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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는 말

ㅇㅇ 2021.08.29 00:02 조회99,180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 20대초반 대학생입니다
아직 20대초반의 나이지만 너무 궁금해서요 ㅎㅎ
저희 엄마가 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고,
엄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할머니 인생과 너무 비슷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것 같으신가요!?
혹시 이런 관련된 얘기 있으시면 해주세요 아닌 분들도 부탁드려요
사실 외할아버지 저희 아빠 모두 바람피셔서 엄마가 저한테 항상 끼있는 남자 너무 좋아하지 말라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비슷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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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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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8.29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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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란 익숙한 모습을 무의식 중에 답습하는 경우가 많음. 익숙하고 편하니까 쉽게 선택하게 되는거임. 다시 말해서 생각없이 살면 엄마 팔자 닮는거고 엄마와 달리 살겠다 하면 그때부터는 엄마와 다른 노선을 가게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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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8.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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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팔자라기보다는 성향을 닮죠. 생활력이 강하다거나, 자존심이 세다거나, 자식을 엄청 아낀다거나, 집안 청소나 이런거에 예민하다거나...저도 정말 안닮고 싶었고 엄마 이해안됐는데 어느순간 비슷해질때가 있더라고요 이래서 보고배운거 무시못한다고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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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8.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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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전 아니용 우리 엄마랑 나는 남남으로 만났으면 절대 상종 안 할 정도로 완전 달라서 사는 방식도 완전 달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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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8.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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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 생각 없이 살면 그렇게 되고 반면교사 삼아서 평생 노력하면 다르게 살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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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8.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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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 성향이나 성격 그런게 닮았다는 거겟죠ㅎㅎ 유전자 힘도 무시 못하고ㅠㅠ 저희 아빠 고등학교 때 돌아가시고 길거리 거의 나안게 생겼을 때 저희 세남매 어떻게든 키우시려고ㅠㅠ 파출부 부터 시작하셔서 식당, 점점 규모 늘리시고,, 이렇게 장사하면서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시고 운영도 잘 하셨어요 덕분에 저희 세 남매 다 대학교 보내주시고ㅠㅠ 셋 다 번듯한 직장 잡으며 어릴 때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엄마의 성향과 매우 달라 사대나와 임용합격 후 국공립 교사하고 있어요,, 엄마의 끈기와 집념은 닮았네요^^ 쓰니님이 엄마의 인생의 어떤 부분을 닮는 것이 두렵다면, 지금 이렇게 고민하고 있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신중하고 노력하면 되죠ㅎㅎ 이런 고민하는 것 부터 반은 극복했다고 봐요,, 앞으로 또 다른, 더 나은 삶을 꾸려 갈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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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3.06.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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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2.03.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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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021.09.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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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아니었으면...
내 인생 내가 봐도 너무 싫고
내 딸은 나처럼 살지않길 바래요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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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음h2021.09.0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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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쪽은 유전자가 우성인듯 ..ㅠ 부모님은 이혼하고 첫째는 바람나서 이혼하고 둘째도 남친앞에서(?) 양다리 불사 남자에 미치는거 봤음.. 심지어 둘째는 집안 내력 깨달았는지 비혼을 선언했음에도 저러더라는... 비혼으로 한남자에게 정착 안하려는 의지인것 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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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8.3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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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모가 6명인데 다 인생 팔자가 달라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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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밍2021.08.3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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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달라요 무조건 엄마팔자따라가는건 아닌것같아요 같이 오랫동안 살아와서 마음 생각이 비슷할때도있겠지만요 (유전적인영향도있음) 내 마음먹기에 달린문제인것같아요 엄마팔자를따라갈것같다싶으면 안그러면 되는거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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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하루한줄2021.08.3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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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피우는건 본능적인 충독이며 끼있는거 끌리는것도 본성이죠. 다만 부모가 훌륭하여 절제력을 보고 배운다면 이상적인 삶을 살테고 보고 배운게 본성대로만 사는거라면 똑같이 살겠죠. 뭘보고 뭘배우는지는 부모뿐만 아니라 독서나 주변 지인들이나 귀인한테서도 배우는 법이지요. 고로 배우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삶의 방향을 결정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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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8.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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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버릇을 무시 못 함 내가 이래서 그런가? 세뇌수준으로 계속 생활 속에서 불쑥불쑥 듣다보면 어느순간 또 무뎌짐 이게 더 무서움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지 무슨... 부모님이 이혼해서 부터 특히 아버지 돌아가시면 남자 잡아먹는다는 둥 다~~~말이 됨? 그저 살다보니 이게 정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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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8.3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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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삼십대 기혼 여자 인ㄷㅔ 우리 엄마 생활력 없고 책임감 없고 술좋아 하는 아빠랑 결혼해서 너무 힘들게 살았어..지금 이혼했지만 그래서 어릴때 부터 생활력 강한 사람 만나야 한다는 학습?이 되었던거 같아 돈이 중요하다는걸 어릴때 알았지 그덕에 지금 내남편은 울아빠와 정반대 성향을 갖고있어 근데 이문제점을 알고 엄마와 다른 길을 가기위해 노력하느냐 안하느냐에 차이인거 같아 난 아빠같은 성향의 사람을 만났다면 독신으로 살았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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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8.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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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말이 제일 무서워요. 나쁜건 닮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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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거2021.08.3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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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나는 주변인들 예시. 1. 남자 미친듯이 좋아하고 낙태 여러번 한데다 결혼해서도 바람핀 대학후배 -> 걔네 엄마도 남자만 보면 히히덕하는 태도, 직장동료랑 바람펴서 그후배가 대학때 엄청 속상해했었음 2. 고모들한테 할말못하고 시집살이 당하다가 도망나온 내친구엄마 -> 내친구도 누나많은집 시집갔는데 할말 못하고 갑질당해서 마음에 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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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8.3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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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름인것 같아요. 친정아버지 돈은 많이 벌지만 바람피우셔서 친정엄마 많이 힘드셨어요.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엄마 맘대로 돈을 쓸 수 있었지만 아빠 뒷치닥거리 하고 다니셨구요. 저흰 딸 셋인데 전(결혼20년차)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 신랑 가정적이고 돈도 많이 벌고 바람피우는 것 관심없어요. 친정 아버지는 저희들 관심 별로 없었는데 제 신랑은 저희 아이들 엄청 사랑해줘요. 저한테도 말은 않하지만 느낄수 있도록 표현해주고요. 큰 동생(결혼15년차)네는 조금 힘들게 그럭저럭 버는데 제부도 가정적이지만 그냥 평범하게 살아요. 제부도 동생외에 여자한텐 관심 없는 듯 한데 큰동생은 아닌것 같아요. 막내동생(결혼4년차)도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제부도 가정적이예요. 저희 딸 셋이 엄마가 아빠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것 보고 자라서인지 솃다 가정적이고 자상하고 날(부인) 잘 챙겨주는 사람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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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8.3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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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긴게 엄마를 닮았으면 생활양식도 닮아서 그럴수 있어요 저는 엄마랑 다르게 살고 싶어서 엄마의 생활양식을 거부하는편이라 반대로 행동하는데 화낼때 패턴이나 모습이 비슷하더라구요 게다가 남자보는 눈까지... 쓰레기를 만나고 있더라구요 ㅠㅠ 다행이 다음 남자는 완전 반대되는 사람 만나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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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21.08.3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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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력 여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내가 엄마의 영향을 안받으려고 함께있는 시간을 줄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위해 상담을 받으면서 뼈를 깎는 노력을 하신다면 아주 다른 삶을 사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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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8.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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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엄만20년전부터 전업으로집에서 살림만했는데...... 왜난 계속일을하고있지........... 엄마너무부러운데ㅡㅡ. 나도놀거싶은디........ 맞벌이해야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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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8.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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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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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8.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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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험상 팔자는 모르겠고, 엄마의 산부인과적 건강은 100% 닮아요. 아기 쉽게 낳거나, 자궁 건강하거나, 여성질환있는지 여부는 100% 유전입니다. 팔자는 하기 나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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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8.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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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아빠팔자랑 닮았는데.. 첫째 딸이라 그런가..ㅎ 반대로 우리 동생은 엄마랑 비슷한 삶을 살음.. 남동생인데 삶의 흐름이 걘 엄마 닮고 전 아빠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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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8.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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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사냐 잘사냐 50프로 확률인대 닮는다고 갖다붙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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