을지도... 그냥 추리 해봤다 - 뭔가 많이 생략된 글쓰기인것 같아서 추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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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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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국 망했냐? 3만원대 스테이크 취업턱이 부담이라는 거지들이 이렇게 많다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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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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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가격상관없이 말하라고 한건 본인인데 준나 웃기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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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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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애가 눈치가 ㅈ도없는건 맞는데 이게 손절감임? 스테이크도 부담되면 예쁘게 돌려서 아그건좀 하면될일이엇고, 전후사정도 다 보니까 전남친한테 친구가 자기 뭐 희대의비밀 턴것도 아니고 합격불합격 여부만 알려준건데 그게 아니꼬와서 뒤에서 저러고 손절친게 더 비겁해보임 차라리 걍 애자체가 나랑 안맞고 맘에 안들었다하는게 이해라도되지 대체 당당히 쟨 대댓을 왜단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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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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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가 어리니까 부담될 수 있는거 아니야? 그리고 스테이크 하나만 먹지도 않을테고 음료나 다른거 시키면 6만원 이상은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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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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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전체금액으로 생각해야지 총계가 3만원이면 이런 반응도 아니었을듯 꼭 이거 아니어도 남이 뭐 사준다고, 해준다고 했을때 비싼거부터 부르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애들은 멀리하셈 100프로의 확률로 모든게 지 중심이고 이기적이라 이것저것 피곤하고 곤란한 일 ㅈㄴ 엮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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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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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한친구한테 취업턱 쏘는데 삼만사천원이 비싼거냐....?그냥 평범하게 친구들이랑 2차까지만 가도 돈 오만원 우습게 깨지는데...?무슨 급식도 아니고 떡볶이집 갈라고 했나?그게 더이해가 안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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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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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졸라 쪼잔하네 친한친구한테 삼만사천원 못쓰냐....지가 좋은 일 있어서 먼저 선심쓰듯이 밥쏜건뎈ㅋㅋㅋ그리고 친한친구면 애초에 얼마 리미트라고 말을 편하게 못하는거 자체가 좀 이해안감...지혼자 예약도 안하고 언팔하고 그냥 알아서 손절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하는게 편할듯 혼자 오해하고 결론짓는 스타일은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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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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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손절은 개오바인데 뭐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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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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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아도 손절함 ㅋㅋㅋ 취직은 본인 좋은 일이지 나도 자기 합격했다고 내가 사준다고 한 적도 없는데 사달라고 얘기하길래 친했으니까 사주긴 했는데 예의 없는 태도가 너무 킹받고 정떨어짐 심지어 돈 없을 때였고 본인도 알고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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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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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신기하네 나는 누가 사준다 해도 비싼건 절대 안고르는데 그게 취업이어도 똑같음 보통 저런 날은 내가 사주는 날인거고 친구가 사주면 고마운거임 그러니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서로 축하하는 자리인거고 물가 고려해도 5만원부터는 좀 선 넘는거라 생각함 서로가 부자가 아닌 이상 보통의 일반사람은 부담되는 금액임 무슨 남친이나 부모님도 아니고 총 8~9만원은 넘을걸 냅다 부르냐.. 원래 서로 많이 사주던 찐친이라면 모를까 보통 친했던 친구가 그러면 정 떨어질듯 저 상대방이 말 안한건 걍 감정소비 안하고 손절하기로 한 것 or 회피형이겠지 근데 사회생활은 눈치싸움인데 에고.. 인생경험 배웠다 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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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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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비싼거임?? 나 친구랑 둘이 청담가서 밥 먹으면 15만원정도 나오는데…한 번 정도는 저렇게 먹어도 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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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2.0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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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만원짜리 스테이크 ㅋㅋㅋ 뭐가 비싸다고 동네 파스타집 가도 파스타 하나에 2만원인데 걍 3만원짜리 친구네 손절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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